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로구가 5일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복지 사업이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우리아이들병원, 구로소방서, 두리하나다울에서 내부 견학과 전문가 면담, 진로상담, 제과제빵(쿠키 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아동들은 먼저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의료진의 역할과 환자 돌봄 과정을 배우고 이어 소방서에서는 구조 장비 체험과 화재 대응 시뮬레이션을 통해 소방관의 사명감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두리하나다울에서는 제과제빵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정말 재미있었고, 커서 위험한 사람을 도와주는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광진구는 중곡동의 주요 도로인 ‘긴고랑로’를 더 안전하고 걷기 좋은 길로 만들기 위해 도로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사는 용마사거리에서 중곡사거리에 이르는 총 544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구간의 보도블록은 2008년 이전에 설치돼 17년 이상 경과된 상태로, 전반적으로 노후화가 심해 안전과 편의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구는 낡고 균열이 발생한 보도를 평탄하게 정비하고, 불편했던 횡단보도 경사는 완만하게 조정하고 있다. 차도는 전 구간 아스팔트를 재포장하며 도로 전반의 구조와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3월부터 시작된 공사는 현재 남측 구간(중곡보건지소 방면)은 정비를 마쳤고 북측 구간은 65%가량 공정이 완료됐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간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8월까지 보도 정비를 마무리해 걷기 편하고 보기 좋은 거리로 단장할 예정이다. 차도 재포장은 8~9월 중 신속하게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중곡사거리 인근 100m 구간은 차도와 인도의 단차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아스팔트 포장을 선제적으로 마쳤다. 더불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광진구는 지역 대학생의 시각을 행정에 반영하고, 대학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2025 광진구 대학생 정책기획단’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대학생 정책기획단은 광진구가 추진하는 대학·청년·교육 관련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일방적인 행정의 전달에서 벗어나, 지역 현안에 관심 있는 청년 세대가 정책 형성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모집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19세~39세 대학생으로, 선발 인원은 20명 내외다. 대학원생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정치‧종교‧영리 목적의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광진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8월 14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8월 22일 개별 안내와 함께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위원은 발대식과 정책 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8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왔다.”고, 깊은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임청각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선생님의 결단은, 당대 지도층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용산구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 1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LOFA)가 주최한 ‘지방교육 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1위)과 우수상(2위)을 수상하며 재정 행정 역량과 콘텐츠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안정과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소속 공공기관이다. 이번 공모전은 ‘나도 지방재정 숨은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회계지출, 재무결산, 공유재산, 지방계약 등 자치단체의 핵심 행정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교육용 숏폼 영상을 모집한 것으로, 최우수상(2팀)에게는 80만원, 우수상(7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 등이 수여됐다. 공모전 심사는 창의성, 정확성, 이해가능성,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위원과 외부 전문가 평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이뤄졌으며, 수상작은 지방재정공제회 유튜브 채널 ‘LOFA 에듀TV’를 통해 공개됐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용산구청 가족정책과 최병주·박선하·이재현 주무관이 공동 제작한 ‘공유재산 실무, 몰랐다간 감사지적?’ 영상이 차지했다. 이 영상은 공유재산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착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무제한 대중교통 서비스로 수도권 이동 편의에 크게 기여한 기후동행카드를 하남시 지하철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8월 9일 첫차부터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이용 범위를 하남시 지하철 구간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5호선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 4개 구간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승하차가 가능해진다. 양 도시는 출퇴근 등 영향이 높은 공동 생활권인 만큼, 서울로 통행하는 하남 시민이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와 하남시는 그간 기후동행카드의 조속한 서비스 개시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2월 6일 업무협약을 추진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빠르게 정식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하남시를 포함한 동북권(남양주·구리), 서북권(김포·고양), 동남권(성남, 과천) 등 인접 7개 지역이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권역으로 이어지게 됐다. 서울시와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하남선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연계돼 있다. 광화문, 여의도 등 도심 주요 업무지구 이동이 용이하며 잠실·송파 등 문화·상권 접근성도 높다. 특히 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는 기록적인 폭우에 이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롯데마트와 손잡고 시금치 7천 단을 정상가 대비 약 57%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시가 민관협력을 통해 추진 중인'서울시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격이 급등한 농산물에 대해 대형마트가 물량을 확보하고, 서울시가 할인 비용 일부를 지원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아 ‘당근’을 대상으로 반값 할인 행사가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할인 품목은 최근 연이은 폭우·폭염으로 가격이 급등한 농산물 중 7월 말 기준으로 전월 대비 187.8% 급등한 ‘시금치’로 선정, 총 7천 단(250g 내외/단)을 공급할 예정이다. 할인 행사는 8월 7일부터 13일까지 6일간(8월 10일 의무휴업일. 단, 청량리점은 8월 13일 의무휴업일) 서울 시내 롯데마트 15개 매장에서 시금치 1단(250g 내외/단)을 정상가격 6,990원 대비 57% 할인된 2,990원에 판매한다. 서울시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기존 ‘학교 밖 청소년’에 한정됐던 심리·정서 상담 지원 대상을 대안교육기관 재학생으로 확대하고, 외부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상담을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심리상담 및 검사 지원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청소년은 실질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정신건강 치료비나 상담 연계 등에서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친구랑’을 중심으로 대안교육기관 재학생에게도 체계적인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기관 교사 상담을 통해 심리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학생이 ‘친구랑’에 등록되면, 외부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해 기본 6회기, 최대 12회기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필요 시 종합심리검사 등 추가 검사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친구랑」 연계를 통한 대안교육기관 재학생 심리‧정서 지원 방안을 안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는 SK케미칼과 손잡고 폐현수막의 고품질 자원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폐현수막 공용 집하장'을 설립하고 폐현수막의 100% 재활용을 추진해왔다. 서울시는'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1단계 폐현수막 재활용 기반을 구축(폐현수막 공용집하장 개설)하여 자치구의 재활용 여건을 개선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2단계 민간 고부가기술을 접목한 본격적인 폐현수막 자원화를 추진한다. 8월 6일 서울시-SK케미칼 간 폐현수막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현수막의 수거–선별–재활용까지 전 주기 연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폐현수막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하는 “서울형 순환경제 모델” 완성할 계획이다. “서울형 순환경제 모델”은 공공 인프라에 민간 기술력과 수요를 더해 실질적인 순환경제 모델을 만드는 실행형 협력을 의미한다. 시는 고부가가치 재활용 기술 발전을 위하여 자치구, 공공기관 등에서 수거된 재활용 가능한 폐현수막을 확보·공급하며, SK케미칼은 폐현수막을 고부가가치 기술을 접목한 기계적 재활용(Compoundi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대공원은 더운 여름 멀리 떠나지 않아도 숲 속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산림여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치유의 숲, 산림치유센터, 식물원, 산림욕장 등 녹음이 우거진 울창한 숲과 식생이 잘 보존되어 있어 자연 그대로를 느끼며 힐링하기에 좋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원의 대자연을 가까이 들여다보고 체험할수 있는 ‘산림치유’와 ‘숲해설’로 구성되며, 올해 11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치유의 숲과 산림치유센터에서 총 9종이 운영되며 전문 산림치유 지도사가 개인, 단체, 사회적 약자 등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에 활력을 북돋는 다양한 치유활동을 진행한다. ‘산림치유’란 숲이 가지고 있는 향기, 경관, 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동·식물 등 치유인자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와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치유의 숲에서는 하늘빛마중숲, 힐링숲, 행복숲 3종의 프로그램이 매주 월~금요일 오전, 오후 1일 4회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속에서 흙길 맨발 걷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과 ‘우리들의 광복절’공동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시 문화본부가 공동 주최하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막식에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박물관 및 문화계 인사, 연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 전시는 많은 독립지사를 배출한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속에서 만주지역 무장독립투쟁을 이끈 상해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이셨던 이상룡 선생과 이상룡 선생의 고택 임청각의 역사를 조명할 예정이며, ‘우리들의 광복절’ 전시의 경우 문학, 음악, 영화 등 대중문화 속 광복절을 되새기며 시민의 기억을 담아낼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님께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셨고, 역사학자 E.H.Carr는‘역사는 되풀이된다’고 했다”며 “그런 의미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8월 4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압구정5구역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변경)(안)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이번 결정은 서울시가 2023년 7월 압구정2~5구역에 대해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한 이후 24개월 만에 정비계획(안)을 수립하고 심의를 완료한 것으로, 앞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시가 지난 10월 도입한 신속통합기획 단계별 처리기한제에 따라 압구정5구역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완료 후 3개월 내 정비계획 결정 고시를 요청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압구정5구역은 1978년 준공 이후 47년 만에 용적률 300%이하 및 최고높이 250m(랜드마크 1개동에 한함/나머지 주동들은 200m 이하, 50층 이하) 이하, 총 1,401세대(공공주택 140세대 포함)의 대규모 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체조망데크공원 조성 등을 통해 한강변의 매력적인 수변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명품단지로 거듭나게 됐다. 단지 북측의 한강과 접한 첫 주동은 20층으로 계획하여 최대한 한강변에서 위압감이 덜 느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9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에서 첫 여름 시즌 축제인 '서울함 워터피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함공원은 해군의 대표 군함이었던 ‘서울함’과 참수리호 ‘고속정’, 돌고래급 ‘잠수정’ 등 총 3척의 퇴역 함정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2017년 11월 20일 개장했다. 시민들이 한강의 역사적 의미,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장소다. 서울시는 올해 이른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한강공원의 여름 행사와 축제를 확대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 약 52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은 망원한강공원의 인기 명소 서울함공원을, '서울함 워터피크닉' 축제를 통해 도심 속 색다른 피서지로 조성한다. 이번 축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물놀이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 시작과 동시에 공원 광장에서는 5m 높이의 중ˑ대형 워터 슬라이드와 유아용 슬라이드 및 풀장을 비롯해 물 위를 신나게 달려보는 뒹굴러(워터롤러), 시원한 거품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가 차세대 스포츠로 부상하고 있는 이스포츠(e-sports) 발전을 위해 8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25 서울 국제 이스포츠 포럼’을 개최한다. 이스포츠는 최근 국제 스포츠계에서 주목받는 분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24년 제142회 총회에서 ‘올림픽 이스포츠 대회’ 신설을 발표하고 오는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도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2023년 개최)부터 이스포츠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글로벌 이스포츠 정책 및 교육과제와 ▴이스포츠의 지속 성장을 위한 도시의 협력 과제를 주요 주제로 다룬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캐나다, 영국 등 해외 이스포츠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교 이스포츠 교육 도입 현황과 제도화 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정책 실행 성과 사례를 바탕으로 청소년 대상 이스포츠 교육의 공공성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캐나다 스포츠교육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이 많이 찾는 학원가 일대 해외 수입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6일부터 14일까지 특별 단속에 나선다. 최근 해외 젤리 상품에서 대마 성분이 검출되는 등 아동·청소년이 즐겨 먹는 수입식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해외직구 시장이 확대되고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에서 반입되는 위해식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학원가 일대 무인판매점 등 해외 수입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중점 단속사항은 ▲미신고 및 한글 미표시 수입식품 판매 행위 ▲소비기한 및 제조일자 위·변조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행위이며, 단속과정에서 확인된 위법 의심 식품은 검사 의뢰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글 미표시 등 위법 의심 수입식품에 대하여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마약 성분, 카페인 함량 등에 대하여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미신고·한글 미표시 수입식품을 진열하거나 판매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받는다. 또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