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자율방재단은 11월 21일 인문학거리 일대 낙엽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구암동 자율방재단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3명은 인문학거리 곳곳의 낙엽을 청소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 정비에 힘썼다. 이경미 단장은 “가을 낙엽철을 맞이하여 거리에 떨어진 수많은 낙엽을 쓸고 모아 정비하면서 몸은 힘들지만 구암동을 위한 봉사활동에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낙엽 청소 작업을 끝낸 후 깨끗하게 정비된 인문학거리를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 “적극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방재단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북구 침산1동에 소재한 '제1국수집'은 지난 11월 20일 침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이웃을 위한 백미(10kg) 100포를 기부했다. 이재영 사장은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이 걱정 없이 따뜻한 한 끼를 먹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구선주 침산1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제1국수집의 깊은 뜻에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후원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33회 정례회 제2차 경제산업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약칭 : 전통시장법)에서 조례에 위임한 사항을 규정해 전통시장 정비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지역상권을 발전 및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구체적으로 전통시장법에서 시장정비사업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대규모점포의 개설을 등록하도록 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3월 법개정을 통해 시ㆍ도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이를 면하도록 하는 특례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이다. 원미희 의원은 기존 법령에서는 시장정비사업 추진 시 대규모점포의 경우 3천제곱미터 이상 매장면적을 의무적으로 확보하도록 하고 있어 소규모 시장의 정비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지난해 3월 특례신설을 통해 조례로 이를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시장정비사업 조건의 일부가 완화된 만큼 소규모 시장 정비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했다고 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이 단독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조례안’이 오늘 제333회 정례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에는 ▲ 반부패ㆍ청렴 기본계획의 수립ㆍ시행 등 ▲ 추진사업 ▲ 교육감의 책무 등 청렴도 제고를 통한 공정하고 청렴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이 담겼다. 이번 조례는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를 위한 반부패ㆍ청렴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하고, 청렴도 조사 및 진단ㆍ평가를 시행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최승순 의원은 "이번 조례의 제정을 통해 미래 인재인 학생을 교육하는 기관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ㆍ청렴 체감도 4등급, 청렴 노력도는 5등급 판정을 받았다. [뉴스출처 : 강원도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과 강원관광재단은 21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산업과 디자인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다짐한 자리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산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도내 관광사업 수행 시 디자인 분야 협력 △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지원 △ 사업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및 관광을 통한 디자인 문화 확산 △ 폐광지역 특화브랜드 '감탄로드' 육성 등을 포함한다. 특히,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폐광지역 특화브랜드 '감탄로드'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강원형 디자인 발굴을 통해 차별화된 폐광지역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과 성과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강원디자인진흥원과 강원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과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강원디자인진흥원은 11월 21일 오전 11시, 디자인 분야 콘텐츠 확장과 지역 특화 브랜드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컬 디자인을 확산하며 창의적인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여 스마트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컬(Global+Local)은 국제적(Global)인 요소와 현지(local) 특성을 결합한 세계화를 의미한다. 양 기관은 △강원도 내 관광 분야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 발굴 △폐광 지역 특화 브랜드 공동 홍보를 통한 관광 활성화 추진 △강원도 내 공공디자인 주도를 통한 고부가가치 실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상징인 ‘강원이 & 특별이’를 적극 홍보하고, 융복합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강원 관광이 항상 새로움을 제공하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새마을회는 지난 16일, 동구 수정산가족체육공원에서 약 400여 명의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우수 지도자 표창, 미니 운동회, 단합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미니운동회는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려 땀을 흘리며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시간이 됐고, 우수 지도자 표창은 그간 새마을 운동에 헌신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남희 동구새마을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 운동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동구 드림스타트 ‘협력(후원)기관의 날’를 개최했다. 2024년 동구 드림스타트 ‘협력(후원)기관의 날’은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 사업을 위해 협력 및 후원한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성과를 공유하며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어준 협력 및 후원 기관에서 4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후원기관장님들의 도움으로 동구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음에 감사드리고 우리 구청에서도 자녀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서성부 의장을 포함한 7명의 의원은 2024년 11월 2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한국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한국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을 통해 수도권과 동남권을 아우르는 경제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산업구조의 고도화 및 혁신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특히, 부산은 금융 관련 기관이 밀집된 지역으로서 한국산업은행의 이전을 통해 기관 간의 유기적 연계와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남구의회는 다음과 같은 주요 사항을 촉구했다. 하나. 국회는 한국산업은행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기 위한 한국산업 은행법 제4조 개정안을 즉각 심사하고 통과시킬 것 하나. 한국산업은행은 본사 부산 이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것. 하나. 정부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따른 주거, 교육 등 여건 마련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 하나.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남구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과 본사 부산 이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오늘(21일) 오전 9시 2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각계 전문가들과 '부산형 빈집정비 혁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로 2008년부터 ‘공·폐가 철거사업’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빈집을 리모델링한 후 반값으로 임대하는 사업인 ‘햇살둥지 사업’을 추진하는 등 빈집정비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빈집 3,689동을 철거하고, 654동을 리모델링하는 등 총 4,343동을 정비했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빈집 정비사업을 고도화하고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산형 빈집정비계획'을 새롭게 수립해 ‘구역단위 정비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회의는 인구감소, 고령화, 신축 아파트 선호 등으로 인한 기존 주택의 정주 인구 이탈로 도심 내 빈집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빈집 비율이 높은 부산이 앞장서 빈집을 정비·활용해 새로운 공간 자산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민·관 협업을 토대로 하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11월 20일,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일간지인 국제신문을 정상화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각계각층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룸에서 열린 ‘국제신문 경영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은 최근 대주주인 능인선원의 경영 실패로 인해 부도 위기에 직면한 국제신문이 부산의 언론 자유와 지역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공론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민(영도1)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약 40명이 참석한 이번 기자회견에서, 시의회는 “국제신문은 지난 77년 동안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한국전쟁, 4.19혁명, 부마항쟁 등 민주주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대주주의 경영실패로 존립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신문의 경영 정상화는 단순히 한 언론사의 생존 문제가 아니라 언론 자유와 시민의 알 권리를 지키는 일”이라며, 국제신문의 정상화를 위해 지역사회 모두의 협력을 요청하며, 다음과 같은 3대 촉구 사항을 발표했다. (부산광역시의 적극적 지원) 부산광역시는 국제신문의 경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덕천ㆍ만덕)이발의한'부산광역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유지ㆍ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1월 21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부산광역시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을 유지ㆍ관리함에 있어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시장의 책무, 수질검사 및 검사결과에 대한 공개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인공적으로 만든 분수, 연못, 폭포 등 시설물 중에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신체에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가 가능하도록 설치된 시설을 말한다. 특히 나이가 적은 연령대에서 주로 찾는다는 점에서 해당 시설이 사용하는 물의 품질은 사용자의 건강에 직결되기 쉬우며, 때문에 이를 관리하기 위해 법령이 규정되어 있을 정도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김효정 의원은 지역 내 100여 개의 관리대상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를 시설 안내문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는 법령을 넘어, 누구든지 쉽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을 명시했다. &nbs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사제지간 정이 많이 옅어진 요즘, 엄마처럼 손주를 돌봐준 선생님을 칭찬해달라는 할머니의 편지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하윤수 교육감은 발달장애 아동을 손주로 둔 김미숙 할머니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다. 할머니는 어렵게 펜을 들었다며, 부산구화학교에 다니던 손주를 엄마보다 더 엄마 같은 마음으로 돌봐준 김가나 선생님에 대해 얘기했다. 김 선생님은 모든 학생과 학부모에게 친절했고, 한결같이 진심으로 학생들을 돌봤다고 전했다. 하교 시간마다 손주를 데리러 가면 맨발로 반겨주고, 조언도 많이 해줘 항상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할머니는 학부모의 칭찬도 좋지만, 부산교육의 최고 어른인 교육감님의 칭찬이 선생님에게 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바쁘겠지만 틈을 내어 김 선생님을 칭찬해 주길 요청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할머니의 편지에 즉시 응답했다. 하 교육감은 21일 오전 김미숙 할머니를 모시고 부산구화학교를 깜짝 방문했다. 하 교육감은 김가나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을 격려하고, 부산교육 가족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 북부청사가 20년 이상 근무한 퇴직공무원의 공로를 기리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 퇴임식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포토존은 매년 상․하반기 각 60일간 퇴직자와 가족, 동료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올해에는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퇴임식 행사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경기도 도정 슬로건 및 도정 홍보 현수막 등을 게시해 도민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포토존 운영은 지난 8일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린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 임원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반영한 조치로 퇴직 공무원의 헌신을 기리고, 그들의 퇴임을 특별히 기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도정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포토존 운영을 통해 퇴직 공무원들의 헌신을 기리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공무원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예산 반영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진성준 정책위의장,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김준혁·염태영 국회의원,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 수원 못골시장과 영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영동시장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랑상품권 국고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현장방문 참석자를 비롯해 오세희 국회의원,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최극렬 지동시장 상인회장,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경제가 많이 어렵다. 민생은 지표보다 훨씬 더 어렵다.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민생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가장 많이 겪고 계실 것”이라며 “(정부가) 제대로 된 경제 인식 속에서 제대로 나아가야 할 경제정책 방향을 찾아야 하는데 여러 가지로 역주행하고 있는 모습이 대단히 우려스럽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