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서구는 동 이면도로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취약지 순찰 스마트앱 관리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 청소 인력 감축으로 원룸 등 다가구 밀집 지역과 외국인 집중 거주지역의 환경 정비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주민들의 건의를 반영해 마련됐다. 서구 17개 동에서 현장 실사를 실시, 집중 관리와 단속이 필요한 지역을 파악해, 각 동 실정에 맞게 10~15개소의 관리 대상지를 선정하여 전봇대, 헌옷수거함 등 주요 지점에 순찰 카드 부착을 완료했다. 4월부터 각 동에서는 해당 지점에 대해 최소 주 1회 이상의 순찰과 정비를 실시하고 스마트폰 순찰 앱을 통해 순찰 내용, 현장 사진, 특이 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공유하게 된다. 순찰 스마트앱에 기록된 내용은 구청 청소 인력, 전담 단속반, 우리동네 청결지킴이들과 공유되며, 195개소의 청소 취약지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경혜 복지생활국장은“이면도로에 쌓인 쓰레기가 계속 방치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서구청이 대구시가 실시한 2024년도 지방 세정 종합 평가에서‘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7천만원을 수여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추진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 등 4개 항목 세수 실적 분야와 지방세 납세 편의 시책, 지방세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 등 세정운영실적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서구는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도 세수 확보와 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납세 편의 제고와 제도 개선 분야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나타냈다. 이번 성과는 세정 분야에서 서구의 우수한 운영 능력을 입증한 것으로, 주민들의 세금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재정 안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통해 납세자와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세무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동구 어린이 기자단이 출범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팔공메아리 어린이 기자 1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팔공메아리 어린이 기자는 1년의 임기 동안 어린이의 시각으로 동구 구석구석 다양한 소식을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에 담는 역할을 한다. 한편, 대구 동구는 올해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를 대구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발행한다. 창간호를 비롯해 올해 총 4번 발행 예정이며, 동구 관내 초등학교를 비롯한 어린이 시설에 배부하게 된다. 어린이 소식지에는 어린이 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동구 소식을 비롯해, 어린이 퀴즈, 건강 및 학습 정보 등 어린이 맞춤 정보가 담길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를 총괄하는 편집국장도 위촉됐는데, 편집국장으로는 전재용 기자가 위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16일부터 3주간 운영하는 ‘제28기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기본과정(온라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들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2011년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1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기존 ‘기본과정’을 확대해 ‘재생과정’과 ‘정비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재생과정’은 대구 도시재생의 흐름과 현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대구의 도시건축사, 도시재생과 인문학 강의와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도시의 변화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비과정’에서는 도시재생과 정비사업의 관계를 이해하고, 도시정비 추진 동향, 부동산 임대차 분쟁사례 및 세무 지식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전문가 강의를 통해 실무적 통찰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두 과정에는 노후주거지에 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 대구국제안경전이 지난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디옵스에는 33개국 159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안광학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 안광학 산업 관련 기업, 바이어, 협회 및 유관기관 등 약 11,429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체험했다. 글로벌 시장 확장과 비즈니스 성과 올해 전시회는 기존 아시아 중심에서 미주, 유럽, 동남아, 중동 등으로 초청 범위를 확대하며 해외 바이어 유치에 큰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전년 대비 약 118% 증가한 4천만 달러(한화 약 592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으며, 국내 안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36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초청된 국내 대형 유통 MD 30개사와 100억 원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안경 기업 투자를 위한 엔젤투자자 초청 및 투자 상담도 병행돼 비즈니스 전시회로서의 내실을 더욱 다졌다. 혁신과 디자인, 특별관을 통한 다채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4일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이 참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가한 케이메디허브 임직원 50여 명은 대구 동구 혁신도시 및 안심역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식목일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화재예방 및 산림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섰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의 모금 등을 통해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에 전달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와 지역민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의료원이 (재)밀양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치우)과 환자 및 지역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시오 대구의료원장, 서창민 대구의료원 진료처장, 신상헌 대구의료원 행정처장, 이병희 대구의료원 감사실장과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송호림 밀양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획팀장, 이준욱 밀양문화관광재단 교육전시팀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주민과 의료원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그림, 사진, 예술품 전시 및 공연 등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의료서비스와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아픔으로 병원을 내원하시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다소 삭막할 수 있는 병원 환경과 고된 치료의 연속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을 환자분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경험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봄을 맞아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미술관은 ‘봄꽃 따라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12시 입장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람료를 50% 할인한다. 아침 시간대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전시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큐레이터 투어-션 스컬리’도 진행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30분간 함께 하는 투어에서는 대구미술관 전시기획팀장인 이정희 큐레이터와 권미옥 학예연구실장이 직접 작품 해설을 맡아 기획 의도,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생생하게 전한다. 큐레이터 투어는 별도 예약 없이 오전 10시 30분, 대구미술관 어미홀에서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누리집 또는 커뮤니케이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입장료 성인 기준 5,000원) [뉴스출처 : 대구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펴다와 함께 전국 최초로 ‘공유 우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월 14일(화) ㈜펴다(김형석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3월 24일 ‘펴다 스테이션’을 3개소에 설치 했다. 이후 이달 3일(목)과 4일(금) 이틀간 7개소에 추가 설치해 총 10개 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개 장소는 반월당역, 중앙로역, 동대구역, 상인역, 명덕역, 하양역, 계명대역, 청라언덕역, 영남대역 대합실과 청사 로비이다. ‘공유 우산 서비스’는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우산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시스템이다. 해당 우산은 대구의 뜨거운 햇빛을 가리는 양산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스템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앱 ‘펴다’다운로드, ▸우산에 부착된 QR코드 인식 후 우산을 대여해 사용하고, 원하는 장소에 반납하면 되어 시민 편의성 도모에 효과적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양심 우산의 분실과 직원들의 신분 확인 등의 절차를 줄여 운영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다. 또한 매년 수많은 우산이 버려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소방교육대 훈련탑에서 119안전센터 소속 화재진압대원 전원을 대상으로 ‘화재실무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화재 현장의 위험성 평가와 초기 진입 판단력 강화,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훈련, 현장 중심의 실무 전술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팀 단위 전술훈련을 통한 실전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은 총 180개 팀, 1,235명의 대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하루 4개 팀(약 28명)이 소방교육대 훈련탑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훈련을 받게 된다. 주요 훈련 과목은 ▲관창 조작 및 주수기법, ▲현장 안전사고 방지, ▲공동주택 화재진압 전술 등이다. 특히, 실습은 훈련탑과 드라이종합훈련장을 활용해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반복 훈련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전문교육은 화재 현장에서의 조직적 대응과 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 중심의 교육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 송수펌프 및 입상활성탄 접촉지 역세척펌프 교체가 완료됨에 따라 고산수계로 전환됐던 남구 봉덕2·3동, 대명1·2·5·9동 전역 및 봉덕1동, 대명3·4·10동, 이천동 일부 지역을 원래대로 매곡수계로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수계 환원으로 4월 8일(화)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남구 봉덕2·3동, 대명1·2·5·9동 전역 및 봉덕1동, 대명3·4·10동, 이천동 일부 4만 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환원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중남부사업소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감염병 발생 정보 감시 결과, 신학기 개학 후 집단생활로 인해 학령기 소아청소년층에서 집단발생 위험이 높은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주의를 당부하며, 예방 활동에 나섰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침방울 같은 호흡기 분비물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질환으로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집단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물집(수포)이 발생하며,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은 귀밑 침샘 부위가 붓고 통증이 동반된다. 백일해 는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며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특징이 있다. 2024년 대구시를 포함한 전국 대규모 유행 이후 현재는 환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이나 개학 후 발생 증가 가능성 있어 지속적인 예방 수칙 준수 및 주의가 필요하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집단생활을 하는 소아청소년에서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려면,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를 오는 4월 9일(수) 오전 10시부터 우즈베이커리 카페(달서구 신당동, 계명대역 3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7개 기업체가 참여해 56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9개업체43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8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간호조무사, 영양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병원 행정사무원, 제조생산직 분야 등 다양하다. 또한 개인별로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훈련과정 안내 등 다양한 취업정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달구벌작은사진관(증명사진촬영), 지문적성검사, 직업흥미카드검사, 경력단절예방 응원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행사 참여자에게 무료로 음료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업체인 ‘우즈베이커리 카페(성서점)’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스페인 라리가 소속의 명문구단인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 간 친선경기를 갖기 위한 협약식을 한국기업 최초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한국, 일본) 전체 프로모터사인 ㈜디드라이브(대표 함슬)와 4월 말 체결하기로 했다. FC바르셀로나는 2025년 여름 아시아투어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K리그 2개 구단과 친선경기를 치를 계획이며, 그중 2번째 경기를 치를 구단으로 대구FC가 확정될 예정이다. FC바르셀로나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0년 이후 약 15년 만이며, 세계적인 글로벌구단과의 맞대결은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대구시는 이번 친선경기가 대구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좋은 기회라는 생각으로 친선경기를 성사시키기 위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친서를 FC바르셀로나 측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의사를 피력해 왔다. 지난달 19일(수)에는 FC바르셀로나 구단 관계자가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들을 현장점검했고, 경기장 잔디상태, 라커룸 등 부대시설과 선수 이동 동선 등을 살펴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 출범 후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대구미래 100년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달려왔고, 이제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금요일 사퇴하려고 한다”며, “시도민들이 바라는 대구경북의 핵심현안들을 제가 직접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퇴 전, 시장으로서 마지막 결정으로 8월 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세계적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의 친선경기 개최를 확정했다”며, “4월 말 협약 체결, 그라운드 상태 유지 등 철저히 준비해서 대구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전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선 8기 3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구미래 100년을 위해 정책을 추진하느라 모두 고생했다”며, “나는 한 때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하지만 변화와 혁신의 중심축은 공직자 여러분들과 대구시민들인 만큼, 앞으로도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대구시의 모든 업무가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