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북구 인구감소 위기 대응 정책연구회(김기현, 김성택, 하승범 의원)’는 지난 27일, 지역 청년들과 함께 인구감소 위기의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북구 청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직접 체감하는 지역 문제와 정책 수요를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수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를 비롯해 북구청 도시창조과, 북구 청년네트워크, 지역청년 등 총 18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에 대한 인식, 정주 여건, 경제활동, 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청년 이탈의 주요 원인으로 청년들의 자발적 모임과 활동을 위한 청년 공간 부족, 정주 인프라의 미흡(교육, 의료, 문화, 여가, 경제), 타 지역 대비 열악한 교육 환경 등을 꼽았다. 또한, 창업 지원 정책의 한계를 지적하며, 초기 지원뿐 아니라 장기 생존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맞춤형 취업 연계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세대 간 상생 모델을 통해 고령층과 청년층의 협력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명장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동래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민관합동으로‘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하여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어린이에게 횡단보도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홍보하고 학교 주변 안전펜스에 형광 반사 스티커를 부착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인성을 확보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교통안전 수칙 홍보와 교통안전 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추진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동래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5일 모라동 고동바위공원에서 ‘모라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운영 프로그램 개발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한 모라마을 플리마켓 ‘모라로 모이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라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운영에 참여할 마을사업단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수공예품 판매 ▲캐리커처·비즈공예·모기기피제 만들기 등 체험활동 ▲컵타 등 문화공연 ▲벼룩시장 ▲행운권 추첨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 일부는 견강암에 기부하여 지역 어르신과 소외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흥래 모래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공동체가 상생하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8일 센트럴스타힐스 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7만7천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어린이집이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플리마켓(시장놀이) 체험행사에서 얻은 판매 수익금으로, 원생과 교사 15명이 괘법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신원주 센트럴스타힐스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시장놀이 체험을 통해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원아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원장님과 원생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시 정책수석보좌관인 성희엽 보좌관을 신임 미래혁신부시장으로 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7월 중 임기를 시작할 계획이다. 성 보좌관은 박 시장 취임 이후 시정의 주요 정책 방향 설정과 추진 전략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박 시장의 시정 철학을 반영한 시책을 완성도 있게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민선 8기 남은 1년 동안 그간 추진해 온 주요 정책의 성과 결실을 거두고 시정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부산의 새로운 미래 전략 밑그림도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미래혁신부시장으로 임명되는 성 보좌관은 서울대학교 졸업 후, 기획재정부 홍보전문관, 부산시 대외협력특별보좌관 및 부산연합기술지주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장의 핵심 정책 참모로서 박형준 시장의 시정 철학과 비전을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만들어 온 인물이다. 또한, 『조용한 혁명』, 『문명론개략』 등 저서를 통해 도시정책과 사회 변화에 대한 통찰을 제시해왔으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중구의회 이인구 의원이 지난 6월 27일 ‘2025년 상반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부산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이 의원은 평소 성실한 의정활동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제9대 중구의회 의원으로서 각종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으며, 특히 복지·안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구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들이 쌓여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 중구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한 달 동안 권역별 실무분과를 중심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 지원으로 4개 권역 실무분과 회의를 통해 사업을 선정하여 고독사 위험 70여 가구를 지원하게 됐다. ▲대연지역분과 “정(情)다운 정(情)담은 행복 꾸러미”(영양 간식 꾸러미 지원) ▲용호용당지역분과 “건강 온(溫) 건강 온(ON), 돌봄 상자”(건강 키트 꾸러미 지원) ▲감만우암지역분과, 문현지역분과 “살피 Go! 채우Go! 함께하Go!, 동행 장보기”(동 협의체 위원이 마트에 동행하여 생필품 구매 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은택 공공위원장(남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만들어내고 협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8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희망 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관내 업체인 지밀레니얼이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옥천암 및 히든보청기(대표 정영한)가 각각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받은 지밀레니얼은 2020년 9월부터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성품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억 2천만 원 이상의 기부금품을 꾸준히 전달하여 남구 지역 전반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패를 수상한 옥천암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효도 관광, 경로 찬지 개최와 함께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쌀 108포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히든보청기 남구지사 정영한 대표 또한 2022년 10월부터 남구와 ‘사랑의 보청기 지원 사업’ 협약을 통해 저소득 의료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포상식에 참석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수상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축하와 함께 감사함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승객이 스마트폰으로 호출하면 버스가 찾아오는 ‘타바라’가 5일부터 해운대에서도 운행을 시작했다. 기존 기장 지역 관광지에 송정역, 송정해수욕장, 광어골 등 세 곳에 추가로 정차해 21곳 정류장을 오간다. 부산시는 시내버스 효율성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연계해 해운대구 송정 지역으로 타바라를 확대했다.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라 불리는 타바라는 2023년 9월에 운행을 시작했다. 고정된 시간과 경로 없이 여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만들어 탄력적으로 승객을 운송하는 체계다. 시내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택해 호출하면 이용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기하던 타바라가 출발하고 목적지까지 AI가 최단 거리를 산정해 움직인다. 택시처럼 1인 이용도 가능하고, 이동 방향이 비슷한 승객이 인근에서 호출하면 AI가 판단해 승객 합류도 이뤄진다. 정해진 정류장은 있지만 일반 버스처럼 노선이 따로 있지 않다. 요금은 성인 1천550원 시내버스 요금과 같고 대중교통 간 환승할인도 된다. 이번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홍석원)이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유럽 무대에 진출하는 뜻깊은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의 독일 순회공연은 무직페스트 베를린과 뮌헨 BR 무지카비바, 부산광역시,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 주독일한국문화원의 주최, 온아티스트의 주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부산은행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7월 7일 14시에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독일 순회공연의 의미를 공식화했다. 본 기자간담회는 차재근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빈리히 호프 무직페스트 베를린/BR 무지카 비바 예술감독, 홍석원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임홍균 부산시립예술감독 악장을 포함한 다수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프라인에서뿐만 아니라 줌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부산시립교향악단의 희소식을 널리 전하는 자리가 됐다. ▣ 부산시립교향악단 독일 음악제 초청의 의의 – 동양 오케스트라 최초 베를린필 메인 오디토리움 폐막작 초청 및 무직페스트 베를린‧뮌헨 무지카비바 동시 초청 2025년 부산시립교향악단은 무직페스트 베를린(Musikfest Be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해운대 관내 희망 중학교 23교 4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도란도란 책수다’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책수다’ 독서교실은 지난 5월에 시작하여 오는 8월까지 독서 교실을 신청한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독서지도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1일형 독서교실이다. 동아리나 학급 단위로 사전에 진로를 주제로 한 도서를 읽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학생 주도 활동을 통해 책읽기 문화 확산과 독서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 권장도서 중에서도 진로를 주제로 한 도서를 선정하여 2시간 동안 관련 활동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선정 도서를 친구들과 함께 읽고, 책 내용을 자신의 진로와 연결지어 이야기 나눈다. 이 활동은 오는 11월 진로 연계 자서전 쓰기 ‘미래의 나에게 편지쓰기’공모전으로 이어져 학생들이 독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독서하고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며 깊이 있게 소통하는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관내 유치원 성장기 교사 40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유치원 성장기 교사 자신감 프로젝트’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생태 감수성 증진과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는 전문 강사의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7월에 진행되는 1회차 연수는 더 아리아 이혜진 강사의 진행으로 유아의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인성교육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제로워이스트 고체형 생활용품 만들기’ 활동이 진행된다. 9월에 진행되는 2회차 연수는 아트시선 김기랑 강사가 유아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디지털 라인드로잉으로 감성 교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유아의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4시 40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생님이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관내 초·중학교 교사 37명이 직접 기획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현직 교사들이 공연을 직접 기획하고 무대에 오른 것은 북부교육지원청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한 사례다. 이날 공연에서 황인업 백양초 교사는 해설을 맡고, 김현수 남명초 교사 등 36명은 연주에 참여한다. 공연은 밴드, 테너 솔로, 가야금 독주, 판소리, 앙상블, 피아노 합주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며, 대중 가요·뮤지컬·국악 등 20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연주 시작 전 곡의 배경, 의미, 악기의 특징에 대한 해설로 관객들은 쉽고 폭넓게 곡을 이해하며 감상할 수 있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공연은 선생님들이 기획, 연주, 해설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문화예술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공감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식재료 공급업체 관계자, 영양(교)사 및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등 21명을 대상으로‘식재료 공급업체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청렴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식재료 납품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갈등 및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학교급식의 청렴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렴한 급식 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총 4개교(초등학교 2교, 중학교 2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IB 인증학교 2교(연포초등학교, 부산국제중학교)와 IB 관심학교 2교(양정초등학교, 부산동여자중학교)가 지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국제 바칼로레아(IB)는 비영리 교육재단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 비판적 사고력, 세계시민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 학생 중심의 탐구기반 교육과정이다. IB 학교는 ‘관심학교–후보학교–인증학교’의 세 단계로 구성된다. IB 관심학교는 IB 교육과정의 운영 가능성을 검토하며 탐색하는 단계로, 현재 양정초등학교와 부산동여자중학교가 해당된다. 오는 9일에는 양정초등학교에서 ‘IB 연구학교 수업공개 및 실천단계 협의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IB 후보학교는 IB 교육과정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학교이며, IB 인증학교는 IBO의 심사를 거쳐 정식 인증을 받은 학교로, 연포초등학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