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남산업㈜은 20일 경주시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3,000만 원에 이른다.
경주시 건천읍 단석로에 위치한 영남산업㈜은 1979년 11월 설립된 연마재 제조 전문 기업으로, 연마지·비금속 광물 분쇄 처리·아스콘·쇄석·건축자재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용환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미래 인재들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영남산업㈜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