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고성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름 행락철 질서확립 및 관광객 편의대책'을 수립하여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두 달간 중점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질서, 안전, 관광, 경제 등 4대 분야별 세부 과제를 마련하고, 주요 관광지·유원지·해수욕장·축제·먹거리 등 행락지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 행락 질서 대응 총괄관리반 운영 여름철 행락지 질서 확립과 주민·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락질서 대응 총괄관리반’을 구성·운영한다. 이 대응반은 관광객 유입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서문제, 민원, 안전사고 등에 대해 분야별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발생 가능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총괄적인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행락지별 질서 유지 및 불편 사항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관계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 주요 피서지 쓰레기 관리 강화 피서객이 집중되는 해수욕장, 유원지 등 주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각급 학교 37교(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집단 자기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나 교직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싱잉볼 명상 △마음챙김 프로그램 △아로마테라피 △그림책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교원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교 단위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의 접근성과 참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감정 조절과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긍정적인 현장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일상의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동료와 함께 소통하며 마음의 여유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짧은 쉼이 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는 올해 6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차세대 나라장터를 통한 비대면 전자계약을 전면 시행함에 따라, 원활한 제도 안착을 위해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9일(목) 체결한 강릉시-강원지방조달청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공공계약 투명성 강화와 청렴계약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올해 1월 개통된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을 중심으로 입찰부터 계약체결까지 계약 전 과정에 대한 실무중심의 매뉴얼 교육이 진행된다. 2024년 말 기준, 강릉시 제1관서는 92% 전자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나, 본청 실과소 및 읍면동 일부 부서에서는 여전히 서면 기반의 대면계약이 유지되고 있다. 이에 강릉시는 올해 6월부터 전 부서 전자계약 실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정윤식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부서 전자계약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부서별 계약담당자들이 차세대 나라장터 이용에 어려움 해소하여 계약담당자의 업무 간소화는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 가족센터(센터장 최은해)는 오는 7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강릉시 북부권(주문진, 사천, 연곡)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개설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현재 강릉시 남부권에 거주하는 이민자에 비해 주문진 등 북부권은 교통 및 거리상의 문제로 인해 결혼이민자들의 센터 접근성이 낮은 상황으로 “센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는 의견을 반영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강릉시 가족센터는 북부권(주문진, 사천, 연곡) 결혼이민자의 한국어교육 수요 파악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의 확대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국가별 SNS 채널(페이스북, 밴드 등)을 통해 온라인 설문 링크로 진행된다. 강릉시 가족센터 최은해 센터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강릉시와 협의하여 실제적인 지역 요구를 파악하고, 북부권 결혼이민자들이 보다 쉽게 교육과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릉시 가족센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7월 2일 오후 2시 인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인제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과 함께 만드는 인제교육’을 주제로, 지역 교육 현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학교-지역사회-교육지원청 간 협력 기반의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및 인제군의회 의원, 인제군청 관계자, 유관기관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등 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 인제교육 운영 방향 설명 ▲학교 현안 및 주요 사업 소개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이 포함됐다. 최수호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사회와 학교, 교육지원청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어, 인제의 미래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제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건전하고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존중과 책임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마련됐다. 강원동부해바라기센터 유나금 강사를 초빙해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4대 폭력뿐만 아니라 최근 신종 성범죄로 나타나고 있는 딥페이크, 스토킹 범죄 등의 내용을 포함해 진행했다. 교육청지원청 관계자는 “특히 직장 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생각과 태도의 변화를 유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이번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우리 고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한층 더 향상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와 성평등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고성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7월 2일 고성 여가의 뜰에서 ‘2025년 상반기 교육장과 학부모 대화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현안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약 26명의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가 함께하며,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고성 지역 학교 현안을 공유하고,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함께 따고 나누는 행복,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라는 소주제로 지역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와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자발적인 학교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지역자원을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특히 학교별 학부모 대표가 참여 전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달함으로써,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교육 협력 체계 구축에 이바지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이번 대화 마당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고성교육의 나침반이 될 것이며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이탈리아 남티롤에서 자치분권과 환경규제에 관한 논의를 위한 '강원-남티롤 자치분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연구원과 세계적으로 자치분권 연구를 선도하는 남티롤의 유락연구소(Eurac Research)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강원자치도, 도의회, 평창군, 고성군과 남티롤 정부, 환경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양 지역의 자치분권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구체적인 자치분권 확대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포럼은 '자치분권 현황과 과제'와 '환경과 지역개발' 등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먼저 유락연구소에서 남티롤의 자치분권 현황, 중앙정부와의 권한 협상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강원연구원은 강원자치도의 지정학적 특성, 강원특별법 주요내용 및 추진성과, 앞으로의 과제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강원자치도 케이블카 설치 현황과 케이블카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보전과 개발의 갈등 경험 발표에 이어 남티롤의 환경, 전통, 문화 보전을 추진하는 남티롤유산협회(Sudtiroler Hei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는 강원 영동 대표 가족문화축제인 제12회 명주인형극제가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인형뽑기를 모티브로 제작되어, 다양한 인형극의 매력을 색다른 방식으로 담아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명주인형극제의 마스코트인 마리와 시시가 인형뽑기 기계 앞에 서서 인형을 뽑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두 번째 포스터는 반대로 마리와 시시가 기계 안에 인형이 되어 뽑혀지는 장면을 표현했다. 포스터 속 인형뽑기 기계 안에는 올해 인형극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 속 인형들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공연을 ‘선택하고 즐길 수 있는 재미’를 상징하며, 관람객들에게 이번 축제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올해 포스터 디자인을 맡은 작가는 강릉에서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스내빗 김왈라 작가다. 강릉문화원 김화묵 원장은 “올해 명주인형극제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을 위해 재미와 감동을 주고 다양한 장르의 인형극을 선보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제군과 경기도가 베이비부머 갭이어 프로젝트를 위해 힘을 모은다. 군은 7월 2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상생형 베이비부머 갭이어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갭이어란 봉사, 여행, 진로 탐색, 교육, 창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뜻하는 말로, 경기도는 ‘경기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캠프’를 통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40~64세의 중장년에게 일과 삶의 재설계와 새로운 활동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외 지역의 자원과 역량을 연계해 지역상생형 사업을 도모하고 런케이션‧워케이션 등 사업 취지를 살리기 위해 경기 파주시, 강원 인제군, 전북 남원시, 경북 고령군 등과 협약을 체결해 사업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는 지역과 베이비부머 갭이어 참여자 매칭 지원, 홍보, 참여자와 지역 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지원하고, 인제군 등 협약기관은 갭이어 활동에 필요한 지역 자원 및 활동 제공, 안전관리 지원 등을 담당하며 협력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인제에서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제군과 인제군마케팅센터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걷는 길 명소화를 위해 ‘하늘내린인제 10대 트레킹 명소’를 선정했다. 마케팅센터는 지난 6월 27일 인제군마케팅센터 회의실에서 ‘2025 하늘내린인제 10대 트레킹 명소 선정위원회’를 열고 10대 명소 공식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인제의 청정 자연환경과 생태‧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사계절 내내 걷기 좋은 코스를 발굴해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10대 트레킹 명소는 △소양강둘레길(1코스) △내린천무장애나눔길 △자작나무숲길 △구상나무숲길~박달고치 숲길 △백담사둘레길 △십이선녀탕계곡 숲길 △한계산성 탐방로 △곰배령 △아침가리계곡 숲길 △개인약수길 등 총 10개 코스다. 마케팅센터는 관광, 공간, 걷는길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위원회를 꾸려 심사를 진행했고 걷는 이의 경험을 중심으로 풍경, 난이도, 계절별 특성,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곰배령은 해발 1,100m 고산습지에 야생화가 군락을 이룬 ‘천상의 화원’으로, 생태 탐방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에서 ‘필수‧공공의료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인 '2025 지역의료 연강원구역량 강화사업'에 강원대학교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의료 연구역량강화' 사업은 권역별 거점 국립대학병원 내 연구인프라 및 연구역량을 강화하여 선도적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며, 전국 9개 국립대학교병원(본원) 대상으로 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는 강원대학교병원 주관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하여 바이오·의료기기 분야 연구시설 및 장비 구입, 산학연병 공동 활용 플랫폼 구축 및 협력 R&D를 추진한다. 강원대학교병원은 의생명연구원 내 데이터 구축, 유전체·생명정보 분석 등 첨단 연구에 필요한 고가의 연구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장비와 시설을 구축하고 ‘약물 유효성 평가를 위한 오가노이드·생체조직칩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 및 실증’, ‘AI 기반 만성 난치 질환 진단 및 디지털 병리 인프라 개발’ 등 산학연병 공동 R&D 과제를 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대병원이 공동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3년간 총사업비 96억 원(국비 85억 원, 지방비 11억 원)을 투입해 보건의료 R&D 인프라와 연구 자금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전국 9개 비수도권 국립대병원 가운데 단 5개 병원만이 선정된 가운데 강원대병원이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강원대병원은 멀티오믹스 분석, 오가노이드 기반 플랫폼 구축, 치매 등 난치질환 진단 연구 등 지역 특화 정밀의료 과제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춘천시의 바이오산업 육성과도 연계돼 산·학·연·병 협력체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오는 2027년 9월까지 3년간 시범사업을 진행한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7년간 본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강원대병원이 지역의료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공공성과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정선군은 7월 2일 정선읍 봉양리 아리세움 일원에서 ‘정선 아리세움’ 건립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오승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장,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확인 등이 진행됐다. ‘정선 아리세움’은 정선읍 지역 내 실수요자를 위한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확보하고, 인구 유출을 막아 지역 정주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다. 그동안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했던 정선읍 도심 내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국민임대 70세대, 행복주택 30세대 등 총 100세대로, 정선읍 봉양리 65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총 사업비 257억 8천여만 원이 투입됐으며, 2018년 국토교통부 공공임대주택 마을정비형 공모사업 선정 이후 2022년 착공, 2023~2024년 입주자 모집을 거쳐 올해 공급 및 입주가 이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김대영 국제라이온스협회 354복합지구 제55대 의장이 올해 처음으로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김 의장은 지난 1일 춘천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김 의장은 앞서 2월에도 200만 원을 기부해 올해 총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시는 감사의 뜻을 담아 시청 1층 ‘나눔‧기부의 전당’에 김 의장의 명패를 등재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500만 원 이상 기부한 고액기부자를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등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대영 의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춘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 고향사랑기부금은 지난 1일 기준 1억 3,500만 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8,000만 원 증가한 수치로 약 130%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빠른 모금 속도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홍보,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