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주미순 기자 |
3월 27일 목요일 오후 포항뱃머리실버대학(학장 서진기)은 포항시 실버들을 초청해 2025년도 봄학기 개강식을 겸한 ‘행복한 실버잔치’를 열었다. 12시부터 시작된 점심식사 자리에 300여 명이 줄을 섰으며, 행복한 밥상을 즐겼다.

경상북도의회 박용선의원은 본 행사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여 실버들의 식사에 직접 배식 봉사를 하며 실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 행사 시간에는 이 나라 발전의 초석이 되는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는 정치를 하겠노라고 축사를 하였고, 실버들을 위한 잔치를 준비해 준 포항뱃머리실버대학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잔치를 위해 한울타리 앙상블 서복석 대표의 섹소폰연주, 한국음악협회 김혜주 포항지부장의 에어로폰 연주, 라움무용단의 고전무용, 초청가수 황영은, 김경태의 트로트 연주 등 여러 재능기부자들과 실버대학 교사들의 공연으로 실버잔치의 활기를 더했다.

서진기 포항뱃머리실버대학장은 “어렵지만 어렵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마음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한국전쟁 후 폐허가 된 한국이 절망 속에 있었지만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세’하는 구호를 외치며 새마을 운동을 시작한 의식 계몽운동이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현실에 보이는 어려움에 안주하지 않고 ‘어려움도 괜찮은거야’하며 다르게 볼 수 있는 안목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여러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실버대학을 통해 포항시 많은 실버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