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9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7mm에 달해 지역 곳곳에 피해를 끼쳤다. 건설소방위원들은 도로의 유실과 주택침수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과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 할 것이라 강조했다.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은 “이번에 발생한 피해는 최대한 빨리 복구하고, 앞으로 수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 사업을 위해 예산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 국민의힘 원내대표)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사이 시간당 강수량이 최대 60.5mm에 달하는 등 46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울릉도 지역의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대책마련에 앞장섰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릉도 귀성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던 남 의원은, 예기치 못한 수해가 발생하자 즉각 현장으로 달려가 수해민을 보살피고, 울릉군-경찰-소방 등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수습에 나서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지난 이틀간의 폭우로 울릉도는 토사유출과 낙석, 배수관로 파손 등의 피해와 456세대 745명의 대피자가 발생했는데, 남 의원을 비롯한 울릉군 관계자 모두가 팔을 걷고 나서 현재는 대피자 전원이 복귀한 상태이며, 섬의 주요도로인 일주도로 등은 통행이 가능한 상태로 복구가 완료됐다고 한다. 남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이런 수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하며, “조속한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해 주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고령군과 경북매일신문(사장 최윤채)이 주관하는 “2024 고령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이 9월 13일 오후 7시 30분에 다산면 좌학근린공원에서 개최됐다.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은 낙동강의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널리 알리고, 낙동강 관광·레저산업 육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고령군을 포함한 낙동강 주변 7개 시군인 구미, 상주, 안동, 예천, 의성, 칠곡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민으로 구성된 라인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레트로 가수 ‘스페이스A’와 트로트 가수 박미영, 단비, 양지원이 출연하여 행사장을 찾아주신 관내·외 주민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연계 행사로 다끼마당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고령군은“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행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가을밤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세계유산축전, 대가야문화예술제, 문화유산 야행 등 세계유산도시이자, 찬란한 역사 문화도시 고령군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문경시는 이달 10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북연구원이 주관한 2024년도 지방재정 건전화 재정포럼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공공하수도 민간전환으로 예산 절감’이라는 주제로 우수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300만원을 확보했다.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세출 절감, 세입 증대와 보조금 혁신분야 등을 통해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한 사례를 발굴해 자치단체 간 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문경시는 2023년 3월 환경기초시설 민간위탁 타당성 검토용역을 거쳐, 올해 6월 공공하수처리시설 단순관리대행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2029년 6월까지 5년간 용역을 실시하여, 공공하수도 26개소 중 25개소를 민간관리대행 운영주체 변경으로 매년 25억원의 운영예산 절감을 예상한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12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각 지자체에서 발표한 다양한 지방재정 절감 사례를 공유하여, 보다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문경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점촌전통시장을 찾은 내방객과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월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면 길찾기, 택배배송, 각종 신고가 편리해지고 일처리가 정확하게 수행될 수 있음을 홍보했다. 특히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상세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주소정보시설물을 실물 크기 피켓으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문경시의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와 관련하여 『제2중앙경찰학교로 100』이라는 도로명주소를 가칭으로 부여하여 간절한 마음을 담아 캠페인을 개최했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를 전면 사용한지 10년이 지나 어느 정도 정착이 되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회장 박기찬)는 지난 13일 점촌전통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어려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해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회원 20여 명은 추석 맞이에 필요한 음식과 과일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현재 문경에서 추진중인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전통시장 전체를 경찰학교 유치를 향한 다짐의 장으로 만들었다. 신선아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 여성회장은 “이번 소비촉진 주간 및 장보기 행사를 통해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문경 시민들의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가 꼭 문경에 유치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문경오미자축제가 『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오미자!』라는 주제어로 9월 13일에 오미자 주산지인 문경시 동로면 금천 둔치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문경 오미자축제는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3일간 문경시 동로면 금천 둔치(동로면 적성리 525-11)에서 개최된다. 최근 문경에서 추진 중인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와 박서진, 마이진, 영기, 윤태화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미자 할인판매, 오미자청 담그기 체험, 미각 체험관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경 오미자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매력을 관광객들이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축제장에서는 최고품질 생오미자, 건 오미자, 오미자 당 절임 등을 특별할인가(생오미자 15,000원/kg)로 판매하며, 오미자홍보관, 농특산물판매장에서는 다양한 오미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체험 거리로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키즈존(에어바운스, 친환경 나무놀이터 등), 키다리 삐에로 아저씨 공연, 오미자 수상 라운지가 준비되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문경시는 '2024년 LPG소형저장탱크 공급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추가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및 공급불가능 지역 주민의 연료비 부담 경감 등 에너지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이 사업은 문경시민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는 지역에 주택을 소유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는 250kg 미만의 LPG소형저장탱크 설치비와 배관 등 가스공급시설 설치비 일부를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추가 사업대상자 모집기간은 2024년 9월 19일부터 2024년 9월 27일까지이며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문경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LPG소형저장탱크 공급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는 시민들의 에너지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문경시는 13일 점촌전통시장 일대에서 ‘추석 맞이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시민과 시장 방문객 대상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문경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지역자율방재단, 안전재난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중심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생활안전 리플렛’, ‘안전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생활안전 수칙과 안전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귀성객 안전사고 예방, 화재·전기·가스 안전 수칙 점검, 벌초 및 성묘 시 벌쏘임 주의,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이 포함되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번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에서는 시민의 간절한 염원과 희망의 뜻을 모아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한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문경!문경!’이라는 슬로건을 제창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학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3일, 광명소방서(소방서장 이종충)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용성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의원은 “광명시에는 30년이 경과한 노후아파트 단지들이 있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지역 내 노후 건축물의 스프링클러 설치 유무 파악 및 대체 설비 등 보완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담회를 마치며 김 의원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으로 재난현장을 누비며 애써주신 소방대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더해져 안전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nb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상북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양돈농장 일제소독, 방역실태 점검 및 방역 수칙 집중 홍보 등 차단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전후 기간은 성묘 등으로 입산객이 늘어나고, 야생 멧돼지 또한 활동량 및 개체수 증가에 따라 야외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노출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의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명절 전후(9.13, 9.19) 동물위생시험소, 각 시군, 농협 등의 가용 소독 차량 137대를 총동원해 양돈농장 및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또한, 영농 병행, 타 축종 사육, 소규모 농가 등 상대적으로 방역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도내 양돈농장 50호(11개 시군)에 대해 방역시설과 소독 관리 상황 등을 점검한다. 그리고 기차역, 터미널 및 마을 진입로 등에 현수막 등 방역 홍보물을 설치하고 마을 방송 및 SNS 문자를 통하여 농장 종사자 입산 자제, 농장 내외부 철저한 소독, 귀성객 양돈농장 방문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방안 연구모임’은 지난 13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손정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상기, 박윤옥, 전혜연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용역수행사 관계자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모임은 지난 5월부터 남양주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효과적인 재활용 촉진 방안을 주제로 용역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참석한 의원들은 용역사로부터 △ 남양주시 플라스틱 배출량 및 재활용 현황 △ 남양주시 재활용 분리배출 현황 및 처리체계 △ 남양주시 재활용 선별시설 실태 등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청취하고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과 개선방안, 향후 진행상황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정자 대표의원은“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안된 의견들을 좀 더 보완하고, 동료의원들과 협의해 재활용률 제고 및 효율적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은 지난 9월 6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시민건강국,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서 서울불꽃축제 당일 대기질 악화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하고, 시민들에게 사전 경고 및 안내 강화를 촉구했다. 신 의원이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3년 개최된 서울불꽃축제 행사 직후 측정된 미세먼지 수치가 서울시 평균보다 10배 이상 높아져 '매우나쁨'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불꽃축제가 열린 여의도로부터 3km 떨어진 영등포구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측정된 것이다. 구체적으로 불꽃축제 행사가 시작되고 나서 초미세먼지 수치가 점점 오르면서 행사가 마무리된 직후인 22시경에는 서울시 평균 초미세먼지 수치인 31μg/m³보다 10배인 302μg/m³까지 상승했다. 신 의원은 “호흡기 질환자나 고령자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1~2시간만 노출돼도 치명적일 수 있다”며, 지금까지 미세먼지의 정확한 수치와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어 “시민들이 서울시를 믿고 행사에 참여하는 만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서울행정법원이 13일 안모씨 등이 제기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무효확인소송에서 각하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자주권을 인정해 준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한 해당 상임위 심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행정법원 제3부는 이날 “서울시의회 의장이 주민발안을 수리해 발의한 것이 원고들의 권리에 직접적인 변동을 초래한다고 보기 어려워 항고 소송의 대상인 처분이 될 수 없다”며, 원고들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은 4만 4천여 명의 서울시민이 주민발안으로 조례안을 청구해 김현기 당시 의장이 이를 수리, 해당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에 회부 한 바 있다. 이 조례안은 23년 12월 교육위 심의를 앞뒀으나 청구인들이 제기한 집행정지를 법원이 인용해 후속절차가 중단된 바 있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법원이 관련 절차 진행을 인정한만큼 주민발안조례인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이어가는 것은 의회의 책무”라며, “오는 11월 정례회에서 교육위가 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9월 12일 서울 광화문 앞에 조성된 조선 시대 최고 관청인 ‘의정부(議政府)’ 터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역사문화경관 복원을 위해 힘쓰시는 오세훈 시장님과 그동안 크고 작은 불편을 감수하며 광장의 탄생을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 부의장은 ‘의정부지 터’ 관련 예산은 과거 2015년 연구용역 사업부터 발굴조사 등 현재까지 국비와 시비를 포함하면 약 140억원이 소요된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역임할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탈바꿈할지를 궁금하게 기다려 왔던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제는 “지붕이 없고, 문턱 없는 문화재 광장으로 탈바꿈했기 때문에 시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가 되어야 한다”며 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