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20일 을지훈련과 민방위 훈련을 연계해 전국적으로 실시한 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중 강동소방서-강동구청역-천호역-암사역-선사현대아파트 구간의 지휘차에 직접 탑승해 훈련을 함께했다. 소방의 화재진압 및 구급활동 시 현장에 도착하기까지의 시간 7분은 ‘골든타임’이라고 불리며 도착 여부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지만 7분 안 도착률은 전국 66%(2022년 기준, 행정안전부) 수준이며 도착률을 올리려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고 이번 훈련도 이러한 노력의 하나이다. 강동소방서를 출발하여 선사현대아파트까지 약 2.9km 구간을 △지휘차(김 의원, 구청장, 소방서장 탑승) △순찰차 △펌프차 △탱크차 △구조대(100, 200) △굴절차 △고가차 △군차량 등 9대의 차량이 연달아 이동하면서 시민 운전자 및 보행자의 소방차 통행로 확보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이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후 선사현대아파트에 가상의 화재 발생을 가정한 화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20일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제7기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 11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 의장의 격려사, 대학생 인턴 학생들의 자기소개에 이어서울시의회와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인턴들의 질의와 최 의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참석한 대학생 인턴들은 이번에 참여한 정책 연구과제 활동을 소개하며, 의정활동 참여에 대한 경험과 활동 소감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인턴들은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의회가 하는 일을 이해하게 됐고, 학문적 지식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호정 의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시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경험한 것이 여러분 인생에 좋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다루는 기관이므로, 앞으로 대학생 인턴들이 현장에서 제안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7기 대학생 인턴십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제임스 A.로빈슨 교수(James A. Robinson)와 ‘국가 성장’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정치와 경제 성장의 관계, 국가 번영에 대해 연구하는 로빈슨 교수는 평소 한국을 ‘성공 모델’로 자주 언급해 왔다. 서울시는 21일, 고도성장을 일궈낸 대한민국이 더욱 번영하기 위해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가치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특별 대담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길'을 개최했다. 로빈슨 교수 강연에 이어 서울대학교 이정민 교수의 진행으로 오 시장과 로빈슨 교수가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담에는 주제에 관심 있는 시민,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정책인 ‘서울런’ 이용 학생․대학생 멘토 등 현장 참석자 100여 명을 비롯해 서울시 유튜브 채널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서도 많은 시민이 함께했다. 대담에 앞서 제임스 로빈슨 교수는 테드(TED) 형식 강연으로 ‘한국의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의 중요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시카고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정치학 교수로 재직 중인 로빈슨 교수는 ‘제도 형성과 국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오세훈 시장은 21일 아침 간부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이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소방공무원이 숨진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현장에 투입된 소방‧경찰공무원 그 누구도 방치되지 않도록 심리적 치유와 회복을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오 시장은 20일 간부회의와 ‘X(구 트위터)’를 통해 심리적 트라우마는 뼈가 부러진 것보다 더 큰 아픔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대응했던 소방관들의 심리 지원상황을 더욱 각별하게 챙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오 시장은 “정신적 고통과 트라우마는 개인의 힘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우리 사회 특히 공공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막중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현장 투입 직원 전원에 맞춤형 치유와 치료를 펼치고 업무나 일상으로 상담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직접 찾아가는 전문상담을 확대하는 등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하라”고 간부들에게 강력하게 지시했다. 아울러 “지원 대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되도록 시‧소방 간부들이 직접 나서 하나하나 책임 있게 챙겨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시는 2022년 참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가 맨홀‧수도관‧공동구와 같은 밀폐공간 작업 중 질식사고를 막기 위해 팔을 걷었다. 산업재해 중 치명률이 가장 높은 ‘질식 재해 제로화’를 위해 기본 안전 수칙부터 철저하게 지켜 사전에 사고를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15~’24년) 밀폐공간 재해자는 총 298명으로, 이 가운데 126명이 사망해 치명률은 42.3%에 달했다. 특히 맨홀 작업 중 질식 치명률은 54.5%로 재해자 66명 중 36명이 목숨을 잃을 정도로 심각하다. 서울시는 우선 오는 9월부터 시 산하 모든 사업장 내 밀폐공간 작업 시 ‘보디캠(몸에 부착하는 카메라)’과 ‘가스농도측정기’ 착용을 의무화한다. 근로자 안전모 등에 부착하는 ‘보디캠’은 ▴가스농도 측정 ▴환기장치 가동 ▴안전 보호구 착용 ▴감리기관 작업허가 승인 등 작업 전 필수 절차를 영상으로 기록해, 안전 허가 없는 밀폐공간 출입을 원천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가스농도측정기’는 산소와 유해가스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위험 농도 감지 시 자동으로 경보음이 울려 작업자가 즉시 작업을 중단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야외도서관(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이 혹서기 휴장을 마치고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하반기 운영에 나선다. 9월 한 달간은 초가을 선선한 밤바람을 맞으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야간도서관(16시~22시)으로 운영하고, 10월 하순부터는 날씨를 고려해 운영시간을 주간(11시~18시)으로 변경한다. 서울야외도서관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반기 전체 방문객 중 11%가 외국인으로 나타난 만큼 하반기에는 다양한 국가와의 문화교류를 확대해 ‘세계인의 야외도서관’으로 거듭난다. 아일랜드, 페루, 중국, 이탈리아, 인도 등 5개국 대사관·문화원과 협력해 야외도서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 첫 해외 교류 프로그램으로는 아일랜드 대사관과 함께 9월 12일~14일 ‘여행도서관 아일랜드편’을 운영한다.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아일랜드 작가 시네이드 모리아티(Sinead Moriaty)의 ‘텍스티힙, 글쓰기의 힘을 말하다’ 강연과 알란 놀란(Alan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K-뷰티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유망 뷰티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수출 확장을 본격 지원하는 플랫폼 ‘서울뷰티위크’를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한국 화장품은 K-팝, K-드라마와 함께 K-컬처의 핵심 품목으로 성장하며, 지난해 수출 102억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약 14.8% 증가한 55억 달러를 수출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중국 중심의 수출 구조에서 미국, 유럽, 아세안 등 176개국으로 수출국 다변화가 이뤄지며, K-뷰티 산업은 새로운 도약기를 맞고 있다. 올해 행사는 국내외 바이어, 투자사, 뷰티 인플루언서 등이 대거 참여해 수출 상담과 투자유치, 시민 체험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산업 축제로 치러진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출・투자・유통 연계를 총망라한 ‘글로벌 뷰티 허브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뷰티 유망 기업 지원 집중…수출상담, 투자유치, 피칭대회 등 전방위 지원' 이번 서울뷰티위크에는 국내 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반려견과 함께 걷고 달리며 교감하는 새로운 생활체육 ‘도그스포츠’, 서울시는 9월 20~21일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제1회 도그스포츠 대회를 최초 개최하고 8월 22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그스포츠(dog sports)는 장애물을 뛰어넘는 어질리티(Agility), 원반을 던져 물어오는 프리스비(frisbee)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호흡을 맞춰 움직이는 생활체육으로, 건강은 물론 교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유럽 등 동물복지 선진국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같이 호흡하며 보호자에게는 유산소 운동이 되고 반려견에게는 평소 잘 쓰지 않던 근육까지 활용되는 운동이 된다. '9월 20일 10시~17시 : 어질리티 대회' 9월 20일에는 보호자와 반려견이 한 팀을 이루어 장애물 코스를 완주하는 ‘어질리티 대회’가 열린다. 어질리티는 반려견이 보호자의 지시에 따라 코스 위에 놓인 허들, 터널, 시소 등 다양한 장애물을 뛰어넘는 반려견 스포츠로 일종의 장애물 달리기다. 등급별 60팀, 최대 300경기에 참가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협찬사에서 제공하는 반려견 간식 등이 제공된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매월 격주 금요일 아침 7시 30분경이면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시장단과 실‧본부‧국장들이 서울시청 다목적홀로 모여든다. 서울시정 핵심 가치와 서울의 미래비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미래서울 아침특강’에 참여하기 위함이다. 서울시는 지난 2021년 5월 시작한 ‘미래서울 아침특강’이 오는 22일(금) 100회를 맞이한다고 밝혔다. 간부들부터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창의와 혁신의 문화를 공직사회에 정착시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일상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것이 특강 목적이다. ‘미래서울 아침특강’은 2007년~2011년 진행된 ‘창의서울 아침특강’을 이어받은 것으로 매회 서울시 간부 공무원, 투자출연기관장을 비롯해 희망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고 있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미래서울 아침 특강’은 경제, 저출생, 고독 등 사회적 문제를 비롯해 4차산업혁명, 혁신기술 발전방안 등 도시경쟁력 강화방안과 세대별‧시대적 과제 등 서울시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다양한 주제로 100회가 채워졌다. 우선 ‘탄생응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이천시는 8월 21일, 무인항공기(UAV) 및 안티드론 전문기업인 ㈜에어로아레스와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8일 체결한 KOREA-ITC와의 상호 협력 협약에 이어 실제 기업 유치의 첫 사례로, 이천시 드론산업 육성의 실질적인 출발점으로서 의미가 크다. 특히 ㈜에어로아레스는 이천시가 유치한 1호 첨단 드론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는 본격적인 드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에어로아레스 대표를 비롯해, 첨단미래도시추진단장·군관협력정책자문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어로아레스는 무인항공기(UAV) 부품을 제조하고 대드론 대응체계, 무선통신 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서울에 있는 본사와 기술 부서를 이천시로 이전하여 본격적으로 드론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700㎡ 부지에 50여억 원 규모의 투자와 향후 연차별로 5명~1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천시 드론창업지원센터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그림책 작가 특강, 원화 전시, 공연,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9월 7일에는 '강아지똥','미운 아기 오리' 등 친숙한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감상하는 ‘빛나는 모래 이야기’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콩떡콩떡 줄넘기'의 원화 전시와 그림책 작가 특강이 함께 마련돼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떡 만들기 요리 특강 ‘떡! 하고 맛본 한가위’, ▲우드버닝 공예 특강‘우드버닝 독서대 창작교실’, ▲클레이 아트 특강 ‘말랑말랑 캐릭터 팩토리’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도서관이 문화 향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의 9월 독서의 달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통합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이천시는 농업인의 안전한 농약 사용 환경 조성과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관내 농약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과 명예지도원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이천시에 등록된 47개소 농약판매업체로, 농약판매업 등록 기준 충족 여부를 비롯해 부정·불량 농약의 보관 및 진열, 판매 과정 전반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또한 농약 취급 제한 기준 준수 여부와 함께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가격표시제 이행 상황, 판매기록 작성 여부, 판매관리인 교육 이수 상태 등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는 한편,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허수행 농업정책과장은 “농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농약은 농업인의 안전과 소비자 신뢰에 직결되는 만큼,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이천시 신둔면 한살림 경기동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2025년 8월 21일, 지역사회 돌봄사업의 하나로 신둔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한고랑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됐으며, 조합원이 직접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생산자와 조합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협동형 돌봄의 의미를 더했다. 채송미 한살림 경기동부 이사장은 “생산자와 조합원이 함께하는 협동형 돌봄이야말로 지역사회 돌봄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오늘의 반찬 나눔을 시작으로 다양한 먹거리 지원과 통합재가 돌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돌보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나누어 주신 한살림 조합원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동과 나눔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돌봄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살림 경기동부조합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 돕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사회 돌봄사업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1일 무더위를 맞아 ‘행복한 하루, 행복한 오늘’ 사업 매칭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과일과 삼계탕을 전달했다. ‘행복한 하루, 행복한 오늘’ 사업은 협의체 위원 1명과 홀몸 어르신 1명이 매칭되어 주 1회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드리고 연 4회 이상 가정방문을 하는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특화 사업으로 이번이 3번째 가정방문이다. 임종대 민간위원장은 “연이는 무더위와 폭우 속에 여름나기가 쉽지 않으셨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드시고 여름을 잘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삼계당 한 그릇과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자 귀한 시간을 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조직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0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안부 똑!똑!똑! 행복 돌봄단’, ‘찾아가는 생일상 – 축하해유(YOU)’ 등 마을복지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고 향후 실행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 및 겨울나기 지원 ▲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 등을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임준규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공공위원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남은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