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주미순 기자 | 밝은누리포항후원회는 오는 11월 9일 포항시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제1회 외국인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
포항시 거주 결혼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유학생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한국에 사는 느낌'을 소재로 하여 4분간 발표를 한다. 자국을 떠나 먼 이국땅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긴 이야기, 한국의 느낌, 받은 사랑과 감사, 행복 등 자유롭게 말하기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하여 소정의 상금이 시상된다.
원고접수는 10월 31일 24시까지 이메일 phsupp@naver.com 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