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0시부터 4시 사이, 1시간 이상 주차) 집중단속을 오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불편과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단속 대상 자동차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사업용 여객 자동차(전세버스 등)이며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하는 경우 운행정지(화물 5일, 전세버스 3일) 또는 과징금(일반화물 20만 원, 개인화물 10만 원, 전세버스 20만 원)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적재량 1.5톤 초과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경우 차고지를 설치해야 하며, 해당 운송 사업자의 차고지, 다른 운송 사업자의 차고지, 공영차고지, 화물자동차 휴게소, 화물터미널 등에 밤샘 주차를 해야 한다. 여객자동차 또한 차고지를 등록하고 차고지에 밤샘 주차를 해야함에도 아파트 및 주택가 이면도로, 산업단지 인근, 개발지구택지 근처 등에서 차고지 외 밤샘주차가 빈번해 사고위험, 통행 불편, 소음공해 등의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집중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환경과 기업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지난 14일 티파니 웨딩홀에서 경북 동부환경기술인협회와 지역 기업 환경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정기총회 및 환경 관련 기업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포항시 환경정책 설명회, 환경인의 밤, 유공자 표창, 단합 케익 절단식 및 화합행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어려운 민생 경제와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환경기술인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박선영 환경정책과장이 지원 정책 등을 설명하고 시정 방향에 대한 협조 사항을 설명했다. 도명 환경국장은 “몇 년 전부터 ESG 경영은 시대적인 화두가 됐다”며 “포항시의 정책을 적극 활용해 기업이 환경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길 바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와 경영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근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회장은 “환경기술인 간의 기술 공유 및 상호 지원의 장을 환경정책 설명회로 더욱 풍성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포항시와 기술인들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후테크 이슈에 대응해 탄소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천읍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의 첫 업무가 시작되는 17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민원 불편 사항을 살폈다. 오천읍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는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의 기존 부지에 신청사와 시청자미디어센터 복합청사가 건립됨에 따라 이전하게 됐으며, 이날 정식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임시청사는 기존 청사 맞은편인 오천읍 문덕리 28-4 일원에 연면적 834㎡ 규모로 마련돼 오천읍행정복지센터·시청자미디어센터 복합청사가 준공되는 2026년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를 방문해 본격적인 대민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강덕 시장은 “청사 이전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천읍행정복지센터와 시청자미디어센터 복합청사 건립을 신속히 완료해 오천읍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행정·문화·복지의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QR코드를 이용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은 3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전국에 확대 시행될 예정이며, 지난 14일부터 경북을 포함한 전국 9개 시도에서 1단계 발급이 개시됐다. 이 시장은 이날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후 편리해진 디지털 민원 행정서비스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민원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있으며, 오는 3월 28일 전국으로 확대되면 주소지 상관없이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확대 전까지는 실물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발급 방법은 ‘QR코드를 통한 발급’과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발급’ 2가지가 있으며, QR코드를 이용한 발급은 무료로 유효기간은 3년이다.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으로 발급하려 한다면 재발급 수수료와 IC칩 비용을 포함해 1만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다만 올해 17세 이상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내달 7일 국립국악원 무용단 ‘상선약수(上善若水)’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 속으로’ 사업의 하나로 포항에서 처음 공개돼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선약수(上善若水)’는 도덕경의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의미로 민속춤이 시대를 거치며 변화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담아낸다는 철학을 표현한다. 특히, 독무 중심의 전통춤을 웅장한 군무로 재구성하는 새로운 시도로 춤의 본질적 의미를 탐구한다. 이번 공연은 총 9개의 장으로 구성되며, 태평무·훈령무·승무·살풀이춤·한량무·산조춤 등 한국 전통춤의 정수를 바탕으로 한다. 각 장은 전통춤의 원형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의 안무와 연출로 새롭게 해석됐다. 이번 공연은 민속춤의 원형을 존중하면서도, 춤의 흐름을 군무로 확장하여 집단적 움직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함께 춤추는 것’을 본질로, 춤의 공동체적 가치를 새롭게 재조명하는 혁신적인 시도를 볼 수 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상선약수는 전통 춤이 재현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4일 북구보건소에서 ‘의료취약지역 나눔의료봉사 의료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나눔의료봉사는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읍·면 지역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지고 있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지역 의료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현재까지 의료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매주 이어오고 있다. 민관협력으로 진행되는 이 의료봉사는 포항시 북구 내 15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의료취약지역인 신광·송라·기북·죽장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한 한방·물리치료, 치과 진료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의 의료봉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에는 효율적인 운영 방식과 주민들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건의 사항과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성 보건정책과장은 “공공의료기관인 보건소와 지역의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해 의료취약지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지원에 나선 만큼 최대한 장점을 살려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 자원봉사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2일 포항시립합창단이 포항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사랑의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해 한국 가곡, 민요, 대중가요 등 준비한 다양한 곡들을 연주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공연을 준비한 시립합창단에 감사를 표하며 “매년 이런 공연으로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최원익 포항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는 오는 3월 27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취임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원익 지휘자의 취임을 맞아 다양한 곡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립합창단은 시민과 학생을 위해 정기적으로 지역 내 학교·복지 시설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4일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가 2025년 이음 자원봉사단 2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초교육 및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원봉사에 대한 기초교육, 자원봉사자로서 지켜야 할 윤리, 역할에 대한 교육과 2025년 운영 사항 관련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음 자원봉사단은 트라우마센터의 ▲홍보 캠페인 활동 ▲치유장비실 이용 안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연계 역할 등을 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센터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를 해주는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음 자원봉사단의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포항트라우마센터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4일 장애인복지시설 운영과 관련된 행정 업무 처리 및 업무정보 공유를 위해 공공과 민간 실무자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회원시설 29개소의 시설장과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주요 현안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정 절차의 간소화 ▲시설 운영의 효율적 방안 ▲복지시설 서비스 품질 향상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간 실무자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장애인시설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 실무자 간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행정적 역량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는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의 발전을 위해 정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3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 담당자 및 간호직 5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이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사업, 긴급복지지원사업, 통합사례관리사업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강의로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 읍면동 사례발표로 선배 공무원들의 실무 경험을 전하는 등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도 복지직 및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모든 세대가 다함께 행복한 나눔과 공존의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감 복지를 함께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여성문화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14일 포항늘사랑교회(담임목사 최득섭)와 교회 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포항늘사랑교회는 올해부터 2년간 교회 비전센터 앞 주차 공간 120면을 여성문화관 수강생들에게 개방키로 했다. 별도의 해지 협의가 없을 경우 협약은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주차장은 교회 정기 예배 시간이 있는 공휴일을 제외하고 월~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까지(단,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무상 개방된다. 여성문화관은 오는 3월에 76개의 상반기 정규강좌를 실시함에 따라 1,400여 명의 수강생들에게 교회 주차장 이용 시간 및 주의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교회 주차장을 개방해 여성문화관 수강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포항늘사랑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수강생들의 주차난 및 인근 주민의 주차 불편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을 돕고자 지난 14일 시청법률상담실에서 ‘2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상담은 포항시 법률고문인 정용찬 변호사가 상담관으로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손해배상, 채권‧채무 등의 민사 문제와 상속, 이혼 등 가사 문제로 고민 중인 시민 9명이 상담을 받았다. 포항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민사, 형사, 가사 등의 법률문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민들의 법률구조 지원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0여 명의 시민들이 본 법률상담 서비스의 도움을 받고 있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 예약 후 시청 3층의 법률상담실을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사이버상담은 시 홈페이지의 사이버상담 코너에 상담 글을 작성하면 고문 변호사가 온라인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정현 예산법무과장은 “무료법률 상담으로 시민들이 겪는 법률 고민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권익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024년 포항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완료보고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포항시 총무새마을과, 노인장애인복지과, 교통지원과, 대중교통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분석 결과 보고와 활용 방안 논의로 이어졌다. 이번 사업에서는 ▲국민신문고·새올민원·민원콜센터 민원 데이터 분석 ▲노후복지 수요예측을 위한 노인 1인 가구 빅데이터 분석 ▲버스정류장 시설물 현황 및 최적 입지 분석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최적 입지 분석 등 총 4건의 과제를 분석해 보고했다. 시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빅데이터 플랫폼에 시각화해 직원들의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노인 및 1인 가구에 대한 선제적인 복지정책 수립과 민원 업무 처리시간 단축 등 민원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버스정류장 시설물 최적 입지 및 스마트 횡단보도 우선 설치에 토대가 되는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소셜미디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항시소셜미디어기자단’은 시민의 시각에서 포항의 다양한 정책과 명소, 주요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생생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하는 시민기자단이다. 이날 위촉된 기자단은 블로그·사진·숏폼 영상 등 뉴미디어 활용 역량이 뛰어난 사람들로 구성해 창의적이고 전문성 있는 콘텐츠로 올해 연말까지 포항의 매력을 전국에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기자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고 효과적인 SNS 홍보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를 시작으로 최근 SNS 트렌드와 플랫폼별 활용 노하우 등을 배우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통과 단합을 위한 팀별 다양한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SNS가 중요한 홍보 수단으로 자리잡은 만큼, 소셜미디어기자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콘텐츠로 포항의 소식과 정보를 발 빠르게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K-드라마의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며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근 포항시가 제작 지원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최고 시청률 12%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종영했다.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와 웨이브 등의 OTT 플랫폼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K-드라마 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드라마 주인공들의 데이트를 하는 장면으로 노출된 포항의 아름다운 경관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8화에서 주인공들이 송도송림테마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 11화 이가리 닻 전망대에서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의 사진을 찍는 장면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의 프러포즈 장면으로 인해 이들 장소에 대한 문의가 더욱 증가했으며, 드라마 방영 이후 더 많은 관광객들이 드라마 촬영지를 방문하고 있다. 포항시는 촬영지를 홍보하기 위해 드라마 메이킹 영상과 촬영지 소개 영상을 연계한 기획 영상을 배포하고, 여행 인플루언서 및 여행 커뮤니티와 협업해 촬영지 여행 코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촬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