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관내 어르신의 신체 활동과 사회적 관계 증진을 돕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12주간 ‘삼삼오오·도란도란’ 건강소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건강장수센터에서 운영하는 건강소모임은 지역 어르신과 이를 지원하는 장수헬퍼가 주 2회 걷기와 신체 활동, 인지와 정서 활동을 한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으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거나 건강습관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이다. 장수헬퍼는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활동하며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헬퍼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상반기 건강소모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통사고 이후 외출이 두려워 지난 3년간 집에만 있었지만, 장수헬퍼의 도움으로 새로운 이웃도 만나고 대화도 나누면서 자신의 모습이 많이 변했다“며 ”주변에서도 밝아진 얼굴을 보고 놀라 건강소모임 참여는 큰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30일 롯데몰 은평점에서 제6회 청소년 e-스포츠 대회 ‘페어플레이 은평-AI시즌’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브롤스타즈·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매치 ▲AI 진로·진학 상담, 포토부스, 3D 프린팅 체험 ▲관람객 참여 이벤트(스탬프 투어, 승자 예측, 치어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된다. 대회 종목은 브롤스타즈와 리그오브레전드이며, 은평구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했다. 약 2주간의 치열한 토너먼트와 패자부활전을 거쳐 최종 결승 진출팀을 선발했다. 결승전은 오는 30일 오후 2시에 롯데몰 은평점 1층 센터홀에서 열리며 브롤스타즈와 리그오브레전드 순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현장 관람은 물론 갈현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되며, 박한얼 캐스터와 청소년 해설이 함께해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청소년 e스포츠 기획단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규정집 제작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양천구는 민간참여형 복지모델인 ‘양천 나눔가게’를 올해 40개소 추가로 발굴해 총 170개소를 돌파하고, 연말까지 200개소 확대를 목표로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눔가게’는 음식점, 미용실, 학원, 병원, 약국 등 생활밀착 업종의 지역 내 소상공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 업체 고유의 물품이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운영 중인 170개소는 무료 식사, 커트 및 펌 서비스, 건강음료 지원, 중개수수료 감면, 세탁 서비스, 한약 지원, 학원 수강권 제공 등 참여 업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나눔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구는 ‘나눔가게’ 200개소 확대 추진을 위해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동 단위로 나눔가게를 직접 발굴하고, 업체와 협약을 체결한 뒤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연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3개월 이상 참여한 업체에는 ‘양천 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제공하고, 나눔실천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구정 홍보매체 및 SNS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청소년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마약 등 범죄 피해 및 예방 사례집’ 1,500부를 제작해 20일 관내 중·고등학교 전 학급과 청소년시설 54곳에 배포한다. 구는 교사와 학부모와 함께 이 자료의 활용도를 높여,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범죄 예방 정보를 꾸준히 접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례집은 강원랜드 ESG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1천만 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강남경찰서·강남서초교육지원청 등과 협력해 제작됐다. 최근 청소년 대상 마약, 온라인 도박, 폭력뿐 아니라 디지털 기기 사용과 관련된 범죄까지 늘어나면서, 학생들이 무심코 한 행동이 법적으로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예방 교육이 절실해졌다. 사례집은 탁상형 달력 형식으로, 교실·가정·청소년시설에서 쉽게 꺼내 볼 수 있다. 매일 다른 주제로 ▲실제 범죄 피해 사례 ▲법적·심리적 영향 ▲예방 행동 수칙 ▲위기 시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연락처가 수록됐다. 대표 사례로는, 단순한 장난이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살인 예고글이 실제로는 공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 “이과장! 강과장과 내일 점심 같이 할 건데 시간 돼?” 서울 강서구청의 점심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날짜를 정해 상급자와 식사하는 이른 바 ‘간부 모시는 날’이 사라지면서, 동료 과장들끼리 점심 약속을 잡는 새로운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서울시 강서구는 이런 변화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YOZM(요즘) 청렴 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세대 간 공감과 존중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조치다. YOZM은 Young(새로운 가치), Observance(원칙 준수), Zero-base(관행 폐지), Mission(청렴 목표)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요즘 세대가 공감하고 전 세대가 실천하는 청렴’을 뜻한다. 개선 과제는 ▲인사철 화분·간식 선물 지양 ▲인사철 부서 방문 최소화 ▲‘간부 모시는 날’ 개선을 위한 점심 식사 자율화 ▲공정한 업무 분장 ▲부당한 업무 지시 근절 등 총 5가지다. 이 과제는 구청 전 직원 설문조사와 MZ세대 공무원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선정됐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19일, 농촌자원개발관 소교육장에서 교육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홈패션 심화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홈패션 심화반’ 교육은 지난 5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단순한 생활소품 위주가 아닌 고난이도 작품 제작 실습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 과정에서는 파우치, 조끼, 맞춤형 원피스, 보료 등 다양한 작품 제작을 실습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작품별 제작 방법, 원단 선택, 마무리 봉제 기술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수업마다 완성된 작품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고, 작품 난이도에 따른 맞춤형 지도를 받으면서 교육생들의 성취감도 크게 높아졌다. 교육생들은 “내 손으로 만든 결과물이 완성되는 순간이 가장 뿌듯했다”, “엄두도 못 냈던 작품을 끝까지 완성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자연스러운 협력과 소통을 통한 활기찬 학습 분위기에 만족을 표했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배운 기술을 생활 속에서 활용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19일,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2025 농산물가공창업교육 마스터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지역 내 우수 가공창업 사례 발표, ▲건식 및 습식 장비를 이용한 수박주스, 양파즙, 동결건조 과채류, 딸기잼 등을 가공하는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가입해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활용, 자신만의 가공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게 된다. 수료생 정모 씨는 “실습을 통해 가공 기술을 직접 실습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구상하고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 가공은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이 앞으로 예천을 대표하는 가공 창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예천군은 앞으로도 농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2025년 감염병 예방학교로 지정된 예천용궁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일부터 생활 속 감염병 예방 실천을 주제로 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인식 향상과 실천 습관 정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2025년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예천군보건소는 월별 유행 감염병을 주제로 한 체험 중심형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참여하고 실습하는 교육 방식을 통해 손 씻기, 기침 예절, 개인위생 관리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공모전에서는 매월 학습한 감염병 예방수칙과 연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감염병 예방행태를 자유롭게 표현한 그림과 숏폼 영상을 제출받아 9월 8일부터 교내 전시와 학생들의 투표를 거쳐 그림과 숏폼 각 분야당 우수작 4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작 4점에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며, 사업참여기관의 심사를 거쳐 경북도 통합 공모전에 제출될 최종 우수작을 선정하게 된다. 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2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여한다.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오후 2시부터 ▴공습경보 발령(15분) ▴경계경보 발령(5분) ▴경보해제 순으로 20분간 이뤄진다. 오 시장은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시청 집무실에서 민방위 공습경보 방송 청취 후 비상계단을 통해 지하 3층 충무기밀실로 대피한다. 이어 주민 대피 상황과 차량이동 통제 현황을 영상으로 점검하고, 시장단 및 실·본부·국장들과 함께 비상시 행동 요령 등을 익힌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가 비오톱 1등급으로 지정된 땅의 생태적 보전 가치는 유지하면서도 토지이용 현실을 반영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개선, 그동안 비오톱 1등급으로 지정돼 토지 개발․활용 등에 불합리한 제약을 받았던 사례가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는 토지의 생태적 특성을 공간적으로 표현한 일명 ‘비오톱 지도’ '2025 도시생태현황도'를 확정하고 21일 결정고시한다고 밝혔다. 2000년 전국 최초 제작한 이후 이번에 5년 만에 재정비한 ‘도시생태현황도’는 변화하는 도시환경․생태 여건을 반영, 개발과 보전의 균형을 도모하는 기초 자료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자연환경보전법' 제34조의2에 따라 5년마다 정기적으로 정비하는 ‘도시생태현황도’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수립을 목표로 5년 주기로 정비․고시한다. 시는 지난 4~5월, 정비(안)에 대한 열람공고 및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관계 부서 검토, 도시생태현황도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도면을 확정했다. 이번 정비의 가장 큰 특징은 규제철폐안 34호 ‘수목 중심 일률적 비오톱 1등급 토지 지정 기준 개선’을 본격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대체숙박업계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2025 우수 서울스테이’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18곳을 발표했다. ‘서울스테이’는 서울 소재 대체숙박업(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한옥체험업)이 등록할 수 있는 서울 대표 숙박업 브랜드로 현재 670여 개 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등록 업체에는 운영물품, 교육프로그램,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에는 총 63곳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8곳이 선정됐다. 1차 평가는 숙소 현황‧우수 서울스테이 기술서 등 제출된 서류를 평가했으며, 2차 평가는 서류 통과 28곳을 대상으로 숙박‧관광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및 위생·안전관리, ▴고객 서비스, ▴차별성, ▴업계 기여도·사업 추진 의지 등을 평가했다. 시는 지속 가능한 서울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고품격 숙박시설 운영을 권장하기 위해 ▴소음관리 및 생활폐기물 배출 방안, ▴인근 주민과의 소통 여부, ▴시설 위생관리 등도 평가항목에 반영해 선정했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지난 18일 외국인 유학생 서울친화 프로그램 '30일간의 서울일주'1기 수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시가 글로벌 인재 정착률 향상을 목표로 올해 출범시킨 프로그램으로 1기 수료생들이 30일간 특화교육과 문화체험을 통해 서울을 완주했다. 1기 모집 당시 60명 모집에 350명이 지원하면서 5.83: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모집인원 15명을 추가하여 최종 75명의 훈련생을 최종 선발했다. 수료생들은 6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새내기반(25명)과 취업준비반(50명) 두 개의 커리큘럼으로 나뉘어 7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30여일간의 활동을 마쳤다. 새내기반은 어학당 및 입학생(1학년) 대상으로 한국어․역사문화 등을, 취업준비반은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 대상 취․창업교육 등에 참여했다. 수료식에는 22개국 66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각 수료생들은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고, 활동영상 상영과 활동성과 보고, 팀별 소감 발표 등을 진행했다. 활동 영상에서는 이력서 코칭, 산업탐방 등 각종 취‧창업교육과 양궁, 한지공예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서울호수공원문화데크광장에서 여름밤의 정취속에서 풍류를 만날 수 있는 ‘2025 호수난장(湖水亂場)’을 선보인다. 서서울호수공원은 과거 신월정수장 부지를 활용해 2009년 10월, ‘물’과 ‘재생’을 주제로 탄생한 서남권 최대 규모의 친환경 호수공원이다. 호수를 중심으로 산책로와 휴식 공간이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비행기 소리에 반응해 호수 위로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 올리는 ‘소리분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25 호수난장(湖水亂場)’은 한국의 전통을 주제로 우리 고유의 멋과 풍류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퓨전국악, 마당놀이, 전통국악,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을 만날 수 있다. ○ 8월 23일(토) 19:00~20:30 토요일에는 연세대학교 국악 동아리 ‘연세국악연구회’의 무대를 시작으로 전통공연의 막이 오른다. 전통 악기의 깊이 있는 가락과 절제된 연주로 관객들을 전통 음악의 세계로 이끈다. 이어 무대에 오르는 퓨전국악밴드 ‘악단광칠’은 국악 보컬과 대금, 피리, 가야금, 아쟁, 타악 등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만들어낸 굿즈가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라면’ ‘서울짜장’ 같은 먹거리부터 의류·액세서리까지, 서울굿즈는 서울 홍보에만 그치지 않고 판매 수익의 일부를 사회공헌에 환원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착한 굿즈’의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대표 사례는 풀무원과의 협업으로 2024년 출시된 ‘서울라면’이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서울 사람들이 먹는 건강하고 매력적인 라면”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발한 이 제품은 1년 반 만에 국내외 누적 판매 500만 봉을 돌파하며 서울 브랜드의 대중성을 입증했다. 올해 6월에는 서울의 상징 캐릭터 ‘해치’를 전면에 내세운 패키지 리뉴얼과 ‘푸드 QR’ 기술을 도입, 원재료·영양성분·포장재질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 같은 신뢰성은 국내는 물론 미국, 멕시코, 싱가포르, 호주, 필리핀 등 해외 시장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라면’의 가치는 판매량으로만 측정되지 않는다. 풀무원은 ‘외로움 없는 서울’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인 ‘서울마음편의점’에 서울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어린이 해설사 에코프랜즈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에코 프랜즈' 1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총 10명을 선발했으며, 서울물재생체험관을 방문하는 또래 친구들에게 물 재생 과정을 설명하고, 물의 소중함을 전하는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 공단이 주최하는 각종 홍보 캠페인과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물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발대식은 8월 18일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개최됐으며, ▴위촉장 수여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는 선서식 ▴서울물재생체험관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물재생체험관은 물 재생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물 재생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체험하고, 또래 친구들과 그 경험을 나누는 '에코프랜즈' 활동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