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홍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 23일 오전 9시 30분 치매안심마을인 남면 신대1리 치매안심마을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가고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주요 기관과 주민을 중심으로 총 15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치매 안심마을 운영과 치매 친화적 환경 연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치매안심마을에 특화된 치매 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치매 안심마을에서 오래도록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위원회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4월 24일에는 북방면 성동1리 경로당에서 2025년 1차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가 개최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