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시가 23일 오전 11시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삼척 중앙시장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삼척시보건소 예방관리과 일동은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관련 정보가 담긴 리플렛과 핸디 휴대용 비누를 배부했다. 특히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 예방의 핵심인 손 씻기와 독감 및 기타 비말 감염 예방의 기본인 마스크 착용에 대해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를 통해 많은 환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으로 개인 위생을 지키는 것이 예방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시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연휴 기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간 25개 부서 218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함과 동시에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설 명절 안전 관리 및 민원 대응에 나선다. 시 보건소도 비상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설 연휴 지킴이 약국’ 등을 지정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을 포함하여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가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완료하여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평생학습 동아리의 자율적 학습활동을 지원하고자‘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관내 활동 중인 평생학습동아리 중 성인 7인 이상, 공통된 주제로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여 학습활동을 하는 동아리는 신청이 가능하며, 이 중 27개 팀을 선정하여 심화학습에 필요한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청소년 및 생활체육분야 동아리팀은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원주시 학습관 및 교육강좌예약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학습관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또한 학습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심화학습에 필요한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동아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에 활발한 배움의 활동이 지속되고 자발적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5년 사업설명회와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원장(시설장) 및 교사가 대상이며, 상지대학교 창조관에서 2월 5일과 6일 두 차례 진행된다. 바른식습관연구소 김아람 대표와 김광미 강사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연령별 맞춤 식습관 지도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사업설명회를 통해 시의성 있는 연간 운영 계획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원장(시설장) 및 교사가 어린이 식습관의 올바른 지도방법을 습득해, 아이들의 지속 가능한 식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문화원은 입춘을 맞이해 오는 1월 3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2025년 입춘첩 및 가훈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입춘첩을 써 붙이던 전통을 재현하고, 시민의 안녕과 입춘대길을 소원하는 전통 행사이다. 입춘은 봄이 시작됨을 알리는 새해의 첫째 절기로, 과거 우리 조상들은 입춘이 되면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입춘첩을 써서 문이나 기둥에 써 붙였다. 입춘첩에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처럼 한해의 액운을 막고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이날 현장에서 원주문화원 서예 강사들이 시민들이 원하는 문구의 가훈이나 명언을 직접 쓴 입춘첩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입춘첩 행사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재현함으로써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시민들이 겨울 동안 묵었던 액운을 물리치고 봄의 기운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가 2025년 민선8기 4년 차를 맞아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대내외적인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원주시는 16개 기업과 협약을 맺어 4,552억 원의 투자유치와 811명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원주시는 기존 주력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의 견고한 성장을 바탕으로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고부가가치 기업을 다수 유치하며 산업구조를 다각화했다. 새롭게 출범한 미국 행정부의 통상정책과 지속적인 세계 경제의 긴축 흐름으로 기업의 투자가 위축되는 시기인 만큼, 원주시는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긴밀한 투자유치 계획을 수립하고 산업계 동향을 파악하여 맞춤형 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1,500억 원 규모의 핵심 테스트베드 3종 구축에 성공한 반도체산업을 비롯하여 2차전지, 바이오 등의 지역 전략산업은 찾아가는 1:1 기업 유치 설명회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명확히 파악하는 기업별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국내외 대규모 박람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는 1월 24일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은 원주시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가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경영 애로 등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2023년과 2024년 총 58개 업체가 컨설팅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33개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3회 이내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경영·디자인 분야, 창업·사업화 분야, 법률·기술 분야 등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원주시에 사업장(본사 기준)을 두고 있고,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상시근로자 수가 5명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1월 24일부터 선착순 33개 업체를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하여 1:1 맞춤형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유행 당시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한국안전체험관에서 관광객 증대를 위한 상생 협력 상품을 출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안전체험관 관계자는 태백사랑상품권 환원정책 도입 이후 사상 최대 매출(13억)을 달성했으나, 23년 대비 24년 전체 매출이 1억 정도 감소했으며 특히 지난해 눈축제 기간에 여행사 단체 방문객이 없어 특단의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한해 방문객 중 90%가 외지 관광객이며 단체 관광객은 약 10%로 단체 관광수요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단체관광 수요 감소 현상 외에도 여행사 특성상 인센티브 지원이 있는 관광지를 먼저 찾기 때문일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여행사 등 단체 관광객 및 지역상권을 대상으로 상생 협력 상품을 1월 25일부터 선판매한다. 선판매상품은 여행사는 300매 이상, 폐광지역 상인은 100매 이상부터 구매 가능하다. 기존의 네이버 등 온라인 판매 대행 수수료와 같이, 홍보 및 방문객 유인효과 등에 대한 수수료만큼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겨울 비수기 활성화를 위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태백시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태수회에서는 지난 1월 22일 태수회 정기총회 및 1월 월례회의 시 국군장병 설 명절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이번 설 명절 위문 대상은 육군 제8087부대 2대대, 공군 8231부대 2곳으로 위문 물품은 젊은 MZ장병들의 기호에 맞춰 피자 및 치킨으로 350여만 원 상당이다. 태수회장은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리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고성군은 봄철 산불 예방 강화를 위해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8일 앞당긴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112일간 운영하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6개소를 설치·운영하여 산불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210명의 산불 방지 인력(산불진화대 60명, 산불감시원 150명)을 투입하고, 3,400리터의 담수 능력을 갖춘 임차헬기 1대를 2025년 1월 13일부터 6월 20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무인 감시카메라 7대와 산불진화차량 10대를 배치하여 산불 예방 및 감시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최근 4년간 고성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만큼 2025년도에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등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및 취사 행위 자제, 논·밭두렁 소각 금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고성군은 설 연휴 기간(1. 25. ~ 1. 30.)에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5대 분야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 및 공직기강 확립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물가 안정 및 민생안정 도모 ▲교통 소통 및 안전대책 강화 ▲비상 진료 및 보건 대책, 청결하고 깨끗한 명절 보내기를 중심으로 총 9개 세부 대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사전 점검과 안전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종합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상황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9개 분야 23명(총 135명)이 투입되어 해당 부서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당직실 및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설 명절 전까지 체불임금 해소,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농·수·축산물 가격 표시 및 원산지 지도·단속, 성수품 중점 관리 및 식품 위생업소 지도·점검, 전기·가스시설 안전 점검 등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는 이례적으로 긴 설 연휴기간을 맞이하여 주거 복구를 완료하지 못한 경포동 일대 4.11 강릉산불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63세대 안전점검을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2023년 4.11 강릉(경포동 일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 조립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의 주거 복구를 독려하고, 고령의 이재민 안부를 확인하며 불편사항을 확인했으며, 시는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마음만은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거주 이재민의 지적사항과 불편사항을 조치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오죽헌·시립박물관은 강릉 왕산면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마을지 『재(嶺)를 품고 살아온 왕산 사람들』을 발간했다. 마을지 발간 사업(향토조사)은 2024년부터 강릉지역 읍·면·동의 사라져가는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그 첫 대상지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빚어낸 역사의 중심지 왕산면을 선정했다. 마을지는 왕산면의 인문·자연 환경, 역사와 문화, 공동체 생활상, 경제활동 등을 문헌 및 현지 조사, 구술 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진과 그림을 함께 구성해 마을 이야기를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새롭게 시도한 마을지 발간 사업은 마을 주민, 왕산면사무소, 전문 연구자, 강릉시가 함께 참여한 민·관 합동 성과물이며, 개인의 기록이 지역의 역사로 모여 공동체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성각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왕산면 주민들과 관계기관의 도움으로 마을지를 발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릉시 읍·면·동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마을지 시리즈 제작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 해외방문객 대상으로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 검사 대상은 말라리아 해외 위험지역 방문객 중 오한, 발열, 발한, 설사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강릉시민으로 검사비는 무료다.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신속진단검사는 추정검사로, 신속진단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확인진단을 거쳐 결과에 따라 치료제를 복용해야 한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초기증상은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이 나타나고 체온이 상승하여 심하게 춥고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증상은 감염 후 10일부터 시작되지만, 빠르면 일주일, 늦으면 1년 후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주 활동 시간대 외출 자제(저녁 10시 이후) ▲모기장 및 모기 기피제 사용 ▲외출 시 밝은색의 긴팔, 긴바지 착용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말라리아 다발생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말라리아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해외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정선군민들은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는 정부 발표에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예타 통과는 민선8기 정선군의 숙원 사업인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한 군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정선군의 오랜 염원이었던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된 이후,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정부에 지속적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제기한 군민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 받고 있다. 영월~삼척 간 동서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수도권과 강원 남부를 연갈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물류 흐름이 원활해질 전망이며, 특히 정선군의 주요 산업인 관광과 농업 분야에서 관광객 증가와 물류비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폐광 이후 수십 년간 관광 산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지만,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그 효과가 미비했다. 민선 8기 들어 광역 교통망 개선을 우선 사업으로 선정하고 추진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