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을 전후해 ‘2025 경상북도교육청 영재교육원 영재 캠프’를 운영하여, 지역 내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경북과학고등학교 △경산과학고등학교 △포항예술고등학교 △김천예술고등학교 등 도내 5개 도 단위 영재교육원과 22개 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의 영재교육 대상 학생 총 1,581명이 참여해 개별 역량에 맞춘 심화학습을 경험했다. 캠프는 과학과 수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코딩 및 로봇공학 워크숍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팀 프로젝트 △수준별 진로 체험 등 학생 중심의 활동을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경북 도내에는 심화한 영재교육을 위해 7개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과 5개 도 단위 영재교육원, 22개 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이 설치되어 있다. 이들 기관은 수학, 과학, 융합, 언어, 예술, 체육 등 10개 분야에 걸쳐 △융합형 프로젝트 △집중교육 △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 상황에 대비한 학교 연계 CCTV 통학관제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박채아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장도 함께 참여해 학생 안전과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이상기후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합관제시스템의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보다 효과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와 연계된 CCTV 시스템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학생 보호에 공백이 없도록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안동통합관제센터는 현재 각급학교와 연결된 CCTV를 통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제센터와 학교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특히 CCTV 사각지대 해소 방안, 모니터링 효율성 개선 등 실질적인 운영 개선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6박 7일간, 중국 내 주요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며 항일의 역사를 되새기는 ‘사제동행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례에는 경북 도내 고등학생과 인솔 교사 등 총 37명이 참여해 상하이를 시작으로 자싱과 난징, 충칭까지 약 5,000km에 달하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직접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운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싱에서는 김구 선생이 몸을 숨겼던 ‘김구 피난처’와 임시정부 요인들의 거주지를 직접 둘러보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독립의 희망을 지켰던 선열들의 고뇌와 결연한 의지를 생생하게 느꼈다. 또한, 난징에서는 ‘이제항 위안소(利济巷慰安所旧址陈列馆)’, ‘난징대도살기념관'(南京大屠杀纪念馆)’을 방문하여 전쟁과 식민 지배가 남긴 인권 유린의 비극적 역사를 직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런 아픈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우리가 더 관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열리는 2025 경북수업나눔축제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의 가치와 실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부스 ‘IB 부스 – I be yours! 너와 나 IB로 성장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IB 부스는 ‘너와 나, 함께하는 IB 성장 여정’을 테마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IB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탐구해 보는 실천 중심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체험 부스는 IB 프로그램(PYP·MYP·DP)의 핵심 요소를 담은 미션 수행형 활동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자신이 지향하는 IB 학습자상(Learner Profile)을 선택하고,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며 IB 여정을 기록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IB 프로그램 체험 여권을 제작해 미션을 완수해 가는 방식으로 구성된 이번 부스는, 놀이와 학습이 결합한 몰입형 콘텐츠로 축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의 IB 후보학교․관심학교의 수업 영상과 운영 사례도 함께 공유되어, 현장의 실제 적용 모습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다. &n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14일까지 8박 9일간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LEADING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언어교육을 넘어,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언어·문화·기술이 융합된 ‘LEADING’ 프로그램 ‘LEADING 캠프’는 한국어(Learning)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Experiencing)하고, 목표 달성(Achieving)을 위해 기술 역량을 개발(Developing), 혁신(Innovating)과 네트워크(Networking)를 통해 글로벌(Global)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종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태국,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참여, 평소 학교에서 습득한 기술교육에 더해 △한국어 집중 수업 △한국 문화 체험 △해양 체험 활동 △Job Skill-Up 프로그램 △TOPIK 경진대회 △힐링 트레킹 등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예비 지역으로 지정됐던 경주시와 문경시가 6일 교육부의 재평가를 통해‘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북은 총 15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며, 전국 최대 규모의 특구 운영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정주 생태계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부의 핵심 국가균형발전 정책이다. 시범 운영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이며, 이번에 선정된 경주와 문경도 동일한 기간 내에 운영된다. 경주시는 역사 문화 자산과 미래차․원자력 등 첨단산업 기반을 융합한 정주형 미래 교육모델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문경시는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의 돌봄 체계와 지역 정체성 중심 체험교육, 신산업 연계 인재 양성 계획을 담은 지역 밀착형 교육생태계 구축 모델을 제시하여 주목을 받았다. 두 지역은 지난해 2차 공모 당시 예비 지정 지역이었으나, 경북교육청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재평가 준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8월 6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영양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내 기관 및 개인의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와 진로체험 확대를 위한 유관기관 교육기부 추진하고, 우수한 교육기부 사례 공유를 통한 교육기부 사업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영양 학생 상담자원 봉사회 회장이고 가죽 공방 ‘헤랑’ 대표인 문현희 강사를 초빙해서 교육 기부 사례 발표 및 교육기부 활성화 방안 논의 그리고 교육기부 가죽 공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양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2025학년도 영재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창의적 몰입, 미래를 디자인하다! 작은 호기심이 큰 꿈을 만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관내 영재교육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울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 울진남부초등학교 등에서 분산 운영됐으며, 수학·과학·발명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수업과 진로탐색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국립대구과학관의 ‘찾아가는 과학관 수업’과 KAIST 최성민 교수(원자력 및 양자공학과)의 진로특강은 학생들의 탐구심과 진로 의식을 한층 더 키워주는 계기가 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진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울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025년 탄소중립학교 유공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탄소중립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사기 진작을 통해 탄소중립 관련 학교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대상은 △탄소중립 생태전환교육 모델학교 △탄소중립 모델학교 △녹색학교가꾸기 사업학교 등 2025년 탄소중립 관련 사업을 운영 중인 학교의 업무 담당자 26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군위 사유원 탐방을 시작으로 △울산과학관 △태화강 국가정원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동백섬 △아홉산 숲 △송도 해상케이블카 △을숙도 생태공원 등 생태・환경 현장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중심의 강의보다 실제 체험과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다양한 자연 생태 공간을 직접 체험하면서 탄소중립 교육의 방향성과 실천 사례를 체감하고, 연수 기간 동안 서로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 영천시에 있는 영천시민회관에서 도내 학교급식 조리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조리사 위생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조리사의 위생 관리 역량을 제고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급식 위생사고를 예방하며 급식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비발디 연구소 이창현 강사가 ‘동기부여와 자기 계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을 통해 직무에 대한 자긍심과 비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오유미 장학사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조리 현장의 위생 관리 실태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전략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조리사들의 위생․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급식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급식의 위생 관리 역량은 아이들의 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사서교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도서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사서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더불어, 도서관 활용 수업의 새로운 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도서관 기반 교육과정 실천 사례 공유와 AI 기술을 접목한 도서관 운영 방안, 문화 공연을 통한 감성 자극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오전에는 AI 메타버스연구원 소현규 원장이 ‘학교 도서관에서 만나는 AI 도우미, ChatGPT 활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AI 기반의 도서관 운영 가능성과 수업 적용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형곡중학교 정원진 사서교사의 ‘학교 자율시간 관련 교육과정 개발 사례’와 △구미원당초등학교 손외애 사서교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수업 설계’ 발표가 이어져,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운영 경험과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책과 함께하는 음악 여행’을 테마로 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 구미시에 있는 강동문화복지회관(천생아트홀)에서 6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598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지방공무원 노사관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노사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별 특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는 11일에는 예천군에 있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315명을 대상으로, 13일에는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7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사관계 분야의 전문가인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강사를 초청해 ‘건강한 노사문화 조성 및 노사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강의는 공무원 노사관계의 현황과 주요 쟁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후반부에는 감사관실 주관의 청렴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의 중요성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 저작권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수업 확대와 AI 생성 콘텐츠 활용 증가에 따라, 교원의 저작권 인식과 실천 역량을 높이고, 수업자료 제작과 공유 과정에서 책임 있는 콘텐츠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저작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저작권 침해 유형 및 예방법 △AI 생성물의 저작권 쟁점 등 교사들이 실질적으로 접할 수 있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다뤘다. 또한, 참가 교사들이 직접 수업자료를 분석하고, 합법적인 활용 방법을 익히는 실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수업자료에 활용할 수 있는 저작물의 이용 기준 △교육 현장의 저작권 침해 사례 분석 △폰트 저작권 및 라이선스, 폰트 점검, 안심 폰트 소개 △저작권법 개정 사항 및 AI 생성 콘텐츠 활용 시 유의 사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포항과 구미, 안동 등 3개 권역에서 도내 초․중등 담임교사 60명(권역별 20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복잡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교육적 접근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단순한 법적 대응이나 처벌 중심의 생활지도를 넘어, 지속 가능한 학교폭력 예방과 갈등 회복을 위한 교사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학생 간의 오해나 감정적 충돌이 학교폭력으로 확대되기 전에, 공동체 안에서 갈등을 조기에 감지하고 조율할 수 있는 교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연수의 의미는 크다. 연수는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론과 실제 △학생․학부모와의 안전한 대화 기술 △갈등 상황에서의 중재 및 공감 대화 기법 △교사의 회복탄력성 증진 및 긍정적 학급 문화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교육과정 이수 시, NVC(Nonviolent Communicat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 선수의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선수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경북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학생 선수의 건강한 성장과 학부모의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 △진로・진학 지도와 대입 정보 △스포츠 현장에서 요구되는 멘탈 코칭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부모가 자녀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획됐음을 설명했다 특히, 학생 선수들이 운동과 학업, 인성까지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교육기관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운동 역량은 물론 학업과 진로, 인성까지 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