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테크노파크, 포항문화재단, 포항소재산업진흥원, 포항시청소년재단 등 포항시 공공기관협의체에서 1,718만 원을 모아 기부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또한 포항시행정동우회에서 11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과의 상생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 및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이 성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함께 이겨내자는 격려의 메시지이며, 포항시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포항시는 유아 대상 환경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초 기후환경교육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은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과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시설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교육관을 조성하고, 지역 내 유아와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신광면에서 운영 중인 포항환경학교를 올해 중 중명생태공원으로 이전하는 계획과 연계해, 새로 조성되는 환경학교 내에 유아기후환경교육관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보다 효과적인 유아 환경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명 포항시 환경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고 배우며 기후변화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관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추진 중인 시립박물관 건립 사업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게 됐다. 이는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에 이은 성과로, 포항시의 박물관 건립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주요 사업의 예산편성 전에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포항시립박물관은 총사업비 46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포항시 남구 동해면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부지면적 1만 5,142㎡, 연면적 7,640㎡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 안에 전시실, 수장고, 교육체험실, 편의시설 등이 갖춰진다. 포항시는 이 사업을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관광 산업의 미래 가치를 창출할 핵심 거점으로 보고 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포항시는 올해 안에 관련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중 국제 설계 공모를 실시해 포항의 자연·역사·문화를 반영한 창의적인 설계안을 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는 시민들의 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2025 포항 수소 시민 아카데미’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수소에너지 산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소에너지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오해와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제 수소 산업 현장의 흐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에서 진행되며 ▲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 및 수소 산업 전망 ▲포항시 수소정책 설명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투어 및 연료전지 키트 체험 ▲연료전지 발전소 견학 등 기초 이론 교육과 현장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에너지 소비자이자 정책 참여자인 시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카데미에서 수집된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수소 산업 관련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8일까지로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월 확대간부 회의를 주재하고, 대통령 탄핵 인용과 조기 대선 등 비상 정국 속에 행정이 중심을 잡고 민생과 안정을 지켜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일수록 공직이 중심을 잡고, 시민의 일상과 민생 안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정 혼란과 사회갈등을 최소화하고 시민 안정과 통합을 이루기 위해 전 공직자들이 책임 있는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을 언급하며, 조기 대선과 이에 따른 혼란 가능성에 대비해 공직자들에게 차분한 대응과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정국 불안으로 시민사회 전반에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시정은 더욱 원칙에 충실하고 차분하게 민생을 지켜야 한다”며 “시민들의 일상과 행정의 연속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공직자 모두가 철저한 사전 대응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중앙정부의 조직 정비 과정에서 각종 승인 절차가 지연될 경우에 대비해 국비 연계 사업과 공공사업의 추진 일정을 사전에 점검하고, 조기 집행 가능 사업은 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5일 제4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미지수’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으로서 첫 시작을 알리는 이날 위촉식은 공개 모집 후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2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활동소개 ▲위촉장 수여 ▲시설라운딩 ▲오리엔테이션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의 참여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청소년시설의 주인이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에 근거한 청소년 참여기구다.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올해 연말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타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 활동, 지역 사회 정책 참여 활동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공간을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김성윤 청소년운영위원회 ‘미지수’ 위원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직업 체험으로 진로를 설계해 나갈 ‘진로탐험대 G.P.S.’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로탐험대 G.P.S.는 청소년수련관만의 특화시설을 이용해 초기 청소년(10~13세)들의 진로 성숙도 향상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5~9월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K-pop 댄스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목공기술 ▲파티시에 ▲현장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진로탐험대 G.P.S.’는 포항시 10~13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초기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직업 세계에 대한 확장된 시야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 능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포항시 장애인 단기보호시설 이용 장애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기분 up! 건강 up! 장애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5월까지이며 주1회 진행된다. ‘기분 up! 건강 up! 장애인 운동교실’은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순환운동으로 구성되며 ▲풍선 배드민턴 ▲짐볼 굴리기 ▲윷놀이 ▲바구니에 스펀지볼 넣기 ▲투호 던지기 ▲농구 골대 공 넣기 ▲볼링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동교실 외에도 ▲손 씻기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웃음 치료 레크레이션이 함께 제공되며 포항시 북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 협조로 장애인 주간·단기보호시설 이용 장애인 22명을 대상 구강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장애인 건강 활동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만큼 북구보건소의 재활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포항시가 시민들에게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처음으로 제주와 전남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가 흡혈하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과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본뇌염에 특화된 치료제가 아직 없어 예방접종과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며 생후 12개월에서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 수칙으로는 ▲모기가 활동하는 4월~10월 야간 활동 자제(일몰 직후~일출 직전) ▲밝은색의 긴 옷, 품이 넓은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실내 모기 침입 예방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및 예비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AI 활용과 경영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기업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지원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과정을 편성하고 지난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생성형 AI 기반 교육과정은 ▲2025년 공모사업 소개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자료 만들기 ▲AI활용 기업 브랜드 이미지 및 홍보콘텐츠 제작 등을 다루며 쉐어라이프 좌민기 대표가 강의를 맡는다. 특히 마지막 강연에는 SK텔레콤 미래 R&D 담당 이종민 부사장을 초청해 사회적경제 우수 사례 및 대기업 연계 사회적가치 창출 사례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경영 전문분야 심화 교육과정은 ▲사회적가치지표(SVI) 활용법 ▲노무·세무·경영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등이며 SVI평가위원, 노무·세무 전문가, 관광벤처 기업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기업 운영 전략을 제공한다. 또한 로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전기설비 침수와 누전으로 인한 감전 사고 등을 예방하고 교통신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통신호 시설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와 공동으로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교통신호제어기 756대 ▲신호등주(경보등 포함) 4,893본 ▲경광등 40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배·분전함 및 신호등 주 접지시설 상태 ▲분전함 및 신호등주 내 전선접속 상태 ▲분전함 및 안정기 높낮이 등 전기설비 전반에 걸친 안전점검이 이뤄진다.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장마철 및 태풍 등 기상악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전기설비 고장과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권용구 교통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보장하고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통신호시설 유지·관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빈 상가와 빈집 등 방치된 건축물을 포항시에 무상으로 임대할 ‘상생임대인’의 3차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창업을 독려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상생임대인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빈 건축물을 보수하고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에 선정된 건축물에는 리모델링 및 보수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원도심 내 근린생활시설 또는 단독주택 중 3년 이상 포항시에 일부 또는 전부를 무상으로 임대할 수 있는 빈 건축물의 소유자다. 상생임대인 모집 공고의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임대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0일까지 시청 13층 공동주택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허정욱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빈 건축물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8일까지 진행한 빈집과 빈 건축물 활용 예비 창업자(임차인) 모집이 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자 1,000여 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기존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계좌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참여 대상은 포항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으로 소유자 기준으로 1인당 1대 신청가능하며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의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재참여자는 홈페이지 로그인 후 재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홈페이지 참여 신청 후 입력한 휴대전화번호로 전송된 문자메시지의 사진 촬영 링크(URL)를 통해 차량 계기판과 번호판 사진을 실시간으로 촬영하여 업로드 해야 최종 참여 신청된다.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탄소중립포인트 콜센터 또는 포항시청 기후대기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주최하고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커플 매칭 행사는 오는 26일, 5월 3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1998~1981년생 직장인 미혼남녀로 포항시 거주 및 주소지를 둔 남성 40명과 경북 지역 여성 40명이다. 참가자들은 아이스브레이킹, 플라워 클래스, 로테이션 토크 등을 진행하며 최후의 선택 및 최종 커플매칭 여부를 가린다. 참가를 원하는 미혼남녀는 오는 15일까지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고 상세 혼인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오는 2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0년부터 38번의 미혼남녀 커플매칭 행사를 추진해 지금까지 1,840명이 참여하여 350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따스한 봄날, 포항시와 도내 청춘 남녀들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기를 기대하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지역 소재 법인에 대해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적극적인 안내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결산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이에 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 법인에 대해 신고·납부 방법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단, 재난피해 중소기업 및 수출중소기업으로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을 직권 연장 받은 기업은 지자체에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납부 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재난피해 중소기업은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의 경우 일반기업은 1개월,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조현미 재정관리과장은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