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6일부터 2025년 포항시 장애인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포항시 장애인상’은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시상한다. 장애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2년 포항시 장애인상 조례가 제정된 이후 장애인 부분 10명, 장애인봉사 부분 5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장애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은 읍·면·동장, 장애인 관련 단체장, 장애인 관련 학교장이 추천할 수 있다. 수상 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및 공적개요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기타 공적 증빙서류와 함께 내달 12일 오후 6시까지 포항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포항시 장애인상은 3월 중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를 거쳐 추천 받은 대상자 중에서 수상자를 최종 확정하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를 딛고 삶의 희망이 되어주는 분들과 장애인복지를 위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26일 어촌지역 신활력 증진과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해양수산부 2030자문단’을 구룡포읍 구평리항에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서 자문단은 구평항권역의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청년 귀어·귀촌 활성화, 해양수산 청년 연구자 지원 등 다양한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자문단과 포항시가 연계해 청년 유입 확대와 해양도시 포항의 발전 방향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박성민 해양수산부 청년보좌역과 2030자문단원이 참석해 구룡포 지역 관광지와 포항블루밸리 산업단지를 포함한 인근 주요 시설을 살펴보았다. 박 청년보좌역은 “구평리항 인근에 청년 어부의 귀어를 지원하는 경상북도 귀어·귀촌 지원센터가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청년 귀어인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배성 구평항권역 어촌신활력추진단장은 구룡포읍 출신 지역 청년으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어촌마을 정주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자문단의 해양산업분과 자문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해양산업 발전과 어촌마을의 청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의결했다. 위원장인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한 사용자 위원 9명과 근로자 위원 9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포항시 산업안전보건관리 계획 심의·의결 ▲포항시 안전보건지킴이 확대 운영 계획 ▲2024년 하반기 중대산업재해 관련 법적 의무 이행사항 점검 결과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근로자들의 안전 보건에 관한 건의 사항 및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포항시는 이번 심의 안건인 ‘포항시 산업안전보건관리계획’으로 과거 3개년 포항시 산업 재해 현황을 보고하고 원인을 분석해 이에 따른 맞춤형 예방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는 주요 신규 사업으로 ▲산업안전보건체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K-사다리 보급사업 등으로 기술적, 교육적, 관리적 측면에서 전략적 산업재해 예방책을 수립해 지역 내 안전하고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6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주관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전 및 현장 접수된 100여 건에 대한 포항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이 상담됐으며, ▲산업농림환경 ▲재정세무 ▲교통도로 ▲각종 생활 불편 사항 등 시민들의 민원 사항을 현장에 배치된 전문 조사관과 포항시 공무원들이 신속하게 처리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포항시는 ‘달리는 신문고’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시민들이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어 나가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산업도시에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메카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26일 시청 드림스타트실에서 ‘글로벌 복합 해양레저 관광도시 포항’ 실현을 위한 실무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15개 주요부서가 참여해 해양수산부 주관 ‘복합 해양레저 관광도시’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구체적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해양레저 관광 기능이 집적된 지역에 민간투자와 연계한 재정 지원으로 해양레저 관광 중심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신규 민간투자 8천억 원에 국비 1천억 원, 지방비 1천억 원이 매칭돼 총 2천억 원이 재정 지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올해 6월 중으로 전국 2곳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다. 시는 이를 활용해 도심 내 영일만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해양레저, 관광, 마이스 산업이 융합된 랜드마크형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040년까지 1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건립, 영일만대교, 영일대 및 환호공원 특급호텔 유치 등 대규모 재정·민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숲을 확대 조성하면서 포항이 걷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포항-경주 관문 일대에 2만 5,300㎡ 규모의 대단위 기후 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지난해 11월 임시 개방해 모니터링 중이며, 불편 사항 등을 파악해 개선 후 올해 상반기 중 완전 개방할 예정이다. 이곳은 연일읍 유강리 7번 국도와 동해남부선 철도 사이 ‘유강정수장 제2수원지에서 유강 건널목’까지 약 1km 구간으로, 지난 20년 이상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완충녹지)로 남아 무단 경작, 불법 건축물 및 저습지 등으로 시 경계 일대 경관을 크게 저해하던 지역이었다. 이에 포항시는 지난 2023년부터 해당 부지 일대 경관을 개선하고 7번 국도변의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도시숲 조성 세부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이후 철도 유휴부지 활용 공모사업으로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철도 부지(4,538㎡)를 무상사용 승인받고, 국·공유지(14,200㎡) 사용에 대해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쳐 사업 대상지를 마련하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포항시의회는 25일 오전 전‧현직 포항시의원으로 구성된 포항시 의정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 의정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포항의 주요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선배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명희 의정회장은 “열린 자세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시의회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일만 의장은 “의정회원들의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선배 의원들이 걸어온 길은 지역 정치의 중요한 기반이자 미래를 위한 길잡이이므로, 앞으로도 포항의 발전을 위해 의정회 선배 의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의정회는 시정 및 의정발전을 위한 정책의 연구개발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 등을 연구·조사하기 위한 단체로 포항시의회의 전·현직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출처 : 포항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25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제3기 해오름동맹 지역 6개 대학 R&D 공동연구사업 협약식 및 연구과제 운영·관리를 위한 원자력혁신센터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장희승 한국수력원자력 품질기술본부장, 김종규 포항공과대학교 대외부총장, 김재효 한동대 산학협력단장, 김관명 울산과학기술원 연구처장, 이재신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 반상우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산학협력단장, 이성환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제3기 해오름동맹 지역 6개 대학 R&D 공동연구사업은 포스텍이 주관하며,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 동안 한수원과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66억 원(한수원 60억, 울산시 3억, 포항시 1억 5천, 경주시 1억 5천)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한다. 원자력혁신센터는 주관대학인 포스텍 내에 설치되며, 협약에 참여한 해오름 지역의 6개 거점 대학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 협력, 미래에너지기술, 인문사회융합 등 총 33개 분야의 공동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제3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25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행사는 포항시와 지역 기업체 및 유관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청소년재단 임직원은 포항북부시장을 찾아 ‘多같이 장보고, 多함께 극복하자!’라는 슬로건으로 행사를 이어가며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임직원들은 미리 준비해 온 장바구니를 이용해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의 정겨움을 공유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재단은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챌린지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다음 릴레이 주자로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5일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 10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중 보건 업무 역량 강화 회의를 실시했다. 현재 북구보건소에는 공중보건의사 10명(일반의 4명, 치과의 2명, 한방의 4명)이 3년간 군복무를 대신해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다. 이날 연찬회는 그동안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으로 가중화됐던 보건 의료 사업을 재정비하고, 보건소 2개 과, 12개 팀에서 수행하는 주요 사업 설명과 사업수행 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사업 수행은 의료취약지에서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사들의 참여와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어촌 의료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사유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을 직접 찾아가 검진을 실시함으로써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결핵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대한결핵협회가 검진을 수탁 수행하며, 지역 주간보호센터 및 무료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노인 검진대상자는 65세 이상 장기요양 3·4·5등급 판정자, 의료급여 수급권자이며, 현장에서 구분 어려운 기타 취약노인(장기요양 1·2등급,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도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대상자 사전문진 및 이동형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하고, 결핵 유소견자·유증상자는 당일 가래검사를 실시하고, 결핵 발병가능성이 있어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자는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 추구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매년 1회 정기 검진으로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며 ‘기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025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 위해 이달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온라인)와 9개 시립도서관 원 북 투표 코너(오프라인)에서 후보 도서에 대한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시는 3주간 시민의 추천을 받은 70여 권의 책 중 1차 원 북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어린이·청소년·일반 각 부문별로 후보 도서를 선정한 바 있다. 약 3주간의 투표를 거쳐 시민 의견을 수렴해 3월 28일 2차 원 북 선정위원회를 통해 올해의 책이 최종 선정되며 4월 중 2025 포항시 올해의 책 선포식과 독서릴레이를 시작으로 7 부터 8월에는 원 북 공모전, 9월 독서의 달에는 작가와의 만남, 원 북 퀴즈왕, 2차 가공 콘텐츠 제작 공연 등을 계획하고 있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20회를 맞은 원 북 원 포항으로 책 읽는 문화도시 포항이 되기를 바란다”며, “포항시민이 함께 읽을 올해의 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시민투료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는 ‘2025년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철길숲 분수대에서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은 2006년 용산 아동 성폭력 살인사건을 계기로,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정부가 매년 2월 22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는 2014년부터 캠페인을 시작해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폭력 근절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선포식과 기념행사, 결의문 낭독, 응급처치 및 CPR 안전교육, 상담소 시설 홍보 및 아동 폭력 예방 활동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아동 성폭력, 스토킹, 가정폭력, 아동 폭력, 성매매 예방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도 행사에 참여해 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배우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포항지역 고용·노동·산업·시민단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실무위원 10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덕업관에서 포항시 노사민정협의회 2025년도 첫 번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포항지역 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의 위기 속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을 논의하는 한편, 노동환경 개선과 노동 권익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의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시작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 사업과 좋은 일터 인증제 등 노동환경 개선과 상생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했으며,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모사업 관련 사업계획과 일정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청한 공모사업이 선정되면 포항지역의 건전한 노사관계 유지와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포항지역 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의 위기 속에서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권혁원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올해는 노동·경영 약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으로 포항지역의 노사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오는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인증 코스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5코스 중 33.6km의 해파랑길을 제외한 청림운동장에서부터 호미곶광장까지 24.7km에 이르는 4개의 코스이며, 1코스는 연오랑세오녀길, 2코스는 선바우길, 3코스는 구룡소길, 4코스는 호미길이다. 이번 이벤트는 여행의 달을 맞아 포항의 아름다운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을 해안둘레길 걷기에 동참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스탬프투어 앱을 통한 온라인 방식과 각 인증 지점에 마련된 종이 스탬프를 모으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4개 코스를 완주한 후 인증을 완료하면 기념품 및 메달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퐝퐝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이벤트로 많은 사람들이 봄을 맞아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걸으며 포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