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제11대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 신임 회장단을 만나 취임을 축하하고, 지역 사회복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한상호 제11대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장 및 임원진과 이원한 제15대 포항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복지 현안과 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1995년 설립된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 권익 옹호와 처우 개선, 전문성 향상 교육, 정기총회 및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포항시 내 7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상호 협회장은 “민관 협력으로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복지사 간 교류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 개발에 앞장 서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처우 개선과 복지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립연일도서관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책 읽기를 권장하기 위해 연간 운영하는 도서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독서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인독서회는 포항시립도서관 회원인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독서회는 포항시립도서관 회원인 초등 6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인원은 독서회별 15명이다. 접수 기간은 성인독서회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청소년독서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마감 시까지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연일도서관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병술 시립도서관장은 “시민의 기초 교양 함양과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좋은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국립포항검역소는 지난 20일 포항선린복지재단 선린꿈터 지역아동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체험 합동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습관 형성 및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위한 뷰박스 교육,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OX 룰렛 게임 등 체험형으로 진행해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손을 씻은 뒤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뷰박스를 활용한 체험을 1:1로 진행했다.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올바른 손씻기 실천으로 호흡기질환의 20%, 설사 질환의 30%가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및 각종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는 요즘 올바른 손씻기의 실천이 더욱 강조된다. 이에 남·북구 보건소에서는 감염취약시설,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뷰박스 활용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뷰박스 무상대여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소재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비누를 사용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0일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사회복지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선진지 견학을 위해 포항트라우마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는 포항트라우마센터의 운영 현황 및 재난 심리지원 사례에 대해 청취하고, 트라우마 치유 장비실과 프로그램실 등을 견학했다. 특히 포항트라우마센터가 신축 건물 이전을 앞둔 시점에서 센터의 역할 확대와 사업 영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트라우마센터 현장 방문으로 지역의 사회복지 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포항시도 다양한 사건 사고 등으로 발생하는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치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트라우마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 석곡기념관은 지난 22일 어린이 겨울방학 박물관 학교 석곡서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3기를 맞이한 ‘석곡서당’은 지난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간 진행돼 포항시 어린이 12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이 이규준 선생의 호(號) ‘석곡(石谷)’의 유래와 의미를 알아보고, 이름으로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소중한 이름을 누가, 무슨 뜻으로 지었는지 생각하며 3D 펜으로 나의 이름 토퍼를 만들어보고 석곡 선생처럼 의미 있는 나만의 호를 지어 암행어사 마패에 새겨보는 체험활동을 했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도포를 입고 수업에서 만든 이름 토퍼와 호를 새긴 암행어사 마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포토존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석곡기념관은 다가올 여름방학에도 ‘석곡서당’ 4기를 모집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 석곡기념관에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고령층, 장애인 등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사각지대 없는 에너지 복지실현을 목표로 지난 21일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남구 오천읍 항사리 LPG배관망 구축 사업 추진 주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에너지 소외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항사리에 사업비 11억 200만 원을 투입해 마을 공동 LPG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공급 배관을 통해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오천읍 항사리는 2025년 경상북도 도비지원사업인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돼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LPG 공급을 완료해 도시가스 수준의 LPG 공급을 실현해 지역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38개 마을, 2,527세대에 사업비 319억 원으로 마을 단위 LPG 배관망을 보급한 바 있다. 올해 추진하는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중규모 읍면 단위 2개소(기계면, 청하면)와 마을 단위 4개소로 1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에너지복지 불균형을 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지난 21일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2025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대표 및 임직원, 투자 및 보증기금 상담 기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참가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신규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현판 전달 ▲2025년 포항강소특구 주요 사업 소개 ▲우수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사례 발표 ▲벤처투자 동향 및 벤처투자자, 정부지원사업 R&D전략 소개 ▲기업별 맞춤형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소기업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하는 설립주체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본금의 10% 이상을 출자해 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이며, 지난해는 7개 사가 신규 설립, 현재까지 총 46개의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이 설립됐다. 첨단기술기업도 같은 법에 따라 첨단기술분야의 일정한 생산능력과 연구개발 능력을 갖춰 지정받은 기업으로 지난해에는 1개 사가 신규 지정, 현재까지 총 6개 사가 지정됐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어촌 고령화 및 내국인 승선 기피로 인력난을 겪는 연근해 어선 어업인들의 고용 불안정 해소로 조업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우수한 외국인 선원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구룡포수협, 구룡포 교역 관계자와 베트남 현지를 직접 방문해 외국인 선원 면접 및 선발을 진행했다. 이번 베트남 방문은 외국인 어선원 모집과 송출에 대한 전반적인 도입 과정을 점검하고 송출업체 추천 인력 현지 면접·선발로 우수한 외국인 어선원을 도입하고 활용하기 위해 이뤄졌다. 포항시는 현지 외국인 선원 송출업체인 트라엔코, 팅롱을 방문해 외국인 선원 모집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재 외국인 도입 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외국인 선원들의 근무지 이탈과 불법체류 문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송출업체에서 추천한 외국인 선원 면접 및 선발에 직접 참여해 면접 인원 65명(트라엔코 40, 팅롱 25) 중 25명(트라엔코 14, 팅롱 11)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현지 송출업체의 자체 교육 후 한국으로 입국해 선원 교육 이수 후 어선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1일 국내 최초 IT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융합된 ‘AI 스마트 가로등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발표회에는 ㈜비즈허브(대표 김태진), (유)Amdocs 한국법인(대표 박익순)를 비롯한 포항시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포항시와 ㈜비즈허브가 협력해 진행한 AI 스마트 가로등 실증사업(PoC, Proof of Concept)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AI와 빅데이터,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가로등은 단순한 조명 기능을 넘어 교통량 및 보행자 흐름 분석, 환경 모니터링, 치안 유지, 재난 예방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어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비즈허브와 ‘AI 스마트 어촌 신활력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성공모델 발굴 ▲AI 스마트 가로등 시범사업 추진 ▲소규모 어촌공간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지난해 10월부터 포항시 호미곶면 강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장애인 이동권 및 복지관 접근 용이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일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장애인 리프트 셔틀버스 전달식을 가졌다. 시는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한 최신 편의사양이 장착된 셔틀버스를 지원했다. 출고식에는 포항시의회 의원,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및 이용자, 포항시 장애인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새로운 셔틀버스의 출고를 축하했다. 이번에 출고된 셔틀버스는 휠체어 리프트, 장애인 전용 좌석, 안전벨트 보강, 저상버스 기능 등 장애인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권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일반차량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시설 접근성이 용이해졌으며, 지역 장애인들의 각종 행사 및 사회활동 참여시 해당 차량을 지원해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준 복지국장은 “셔틀버스가 장애인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장애인들이 더욱 편안하고 존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1일 마이스산업 육성과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재단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이하 재단) 발기인총회 및 창립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발기인이 참석해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했으며, 초대 임원으로 선임된 대표이사(1명), 비상임이사(8명), 비상임감사(2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초대 대표이사로 임명된 송남운 대표는 전 ㈜킨텍스 경영본부 처장(1급) 출신으로 1991년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을 졸업하고, 한진해운 마케팅본부와 맥켄에릭슨에서 근무하며 마케팅 전략과 브랜드 컨설팅 능력을 두루 갖췄다. 또한 지난 2006년 킨텍스에 입사해 지역특화 전시회 개발, 국제 컨벤션 및 다국적 기업행사 유치로 마이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며 관련 분야 전문가로서의 역량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주)킨텍스 재직 시 국내 최대 전시회로 기록된 한국산업대전 개최와 제3전시장 건립 추진으로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인도 야쇼부미 전시장 운영권, 수원컨벤션센터 운영권을 획득하는 등 국제적 마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포항시의회는 21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포항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김웅섭)와‘포항시의회 수어통역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2023년 체결한 수어통역 업무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기존 정례회 본회의와 시정질문 시 제공되던 수어통역 서비스의 범위를 임시회 본회의까지 확대하여 새롭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일만 의장, 이재진 부의장, 김종익 의회운영위원장과 포항시 수어통역센터 김웅섭센터장, 수어통역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어통역서비스 제공을 위한 본회의 일정 공유 및 수어통역사 파견 배치, 영상 촬영·방송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일만 의장은 “수화통역 서비스의 확대 시행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의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섭 센터장은 “사회적 약자들에게까지 소홀함 없이 의정활동을 펼치려는 포항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정책 실현과 촘촘한 사회보장 체계구축을 위해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기 대표협의체 민간 위촉위원으로 민간기관·시설·단체 전문가 32명을 위촉했으며, 공동위원장 이강덕 포항시장과 국·소·원장급 공무원 4명을 당연직으로 임명했다. 제10기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으로는 위원들의 호선에 의해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한 천주교 대구대교구 4대리구의 최재영 신부가 재선출됐다. 최재영 신부는 “민간위원장으로 다시 한 번 선출돼 큰 영광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포항시의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보장 체계를 마련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새로운 2년을 함께할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과 활기찬 출발을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관의 복지 전문가인 대표협의체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효자~상원 간 도로건설공사 동빈대교 강교 거치 작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현재 동빈대교 공정률은 68%로, 당초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었던 공사를 올해로 앞당기기 위해 공정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강덕 시장은 공사 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 통제 및 안전조치를 시행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강교 거치 작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시공사 간 적극적인 협력을 주문했다. 이강덕 시장은 “동빈대교 조기 개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조속한 공사 추진으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강교 거치는 동빈대교 건설의 핵심 공정으로, 20일 송도부두 방향 시점부 강교 거치를 완료한 데 이어 21일에는 500톤, 300톤 크레인 각 한대를 이용해 항구동 방향 종점부 강교를 성공적으로 거치했다. 강교 거치 공사 기간 동안 안전을 위해 교통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회의 발굴·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글로벌 MICE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오는 2026년 말 준공 예정인 포엑스(POEX) 건립과 연계한 국제회의 발굴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회의 유치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포항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지자체 최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3개 분야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맞춤형 전략과 중앙부처, 관계기관, 국제기구 등과의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되는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들이 도출됐다. 또한 포항은 포스텍·한동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등 세계적 수준의 대학 및 연구기관들이 모여 있어 국제적인 학술 교류와 기술 협력의 중심지로 전문가들로부터 마이스 산업 성장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강점을 내세워 이를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