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교육을 끝으로 ‘건강채움 운동교실 2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로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12주간 시민 1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사전·사후 체성분 분석 측정 결과, 참가자들의 평균 체지방량은 1.3kg 줄고, 골격근량은 평균 0.4kg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최고령으로 개근 수료한 80대 어르신은 “운동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일상에 활력이 생겼고, 측정 결과에서도 몸 상태가 좋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 유지를 위해 운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건강채움 운동교실’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9월 초 시작 예정인 ‘건강채움 운동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명시는 20일 군포시 희망복지팀이 방문해 ‘광명시 고독사 예방사업’과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포시 희망복지팀은 ▲안부 확인 ▲생활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 등 2025년 광명시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받았으며, 광명시가 독자적으로 운영 중인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도 소개받았다. 특히 광명시 특화사업인 ‘큐알(QR)코드 복지상담소’와 ‘고독사 안심마을 조성사업’ 추진 사례를 중점적으로 공유했으며,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도 안내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광명시가 추진하는 고독사 예방 사업과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은 매우 체계적이고 실효성이 높은 모델”이라며 “군포시 여건에 맞게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복지정책과장은 “광명시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 사업에 관심 가져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교류로 지역복지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건강음료 안부확인 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명시가 관내 건축물의 정보통신설비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자 선임제도’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도 시행은 지난 7월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른 것으로, 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의 관리주체(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정보통신설비의 적정한 유지·관리를 위해 설비 관리자를 직접 선임하거나 정보통신공사업체 또는 용역업체에 유지보수를 위탁해야 한다. 또한 관리자는 매년 2회 이상 유지보수 정기 점검을 하고, 매년 1회 설비의 성능 점검을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건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제도 시행일로부터 30일 이내 관리자를 선임하고, 선임일로부터 30일 이내 광명시 정보통신과에 신고해야 한다. 관리자 자격으로는 건물 규모에 맞는 자격 등급(초급~특급)을 갖춰야 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인정하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교육’ 2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시행 시기는 건물 연면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연면적 3만㎡ 이상 건축물은 2025년 7월 19일부터 ▲1만~3만㎡ 건축물은 2026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명7동 주민이자 광명시범공단에서 ㈜코리아에어필터를 운영하는 홍필천 대표가 8월부터 매월 정기 기부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홍 대표는 같은 건물에서 선진바이오를 운영 중인 이영면 부위원장과의 인연으로 협의체 복지사업을 알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정기 후원에 참여했다. 홍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영면 부위원장 덕분에 기부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상기 위원장은 “지역 주민이 직접 나눔에 동참해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협의체는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광명7동장은 “뜻깊은 후원을 결심해 주신 홍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행정, 협의체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모두가 따뜻한 광명7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보다 촘촘한 돌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0일 관내 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영양가 높은 반찬을 정성껏 마련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반찬을 받은 어르신들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광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고마운 인사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위원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지역 복지 향상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19일, 10월 정식 운행을 예정인 시티투어버스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구간은 거북섬 홍보관을 시작으로 해양생태과학관, 배다리 선착장, 시흥오이도박물관, 거북섬 마리나를 잇는 총 12km로 구성됐다. 이날 점검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해 버스의 안전 장비 설치 상태, 좌석 배치 등을 직접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시의원들은 담당 공무원 및 버스 운영 관계자와 소통하며 세부 사항을 꼼꼼히 검토했다. 이를 통해 운행 전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탑승객 중심의 서비스 최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시흥시의회는 지난 5월 제327회 임시회에서 '시흥시 시티투어 운영 조례안'을 의결하며 안전 요원 배치의 명문화, 실질적 운영 기준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그 후속 조치로, 실제 운행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철저히 검증하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지난 1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주최로 용인시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민생소통 정담회(용인권역)'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 경기도의회, 용인시 민생경제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상인연합회,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상점가 및 골목상권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대형마트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용인 인구 규모에 맞는 소상공인 지원센터 확충과 교육 지원 ▲골목형 상점가 지정 이후 매뉴얼화된 지원 체계 마련 ▲주차장 등 기반 부족 문제 해결 ▲매니저 인력과 사업비 지원 확대 ▲골목 환경 개선 필요성 등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또한 지역화폐 활용 활성화, 소상공인 힐링캠프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제안도 이어졌다. 정하용 의원은 “용인시 소상공인들의 생생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는 2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웹드라마 ‘의원 탐정 기도경’ 제작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의원 탐정 기도경’은 낮에는 도의원으로, 밤에는 탐정으로 활동하는 주인공 ‘기도경’의 언더커버 의정 활동기를 다룬 웹드라마다. 도의원이 탐정이라니 다소 판타지처럼 들릴 수 있지만, “의원이 이렇게까지 도민을 챙긴다고?”라는 놀라움을 유쾌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기획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실제 조례를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치매 가족’, ‘한부모가정 청소년’이라는 소재를 통해 도의원이 직접 사건을 해결하며 도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민원 청취에서 탐정 활동, 그리고 관련 조례 발의까지 이어지는 흡입력 있는 전개 구성으로 짧지만 강렬한 몰입감을 전달하며, 의원이 도민을 위해 어떻게 활동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전하는 것이 이 드라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는 예고편 영상이 최초 공개됐으며, 배우들의 토크쇼와 다채로운 이벤트 그리고 기념품 증정 및 즉석 사진 부스가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소소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의왕시의회는 오는 29일 오후 4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대안교육기관 발전 및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안교육 전문가 및 학부모와 대안교육기관에 재학중인 학생을 초청. 의왕시의 대안교육기관 지원 정책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김태흥 부의장의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의왕시에는 더불어가는배움터길,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2개의 대안교육기관에 2025년 총 333명의 학생이 재학중에 있으며, 의왕시는 매년 프로그램비 및 환경개선비에 대한 재정지원과 더불어 경기도와 매칭으로 급식비와 문화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대안교육기관의 지속적인 교육 운영과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학습, 공동체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서는 교사의 인건비와 운영비를 포함한 안정적인 재정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교육 현장의 전문가와 학부모, 학생 공통의 목소리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월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가 제정. 대안교육이 필요한 학생에게 능력과 적성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의 권리를 보장의 기반이 마련이 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의왕시의회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 설치된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훈련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김학기 의장을 비롯하여 김태흥, 노선희, 한채훈, 박현호, 박혜숙 의원이 참석하여 훈련상황을 보고받고, 훈련에 참여중인 공무원과 군·경·소방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훈련 현장에서 다중 피해 상황에 대비한 응급체계와 정보 공유 시스템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유관 기관 간 협조 체계가 신속하게 가동되는지를 점검했다. 또한, 훈련 중 제시된 가상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 속도와 효율성을 살펴보며 실전과 같은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학기 의장은 “최근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비상대비 계획과 훈련이 실전과 같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민·관·군 협력 체계를 중심으로 △전시 주민 대피 훈련 △사이버 공격 대응 △재난 복구 시스템 점검 등 복합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과 최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9일부터 양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열고, 2026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 제안 의견을 심의했다.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위원장 최승권)는 경기교육 정책과 예산편성에 도민 의견을 반영해 투명성을 높이는 자문기구로, 도내 31개 시군 대표, 지역․민간 단체 위원 등 모두 3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9일 자문위원회에서는 지역간담회와 분과위원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 지역간담회와 지역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해 도민, 교직원, 학생, 학부모 의견을 모았다. 이어 20일에는 최종 제안 의견을 선정했다. 주요 제안은 ▲진로교육 강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확대 ▲디지털 활용교육 활성화 ▲경계선 지능 장애 학생지원 ▲친환경 운동장 조성 지원 확대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선정된 제안 의견을 2026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에 반영해 예산편성 과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교육청 갈인석 예산담당관은 “도민의 목소리를 세심히 반영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연천군은 최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의장, 5사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 및 준비 보고, 각 기관별 보고, 안보현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는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2025년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소방 등 각 유관기관이 통합 정부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가위기대응 능력강화에 중점을 두고 24시간 근무체제로 실시하게 된다. 김덕현 군수는 “을지연습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로구가 20일 오전 10시 구청 창의홀에서 ‘구로G페스티벌 먹거리장터 실무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구청 소관부서와 동 주민센터 직원, 민간단체 실무자 등이 참석해 위생‧가스‧사고예방을 주제로 한 안전교육을 수강하고 안전 지침서를 전달받았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분들이 철저한 준비와 점검으로 안전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며 “올해도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후 5시에는 구로G페스티벌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는 16개 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용산구는 1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통합지원본부 가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드론 테러로 인한 문화재 화재 피해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훈련은 구 중심의 재난 상황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해 실시간 재난 정보 공유, 자원 요청, 임시 주거시설 지정 등 실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대응 절차를 모의로 점검했다. 훈련에는 ▲용산구청 ▲용산구보건소 ▲국립중앙박물관 ▲육군 제3537부대 3대대 ▲용산소방서 ▲용산경찰서 등이 참여했으며, 통합지원본부는 상황총괄반·현장대응반·자원지원반·대민지원반·언론홍보반으로 편성돼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이촌역~서빙고역 구간의 서빙고로 일대를 통제 구역으로 설정하고, 용산구보건소가 환자 후송과 응급조치를 담당하는 등 실제 재난 대응 절차를 모의 점검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국립중앙박물관은 국가적 문화유산이 집약된 공간인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20일, 예천양수발전소에서 예천보건소,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육군 제50보병사단 문경예천대대,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 화재발생 및 화생방테러에 따른 대응 훈련’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변화하는 안보환경을 반영해 적의 공격 상황을 가정하고 민·관·군·경·소방이 공동 참여해 전시대비계획의 시행절차를 숙달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적이 드론을 이용하여 양수발전소에 접근하는 상황을 가정해 양수발전소에서 화재를 발견하고 신고하는 것을 시작으로, 소방서 화재 진압, 미상 드론 발견 후 상황전파, 경찰서 초동조치, 드론에 의한 화생방 오염 정황 발견에 따른 공군 화생방신속대응팀(CRRT)과 폭발물처리반(EOD) 출동 및 제독 조치, 테러범 검거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테러 및 재난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확립하고 군민을 각종 테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