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우곡순그린마늘양파작목반(회장 최병열, 사무장 김정훈)은 지난 8. 12. 부터 8. 16.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중국 하남성과 하북성 일대 마늘·양파 재배단지 견학 및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번 견학은 국내외 농산물 유통 동향과 생산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목반 회원들은 현지 마늘·양파 주산지, 작업 현장, 농산물 유통 시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중국의 농업 정책과 농산물 유통 구조를 체험했다. 작목반 관계자들은 특히 기후에 따른 마늘·양파 재배 방식의 차이, 대규모 계약 재배와 물류 유통 체계 등은 향후 작목반 운영과 경쟁력 강화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우곡순그린마늘양파작목반 최병열 회장은 “이번 견학 및 단합대회를 통해 세계 농산물 시장의 변화와 흐름을 한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작목반이 단순한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가공 및 유통 그리고 수출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고령을 대표하는 작목반이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곡순그린마늘양파작목반은 지역 농업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양군은 지방(소)하천구역내 불법점용(무단점유)으로 인한 국민불편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3주간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을 대상으로 불법점용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하천 내 무단 점·사용으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하천 관리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관내 지방하천 18개소와 소하천 39개소에 대하여 하천 구역 내 유수소통 지장물 적치, 농작물 경작, 하천시설물 무단사용 등 다양한 불법점용 행위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특별 지도‧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하천구역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용되는 공공용물로, 무단 점용이나 불법 시설물 설치는 하천의 유수 소통을 방해하고 재해 발생 시 피해를 가중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단속 기간 동안 적발된 불법 시설물에 대해 즉각 행정조치를 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군청 도시안전국 건설과 하천관리팀과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단속을 추진하며, 수시 현장 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양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에 설치된 쓰레기 불법투기 영상감시장치 96대(이동식 및 고정식 CCTV)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영상감시장치 설치 현황 확인 및 현행화, 정상 작동 여부와 파손여부, 영상 상태 및 촬영 각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 투기가 빈번한 지역은 단속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영상감시장치(CCTV)를 탄력적으로 이동‧배치해 주민들이 카메라 설치를 인식하고 스스로 올바른 폐기물 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과 동시에 영상을 확인해 불법투기 적발 시에는 현장 계도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여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올바른 배출 문화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과태료 부과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차량 등 운반 장비를 이용한 생활 폐기물 불법 투기 등이다. 이정민 환경과장은 “이번 영상감시장치 일제 점검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효과적으로 단속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양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옹진군이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는 “빈틈없는 국가안보, 2025년 을지연습” 1일차를 마치고, 2일차에 돌입했다. 1일차 에서는 전쟁 상황을 가정해 각종 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중앙 및 인천시 훈련 메시지 처리상황과 개선사항을 종합해 19일 오전 8시30분에 일일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1일차를 마무리했다. 주요 훈련사항으로는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전시 행정조직 및 전시예산 편성, 전시 민방위 계획 시행, 전재민 수용과 구호 등 전상자 진료대책, 접적지역 주민과 차량 이동 및 통제 실시 등을 훈련과 상황보고를 통해 점검했다. 그 외에도, 전시 주민들의 긴장 완화를 위한 대피소 내부 편의시설 확충, 접경지역 GPS교란에 따른 어선 항행지도, 전시 대형 인명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 방안 개선, 양곡 가공시설 전시전환 준비계획 수립 등에 대한 연습 보고가 이루어졌다. 문경복 군수는 “국가의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를 신속하게 극복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을지연습의 근본적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3일부터 14일 사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양·김포·파주·의정부·양주 등 경기북부 5개 시군에 총 11억 원의 응급복구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호우는 시간당 고양 105mm, 김포 101.5mm 등 경기 북부지역에 많은 비를 동반해 도로와 교량, 전기·통신설비 등이 파손·유실되는 등 피해를 초래했다. 특히, 파주시는 누적강수량이 317.5mm에 달했으며, 도 평균은 160.1mm로 집계됐다. 이에 도는 신속한 피해 시설 복구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고양시 3억 원을 포함해 5개 시군에 도 재난관리기금 11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응급복구비는 ▲시설물 긴급 복구 ▲잔해물 및 토사 처리 ▲위험수목 제거 ▲시설물 보강 및 안전조치 등 피해 시설의 응급복구와 긴급조치에 사용된다. 복구비 집행 후 남는 보조금은 해당 지역 피해 시설물 방재성능 보강 등에 사용 가능한 항구복구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는 20일까지 피해 시군에 응급복구비를 교부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추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nb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서울시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과 서울시의회 종합상황실을 연이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비상 상황에 만전을 기해 시민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화생방 방호시설과 청정기계실을 둘러보고 서울시 비상기획관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와 상황 보고를 받았다. 최호정 의장은 “드론, 사이버 공격과 같이 시시때때로 진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서울시의 경우 시를 비롯한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교통공사 등 170여 개 기관 14만여 명이 참가하며, 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광복 80주년인 올해 광복절에도 많은 가정에서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은 현실을 지적하며 국기 게양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미경 의원은 지난 광복절 당일, 서울시 소재 아파트 단지를 둘러본 결과, 단지 규모와 관계없이 실제 게양 가구는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었다고 밝혔다. 태극기를 게양한 주민들을 인터뷰한 결과, 어려서부터 태극기를 다는 습관이 생활 속에 자리 잡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공통된 응답이 나와, 태극기 게양 문화가 생활 습관과 교육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한국리서치가 2022년 8월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국경일과 주요 기념일에 태극기를 게양한 가구가 47%에 불과했고, 절반이 넘는 53%는 게양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특히 18~29세 청년층의 70%가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았다는 결과는 세대 전반에서 국기 게양 문화가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식 수준의 부족은 다른 조사에서도 확인된다. 인크루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 교육복지분과는 지난 14일 ‘지역사회중심의 통합돌봄 현황과 향후과제’ 교육을 진행했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노인 등에게 의료·건강·요양·주거 등을 통합해 연계해 주는 서비스이다. 분과 위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어르신 돌봄을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한 인하대병원 교수가 이번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한국의 의료현실 ▲마을공동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과정 ▲지원절차 ▲해외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권남인 동 주민자치회장은 “통합돌봄은 지역사회가 지역주민을 위해 추구해야 할 가치 있는 혁신서비스로, 삼산1동 주민자치회가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전했다. 김화자 삼산1동장은 “통합돌봄 사업은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가 많은 삼산1동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삼산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평구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9월 3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2025년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나를 보여줘-시즌8’을 개최한다. 축제는 장애인들이 문화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풍성한 축제를 위해 부평구 및 IBK기업은행 삼산지점, 국민연금공단 부평계양지사, 사랑의요양원, 나누리병원, 하나로F.S, 일신할인마트 등이 후원한다. 당일 오후 1시부터 한지공예·그림작품 전시 및 체험부스가 열리며, 오후 2시부터는 무대에서 소리빛밴드·힐링 중창단 등 9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종료 후에는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 뿐만 아니라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예약 및 관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은둔형 청년 1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고 19일 전했다. 대상자는 처음에는 청소를 거부했지만,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동의를 얻어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남동구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시범사업과 연계, 전문청소업체를 통해 청소와 장판, 도배 등을 실시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이불 등을 지원했다. 또한, 지원 대상자의 자립 지원을 위해 자활근로사업과 국민취업지원제도도 병행 연계할 예정이다. 김소영 동장은 “구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한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간석1동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제3회 남동구 꿈드림 청소년 체육대회 ‘출발 드림팀 Season 2’를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스포츠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대회는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피구 등 다채로운 종목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집중력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열정적으로 경기에 참여했다. 특히,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며 함께 웃고 도전하는 건강한 에너지가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청소년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달리고 웃고 협동하면서 정말 한 팀이 된 기분이었다”라며 “몸은 힘들었지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양숙 센터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선물 같은 하루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꿈드림은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자율방재단에서 무더위 쉼터 점검 및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무더위에 취약한 폭염 약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7월 22일부터 8월 13까지 총 58개소를 대상으로 31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더위 쉼터 안내표지판 상태 확인, 냉방기기 점검, 청소 및 무더위 쉼터 이용자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야외 작업 농민과 폐지 수거 노인 등을 대상으로 폭염 활동 요령 안내, 폭염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무더위 쉼터 안내 활동 등을 펼쳤다. 박재영 자율방재단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안부 확인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 및 우려 지역 순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정비, 재난 예방 홍보 등을 해오고 있으며, 자연 재난 및 사회재난에 대한 예찰 ·점검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8월 20일 오후 2시에 공습 상황을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공습경보(사이렌)가 발령되면 구민들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며, 대피소가 없을 때는 가까운 지하 시설로 가면 된다. 대피소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방서 주관으로 ▲남동구청사거리~만수사거리~모래마을사거리~선수촌사거리~전재울사거리~길병원사거리 구간과 ▲공단소방서~남동 산업용품상가~남동서로~남동 공구상가~공단소방서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차량 이동 통제 훈련이 실시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8월 민방위 훈련은 전 구민 대상 훈련으로 비상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숙지할 중요한 기회”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인 인생사계학교의 하반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학기는 9~12월까지 운영되며, 구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롭고 실용적인 강좌들이 마련됐다. 개설 강좌는 ▲유동현 전(前) 인천 시립 박물관장과 함께 잊혀가는 골목에서 다시 만나는 인천의 역사와 기억 ‘터벅터벅 골목 이야기’ ▲성인 진로 탐색과 현장 체험이 결합된 ‘진짜 일 경험! 일터에서 만나다.’ ▲정신 건강 관리를 위한 ‘뇌과학으로 배우는 자기 돌봄’ ▲그림을 통한 가족 관계 회복 프로그램 ‘부모-자녀 관계 소통’ 등이다. 이외에도 ▲나 자신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성찰 라이프 코칭’ ▲캔바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컬러링북 작가 완성 클래스’ ▲생태탐방 ‘서창텃밭의 메리골드, 서창근린공원, 인천중앙공원, 전재울근린공원’ 등도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8월 26일 부터 남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남동구민 또는 남동구 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오는 21일 온라인 수강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남동구는 간석37구역, 만수1구역, 만수3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과 구역 지정을 위한 예산을 인천시에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구역은 인천시의 ‘2023년 제2차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후보지들로, 주민 요청과 지역 여건, 노후도 등을 고려한 사전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예산 신청을 시작으로 내년 본격적인 정비계획 수립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 남동구는 인천시와의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한 뒤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신속히 추진하고, 향후 정비구역 지정 절차까지 단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재개발사업 후보지 3개소는 인구 감소와 주거환경 악화로 꾸준히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온 노후 저층 주거지다. 남동구는 도시기능 회복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재개발사업을 체계적이고 현실성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간석37구역은 간석3동 뉴빌리지 사업과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