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가 26일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청소년 협주곡의 밤’이 열린다고 밝혔다. ‘협주곡의 밤’은 포항시립교향악단이 2000년부터 꾸준히 개최한 공연으로 매년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협연 기회를 주고 있다. 공연의 지휘는 포항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차웅 지휘자가 맡는다. 이번 ‘협주곡의 밤’ 공연의 협연자는 오보에 박효빈(포항예술고 3학년), 클라리넷 안채린(계명대 1학년), 바이올린 진영훈(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소프라노 양유나(서울대 4학년)이다. 공연은 첫 곡은 시립교향악단의 베버 ‘오베른 서곡’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무대는 박효빈 학생의 F. 히다시 ‘오보에 협주곡 1악장’이 연주되고, 안채린 학생의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1악장’, 소프라노 양유나 학생의 도니제티 ‘주위는 침묵에 잠기고’와 마지막으로 바이올린 진영훈 학생의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의 연주로 협연자들의 공연이 마무리된다. 이번 연주회의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무료로 구매가 가능하고, 잔여석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24일 ‘제8회 뇌병변 추계재활 증진대회’에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생학습원에서 습득한 제빵 기술을 바탕으로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단팥빵과 음료 200세트를 뇌병변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나누며, 신체가 불편한 분들을 위한 활동 지원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뇌병변장애인의 화합과 재활을 위한 신체활동 지원, 음료 서비스, 행사안전 관리 그리고 주변 환경 정비에 힘쓰며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숙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이번 행사는 뇌병변장애인들에게 빵과 음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힘과 희망을 주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애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일부터 8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및 포항시 일원에서 2024 포항국제음악제 ‘바다의 노래’(SONG OF THE S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포항음악제’로 시작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올해부터 ‘포항국제음악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지역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힘쓰는 동시에 지난해부터 더해진 경상북도의 지원에 힘입어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 11월 1일 ‘바다의 노래’로 시작하는 개막공연은 포항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윤한결과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협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2일 ‘파도의 장난’은 축제에 참가하는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실내악 무대다. 베토벤의 플루트, 바이올린, 비올라를 위한 세레나데 D장조, 프륄링의 피아노 오중주 f#단조 등이 연주된다. 3일은 오랜만에 만나는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무대다. 이번 축제 중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8번, 서주리의 소나타 2번 ‘봄’, 리스트의 베네치아와 나폴리, 그리고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한다. &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립교향악단은 24일 포항시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원들을 위한 9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음악회는 9월을 맞아 소프라노·테너·베이스로 구성된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를 준비했다. 첫 시작은 소프라노 이현진이 피아노 반주에 맞춰 ‘인연’과 ‘그리운 금강산’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했으며, 이어남성의 음역 중 가장 높은 음역인 테너 김용은이 ‘산노을’과 ‘오, 나의 태양’을 기품있는 분위기로 노래했다. 마지막은 깊고 중후한 목소리가 특징인 베이스 황옥섭 단원이 ‘가고파’와 ‘위하여’를 힘찬 목소리로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9월 힐링음악회 공연을 감상한 한 관객은 “좋은 연주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10월에도 기회가 된다면 공연을 꼭 감상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음악회는 매월 포항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다음 연주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12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가 치매 어르신 작품전시회를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해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북구보건소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로 치매 어르신들의 재능과 창의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 주간 치매 어르신 작품전시회는 물론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해 치매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 전달과 치매 환자들의 특색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지원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한·중·일 3개국 청년들이 참여하는 ‘2024 포항국제청년캠프’를 개최했다. 포항시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한국·중국·일본의 19세~34세 활동 청년 30명이 참여하는 이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며, 청년들은 캠프 기간 포항시 주요 기업 및 관광명소 탐방, K-Culture 체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한다. 19일 첫날 환영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임병진 NEAR 사무국 사무총장, 하태역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국제관계지원실장, 지역 내 대학교 총학생회, 포글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팀별 미팅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캠프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포항시 관광명소 탐방, 해양스포츠 체험, K-Culture 체험, 포항의 야경 즐기기가, 3일 차에는 주요 기업 탐방,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청년 토크콘서트, 포항시 청년의 날 행사 참여, 영일만 친구 야시장 체험하기, 문화교류 행사가 진행됐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아빠와 자녀 간의 관계개선 프로그램을 통한 가족애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소통캠프는 초등 3~6학년의 사춘기 청소년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소통이 부족해 청소년 성장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족 관계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아빠와 자녀 관계 개선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12~13일 1박 2일에 걸쳐 진행된다. 포스코 1% 나눔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해양레이스(팀 미션활동) ▲힐링의 시간(내연산치유의숲) ▲테라리움 만들기 ▲운동회 등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최제민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캠프를 통해 쌓은 추억이 자녀에게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녀 양육에서 아빠의 역할에 대해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의는 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뉴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이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귀비고에서 주최한 추석 맞이 프로그램 ‘귀비고 한가위 한마당’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추석 연휴 동안 귀비고와 신라마을에는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 명절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셋요가 일월(日月) ▲신라복 의상체험 ▲민속놀이 ▲보름달 소원지 쓰기 등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귀비고에서 처음 시도된 일월요가 프로그램은 최우람 작가의 ‘태양의 노래’ 작품과 함께 일월신화의 의미를 몸으로 느껴보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명절을 맞아 포항을 찾은 한 방문객은 “가족들과 함께 귀비고를 찾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아이와 함께 신라시대 의상을 입고 여러 체험을 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귀비고는 연오랑세오녀 신화를 바탕으로 한 상설 전시관으로, 10월 3일에는 교육 프로그램 ‘연오세오의 움직임 교실’을 연말에는 기획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남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 오천읍민복지회관에서 추석특별프로그램 ‘스토리가 있는 한가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포은문화원과 연계로 자원전문봉사자, 학부모, 강사, 참여 청소년들과 배려·사랑·감사·행복·소원의 마음을 나누는 취지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봉사자를 통해 ‘연극’을 접목한 행사도 운영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전문 강사와 참여 청소년이 함께 ‘하하호호 웃으며 흥미롭게 송편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성재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을 털어버릴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지지 그리고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따뜻한 프로그램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 후 돌봄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포항시남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가 포항 꿈트리센터에 ‘푸드테크 배움터'를 13일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과 뉴로메카, 포스텍, 식품 및 푸드테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배움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행사는 배움터 설립 취지를 보고한 후 박주홍 포스텍 푸드테크학과 교수의 푸드테크 장비 시연에 이어 관계자 간 푸드테크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등을 펼치며 마무리됐다. 푸드테크 배움터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지역 푸드테크 기업인 뉴로메카의 로봇커피머신 기술을 활용해 포스텍 푸드테크학과의 자문을 받아 운영된다. 특히 식품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지역의 미래 신산업 푸드테크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첨단 미래인재 양성 교육 인프라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푸드테크 배움터에서 청소년을 중심으로 푸드테크 로봇 코딩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포스텍, 청춘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노년층, 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3일간(15, 16, 18일)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석연휴 행사는 ▲투호 던지기 ▲전통테마 공예체험 ▲윷놀이 대항전 등 과메기문화관에서 추석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로 이뤄진다. 10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되는 ‘투호 던지기’ 체험에서는 7개 이상 던질 시 소정의 선물이 지급된다. 12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되는 ‘전통테마 공예체험’은 ▲클레이 송편 만들기(9/15) ▲전통문양 노리개 만들기(9/16) ▲단청문양 팽이 만들기(9/18)로 구성되어 3일 동안 매일 다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테마 공예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고 준비된 재료가 소진될 시 체험은 종료된다. ‘윷놀이 대항전’은 3일 내내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8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되어 1등과 공동 2등에게는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윷놀이 대항전의 참가 방법은 방문한 당일 2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아이를 포함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12일 포항시 통합보훈회관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포항시지회 주관으로 ‘6.25전쟁 제74주년 형산강 도하작전 전승기념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형산강 전투 참전자, 6.25 참전용사, 보훈단체장 및 회원,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참전자 꽃목걸이 전달, 회고사, 헌시 낭송, 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6.25 전쟁 당시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낙동강 전선 형산강 전투는 당시 국토의 절반 이상이 침탈당하고 국군이 형산강 이남까지 밀려난 위기 상황에서 1950년 8월 11일부터 9월 23일까지 44일간 치열하게 싸웠던 전투다. 또한 1950년 9월 17일 연제근 상사와 분대원 12명이 최선봉에서 포항을 탈환한 데 이어 국군이 압록강까지 진격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전투로서 그 의미가 크다. 이춘술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포항시지회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나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은 12일 기쁨의 복지재단에서 명절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24년 추석맞이 기쁨세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했으며 선물세트 마련을 위해 ▲포스코PHP봉사단 ▲포스코설비자재구매실 ▲한국전력포항지사 ▲(주)S-oil 등 지역 기업체·봉사단체 등에서 약 1,5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떡, 전, 과일 등 명절 음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지역 내 독거노인, 돌봄취약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근로자 등 저소득층 350세대에 전달했다. 황영중 창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외롭게 명절을 보낼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이 전달되기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더 많은 기관·단체, 시민들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명절마다 정성을 담은 기쁨세트를 전달해주시는 여러 기업체와 단체들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으신 분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철강 일변도의 산업구조에서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디지털 등 미래 신산업과 첨단지식산업 중심으로의 산업구조 다변화를 위해 세계적인 석학들과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렸다. 12일 포항공과대학교 포스코 국제관에서 포항시 주최, 매경미디어그룹 주관으로 경상북도, 글로벌 국내·외 석학, 기업체 대표, 지역대학,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세계지식포럼 포항’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지식포럼은 매년 가장 앞선 지식을 선보이고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지혜를 나누는 지구촌 지식축제의 장으로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비즈니스 명품 포럼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손현덕 매일경제 대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김기수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디지털 기업대표, 시·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과학 인프라와 우수한 지역인재, 바다를 비롯한 뛰어난 관광자원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11일 오후 더 퀸 갤럭시홀에서 ‘제4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참가 어르신 및 진행요원, 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 120여 명은 올해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으로 지정된 각 시‧군 경로당 어르신들로 치매 예방 주산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동네경로당 대학 수업을 받은 바 있다. 어르신들은 이날 대회에서 그동안 배운 주산 실력을 뽐내며 문제가 출제될 때마다 진지하게 주판을 튕기며 계산에 집중했다. 이날 대회 시상식에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종익 포항시의회 운영위원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상수 경상북도 대학정책과장, 유진선 경상북도교육청 행복교육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시상은 단체부문(경로당)과 개인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단체부문 6팀을 비롯해 개인 부문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등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르신 주산경기대회가 포항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