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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포항시의회 ‘해양환경·관광발전 연구단체’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대표 전주형 의원) ‘포항시 해양환경·관광발전 연구단체’는 20일 오후 3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포항시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해양환경미화원 도입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정책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전주형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성조, 이재진, 최광열, 최해곤 의원이 참석해 해양쓰레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해양환경 전문가와 시 관계자들도 함께해, 현장 중심의 해양쓰레기 관리 방안과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보고회에서는 해양쓰레기 발생 현황과 관리 실태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이 진행됐다. 최근 해양쓰레기 유입이 급증으로 해양생태계 파괴와 어업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김경훈 책임연구원의 진단에 따라 해양환경미화원 제도 도입을 통해 해양쓰레기 수거와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현장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국내외 해양쓰레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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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포항시 청소년재단, 딥페이크·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성료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25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한 딥페이크 및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13개 중학교 70학급을 대상으로 순차 진행됐으며, 포항시 교육청소년과와 협력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디지털 성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함께 추진했다. 특히, 딥페이크 영상물과 온라인 그루밍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과 대응 방안을 다룬 교육용 소책자를 제작·배포해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고, 성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급별로 교육을 진행하며 실효성을 강화했다. 정태영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인식과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높은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