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드림스타트는 드림가족 60명을 대상으로 20일 목요일 관내 딸기농장에서‘겨울방학 딸기농사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겨주고자 기획됐다.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 딸기를 따면서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드림가족 간에도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인 교류를 나눌 수 있으며,
딸기따기체험 이후에는 빵, 음료와 함께 간담회를 통해 체험 후기를 공유하며 드림스타트가 하나의 지역사회 공동체로 발전했음을 확인하는 자리로 삼고자 한다.
조현명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