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 포항시협의회(회장 김경수, ㈜신풍이엔지)가 지난 14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포항시협의회는 지역 전기 관련 업무공유 및 협력 사업, 에너지 소외계층 전기시설물 교체와 재난·재해 시 전기 시설 복구 봉사활동,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김경수 회장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작은 나눔 활동이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의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귀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의 미래를 밝힐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포항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국제회의 개최를 위해 한동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포항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동대학교와 ‘세계녹색성장포럼(World Green Growth Forum, WGGF)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계녹색성장포럼의 성공적 개최와 홍보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개최 계획을 공유한 후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의 성공적 개최로 지역 사회에 ESG 문화를 확산시키고 글로벌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포럼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실무적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공동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세계녹색성성장포럼(WGGF)는 올해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개최 예정인 국제포럼으로, 오는 2027년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024년 포항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완료보고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포항시 총무새마을과, 노인장애인복지과, 교통지원과, 대중교통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분석 결과 보고와 활용 방안 논의로 이어졌다. 이번 사업에서는 ▲국민신문고·새올민원·민원콜센터 민원 데이터 분석 ▲노후복지 수요예측을 위한 노인 1인 가구 빅데이터 분석 ▲버스정류장 시설물 현황 및 최적 입지 분석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최적 입지 분석 등 총 4건의 과제를 분석해 보고했다. 시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빅데이터 플랫폼에 시각화해 직원들의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노인 및 1인 가구에 대한 선제적인 복지정책 수립과 민원 업무 처리시간 단축 등 민원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버스정류장 시설물 최적 입지 및 스마트 횡단보도 우선 설치에 토대가 되는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 포항시협의회가 14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포항시협의회는 지역 전기 관련 업무공유 및 협력 사업, 에너지 소외계층 전기시설물 교체와 재난·재해 시 전기 시설 복구 봉사활동,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김경수 회장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작은 나눔 활동이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의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귀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의 미래를 밝힐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포항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국제회의 개최를 위해 한동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포항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동대학교와 ‘세계녹색성장포럼(World Green Growth Forum, WGGF)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계녹색성장포럼의 성공적 개최와 홍보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개최 계획을 공유한 후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의 성공적 개최로 지역 사회에 ESG 문화를 확산시키고 글로벌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포럼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실무적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공동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세계녹색성성장포럼(WGGF)는 올해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개최 예정인 국제포럼으로, 오는 2027년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가 개관하면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13일 2025년의 문을 여는 상반기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송영희 평생학습원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이경호 센터장, 박수철 작가 등 미술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막한 상반기 전시는 지역원로작가전 ‘박수철, 오래된 꿈’과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순회전 ‘오를랑 하이브리드: 아티스틱 인텔리전스’로 오는 5월 11일까지 111일간 선보인다. 2025 지역원로작가전 ‘박수철, 오래된 꿈’은 오랜 세월 화폭에 자신의 인생을 담아온 박수철(1950~)의 예술세계를 조명한다. 정식으로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그는 오직 열정 하나로 그림을 시작했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항일요화가회’를 조직하고 개인 화실을 운영하는 등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 왔다. 이번 전시로 스스로 길을 개척하며 묵묵히 예술가의 삶을 걸어온 박수철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의 오랜 꿈이었던 그림이 지닌 의미를 되새겨본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순회전 ‘오를랑 하이브리드: 아티스틱 인텔리전스’는 신체 미술의 대가 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글로벌 통상환경 악화로 철강산업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13일 광양·당진시와 ‘철강산업도시 단체장 긴급대책 영상회의’를 갖고 공동 대응 모색에 나섰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황침현 당진부시장이 참여했으며, 각 지자체의 철강산업 현황과 피해 상황 등을 공유하고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글로벌 철강 시장은 지난 2021년 이후 글로벌 경기 하락으로 철강 수요가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중국의 조강 생산량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또한 중국의 저가 공세와 일본의 엔저로 인한 경쟁력 약화 등 국내 철강업계는 전례 없는 불황을 맞았으며, 최근 미국의 철강 제품 25% 관세 부과로 위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포항·광양·당진시의 조강 생산량은 국내 전체 조강생산량의 약 93%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철강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큰 만큼 철강산업 위기 대응 방안이 절실한 실정에 놓여 있다. 이에 세 도시는 지역 산업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3일 남구보건소 지혜홀에서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 추진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2024년도 실적 보고 및 2025년 핵심사업 공유 ▲2025년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계획 보고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방향 보고 ▲토의 및 정보교류 순서로 진행됐다. 2025년 남구보건소는 ▲지역사회 필수 의료 및 감염병 대응 강화 ▲의료취약지역 주민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대상자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마음 건강·치매 예방 환경 조성 4가지 과제를 주요 사업으로 정하고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오늘 연찬회는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해 업무 소통을 원활히 하고, 포항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3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포항시 도시숲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설치돼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계획의 수립 및 변경 심의 ▲포항시 도시녹화 장·단기 계획수립 ▲녹지의 양적,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 ▲도시녹화 계획 및 설계의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전문가 및 시민단체, 시의회 의원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가로녹지 조성·관리 사업 추진계획과 냉천 방재도시숲 조성 계획 등에 주안점을 두고 도시녹화에 대한 질적, 양적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올해 가로녹지 조성·관리 사업 계획에 따라 중앙로 외 233개 노선의 가로수 및 띠녹지를 대상으로 1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로수 전정, 병충해방제, 노후가로수(버즘나무) 정비, 은행나무(암) 교체, 띠녹지 유지관리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의 69%가 가로수를 미세먼지 저감, 미기후 조절, 경관개선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일부에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청년마인드링크에서 조기정신증 청년들을 위한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정신질환 초기 단계에서의 정서적 지지와 회복을 돕기 위한 자조모임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운영될 예정이다. 조기정신증은 조기 개입과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임에도 많은 청년이 사회적 편견과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자조모임은 비슷한 경험을 가진 또래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조 모임은 ▲경험 나누기 ▲자기 돌봄 및 스트레스 관리 ▲문화체험 ▲사회적 관계 형성 등 다양한 구성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조기정신증 청년 자모모임은 조기정신증을 경험한 20~30대 청년 혹은 포항청년마인드링크 등록 회원인 경우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정신질환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환경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시립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3월부터 시작되는 AR 프로그램의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AR프로그램은 Accelerated Reader의 줄임말로 영어 독해 테스트로 개인별 독해 능력을 파악해 해당 레벨에 맞는 도서를 읽고 독서퀴즈를 풀면서 영어 독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민등록상 포항시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초등, 중등, 고등학생 50명을 모집하며 추후 1차 SR 독해테스트에서 0.5점 이상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특정 시간에 참여해야 하는 강의식 수업이 아닌 자유롭게 본인의 레벨에 맞는 책을 읽고 스스로 문제를 푸는 자기주도학습으로 구성했다. AR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오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어린이영어도서관으로 확인 가능하다. 도병술 시립도서관장은 “AR프로그램으로 자율적인 영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2일 양덕정수장 회의실에서 포항시 19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항시 관계 공무원과 상수도 대행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안전조치 강화 등에 대해 논의하며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지정 안내와 상수도 공사 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직원 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창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포항시와 대행업체 간 의견을 나누는 상호 소통의 장으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상수도 공사 중 발생하는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시민분들께 양질의 수돗물 공급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총 1억 65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냉난방설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경로당, 양로원, 요양원, 지역아동센터나 아동상담소 등을 지원 대상으로 노인과 아동 및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이 낮은 냉난방기에 대해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약 39대의 냉난방기가 교체될 예정이다. 내구연한 6년이 경과한 냉난방기 중 오래된 기기에 대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 및 시스템 에어컨 등으로 교체 혹은 신규 설치를 지원하며 단, 영리법인과 지자체 운영 시설 및 방문서비스 시설은 지원 대상에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설치 전 복지시설에서 한전과 시군에 각각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되며 지원 기기 등 상세 사항은 한국전력공사 2025년 효율향상사업 ‘복지시설 냉난방기 지원’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올해 3억 8,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가정, 상업시설, 학교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온실가스 사용량 절감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탄소 포인트는 1포인트당 2원 범위 내에서 인센티브로 산정되며 포항시의 경우 연간 가정은 최대 2만 5천 원, 상업시설·학교는 최대 10만 원을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약 1만 5,53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며, 3만 1천여 가구에 약 3억 3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바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서를 작성 후 가입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환경개선 활동이 현금이나 포인트로 환원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로 가입률을 높이고,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아 탄소중립도시를 함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내 시·군이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과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일반 사업 분야와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 분야에 모두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3억 5천만 원 규모다. 일반 사업에 선정된 ‘포항주력산업 기(氣)업(UP) 지원 및 퇴직청년 구직 지원 사업’은 포항시의 핵심 산업인 철강과 이차전지 업계의 불황으로 인한 지역 경제 전반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 사업은 크게 두 가지 세부사업으로 구분되며 각각 기업과 퇴직(예정)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먼저 ‘전문인력 고용기업 패키지 지원’ 사업은 R&D 등 전문인력 고용 조건부 기업 수요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과 인사노무 컨설팅 지원을 주 내용으로 한다. ‘퇴직(예정)청년 지원’ 사업은 동기부여, 적합직무 분석, 경력개발 등 재취업 전반에 대한 교육 지원과 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