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재)구미시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구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정주형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미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구미시장학재단은 김장호 이사장 취임 이후 장학제도를 학업 우수자 중심에서 지역 정착 지원으로 전환했다. 단순히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넘어, 지역 내에서 학업과 진로를 이어가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변화된 것이다. 이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졸업 후 지역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신설하는 등 지역 대학 장학생 선발 규모를 확대해, 2023년 219명, 2억 9천만 원에서 2024년에는 317명, 3억 6천만 원을 지급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지역 대학 졸업 후 구미에서 취업 또는 창업한 인재들을 위한 ‘지역대학-지역 내 취·창업 연계 장학금’을 신설해, 지역 인재의 ‘진학-취·창업-정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탁자 예우와 홍보도 강화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최근 청년 일자리 부족과 구직 기간의 장기화로 경제활동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구미 청년들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구미시는 본 사업 참가자 180명 중 2024년 9월 기준 46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13명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중 9명이 관내에 취업했으며, 11월까지 추가 79명이 수료하면 취업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수탁기관인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구미시 도량동 소재)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수요에 맞춰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누어서 참가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18 부터 39세 청년이다. 교육 과정에는 인공지능 취업솔루션, 금융관리, 진로 탐색, 취업박람회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1:1 심리·정서 상담도 제공해 구직 관련 고충을 해결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지원한다. &nb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문화재단-인천아트플랫폼은 9월 28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중앙 광장 일대에서 대형인형 거리극, 넌버벌 퍼포먼스, 스토리텔링 광대극, 체험용 오브제 퍼포먼스극, 3인 조종 인형극, 매직마임쇼, 음악극, 댄스 워크숍, 어린이 디제잉 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 – 이얍(IAP)! 같이 놀자!'를 개최한다. 인천아트플랫폼의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은 1883년 개항 이후 근대 건축물과 현대적으로 리모델링된 건물의 조화로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광장 곳곳에서 각양각색의 거리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거리예술 축제이다. 올해 국내를 대표하는 거리 공연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3m 30cm의 커다란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 손녀 인형을 통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인천아트플랫폼 일대를 이동하는 퍼레이드 공연 ‘가족 나들이’(극단 봄) ▲마임 저글링, 마술, 풍선을 이용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서커스 공연 ‘조이매직서커스’(와이컴퍼니) ▲도깨비 마을에서 덤블링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주시가 경북 북부권 새로운 관광거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영주호 개발’이 순항하고 있다. 시는 ‘영주댐 복합 휴양단지 조성사업’이 경상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획 반영으로 시는 평은면 금광리 하트섬 일대에 10만 2,144㎡ 규모의 체류형 복합 휴양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887억 원을 투입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의 걸림돌이었던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먼저, 112억 원을 투입해 3만 7,000㎡의 숙박시설 부지와 1만 ㎡의 식음시설 부지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대규모 민간 자본을 유치해 2029년까지 150객실 규모의 레이크뷰 리조트와 8개 동의 지역 음식촌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개발계획 반영에 따라 현재 보전산지 및 농림지역으로 지정된 사업대상지 용도변경이 가능해져 민간자본 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향후 하트섬 일대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계획과 연계 추진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관광진흥법이 개정되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영주반띵관광택시’를 이용해 지역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주사랑상품권(최대 2만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축제는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10.5. 부터 10.13.) ▶무섬외나무다리축제(10.5. 부터 10.6.)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11.1.부터 11.3.)이며, 이벤트는 축제 기간 관광택시를 탑승하고 축제장을 찾는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여행 3일 전까지 영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코레일톡, 로이쿠)을 통해 영주반띵관광택시를 예약하고 여행일 관광택시 기사에게 교환증을 받아 축제장 운영본부를 방문, 상품권과 교환하면 된다. 상품권은 관광택시 탑승 인원에 따라 1~2명은 1만 원, 3~4명은 2만 원이 지급된다. 지급된 상품권은 축제장을 포함한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이벤트는 관광객들이 자가운전 부담 없이 편리하고 알뜰하게 지역의 대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주시 화훼장식 분야 전문가 권미숙 씨(57세)가 고용노동부의 2024년 대한민국 우수 숙련기술인 선정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됐다. 대한민국명장은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자들을 선정하는 제도로 선정자에게는 명패와 함께 일시장려금, 계속종사장려금 등이 지급된다. 명장제도는 1986년부터 시행돼 현재까지 708명이 선정됐다. 권미숙 씨는 지난 1983년 실업계고 3학년 예절시간에 처음 꽃꽂이를 배우면서 꽃을 좋아하게 됐고, 이를 계기를 평생을 꽃과 함께해왔다. 앞서 2012년에는 투철한 장인정신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운영 중인 나연플라워아트는 지난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백년가게’에 선정되기도 했다. 권미숙 씨는 “앞으로도 같은 길을 걷는 후배들에게 멘토로서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숙련 기술인들의 위상과 역량을 높이는 데 힘쓰고자 한다"”며, “명장이 되기까지 옆에서 늘 응원과 격려로 힘이 되어준 소중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주하망도서관은 경북도서관과 함께 ‘저출생과의 전쟁 100대 실행과제’ 실천을 위해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영아(2024년 출생) 부모이며, 시에 거주가 확인된 외국인도 포함된다. 책선물은 10만 원 상당의 육아 정보책과 그림책으로 꾸려져 가정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신청은 12월 9일까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대상자는 지원신청서 1부, 주소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류 1부(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급본, 외국인등록증, 외국인거소증), 임신·출산 확인이 가능한 서류 1부(임신확인서, 산모수첩, 출생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확인이 되면 대상자에게 매월 10일 이후 일괄적으로 택배로 책선물을 발송한다. 김호정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북돋움 책선물 사업이 초보 엄마·아빠의 육아 정보 부족에 대한 불안 해소와 가정 내 독서활동 기반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영주하망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주시는 24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최현우 마술사를 초청해 ‘편견을 깨는 마술 같은 3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9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최현우 강사는 FISM(국제마술대회) 월드 챔피언십 클로즈업 부문의 최연소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이며, 최근에는 FFFF 올해의 마술사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마술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최현우 마술사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인생 스토리 및 관객과 소통하는 마술 공연으로 구성되며,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로 이루어낸 꿈과 희망, 도전과 성공에 관한 이야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마술을 접목한 강연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흥미롭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진로를 탐색하고 고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10월 28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이지선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부교수를 초청해 ‘상처투성이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법’이라는 주제로 10월 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주시는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4회) 시립도서관에서 하반기 영상 제작(미디어 크리에이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유튜버 기초반으로 ▶‘Chat GPT’ 활용 콘텐츠 만들기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영상 업로드 등으로 진행된다. 19세 이상 영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수강신청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도서관 2층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선비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강좌는 요즈음 대세인 ‘Chat GPT’ 활용법도 포함돼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상 제작의 기초를 다지고 직접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보는 뜻깊은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시립도서관 영상미디어 제작 공간 ‘상상다락’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상상다락 안에 설치된 고급 사양의 촬영, 음향, 편집장비를 활용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4일까지 ‘2024 시민카운슬러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 멘토 지도자·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상담 입문 과정이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을 이해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올해로 24기를 맞은 카운슬러대학은 상담에 관심 있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2시 부터 5시에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또래관계와 학교폭력 ▶미술치료 ▶아동 청소년을 위한 마음챙김 ▶느린 학습자 사회성 향상 ▶집단상담을 통한 자기성장 ▶청소년 성문화와 성보호 ▶TCI 기질검사를 통한 청소년 도박이해 ▶ADHD 내 아이의 보석찾기 ▶청소년문화 이해 크리에이터 ▶청소년 이해와 부모-자녀 의사소통 기술 등 청소년 상담을 위한 전문적인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의 70%(21시간) 이상 수료자 중 희망자는 상담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의료 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주민들이 진료 공백으로 인한 불편과 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하여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날짜별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관내 의료기관 140개소(병의원 87, 치과의원 20, 한의원 33) 및 약국 140여 개소 등 총 280개 이상의 병의원과 약국이 문을 연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안전상비의약품(13개 품목)도 편의점 등 203개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성동구청 및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관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도 24시간 진료로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에 신속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지하보도가 새로워져 걷는 내내 기분이 좋네요. 전보다 훨씬 쾌적해졌어요." 서울 강서구는 노후되고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던 발산역 지하보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구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발산역 지하보도는 5호선 발산역과 마곡지구, 이대서울병원을 연결하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통로로, 1999년 준공 이후 25년이 지나면서 누수와 마감재 탈락으로 인한 미관 저해 및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구는 일평균 41,436명이 이용하는 발산역 지하보도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1년에 2번 출구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5·6번 출구, 2023년에는 3·4번 출구에 이어 2024년에는 지하보도 중앙광장의 시설개선을 마무리함으로써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성별, 연령,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지하보도 내 퇴색된 타일 구조를 대리석으로 교체해 세련되고 현대적인 공간으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동작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3시 노량진 축구장(노들로 688)에서 2024 동작 북 페스티벌 ‘나루터 책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같은 날 열리는 ‘제2회 달빛 나루터 영화제’와 연계해 추진된다.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야외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이날 축제에는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힐링 독서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독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먼저, 책 카트에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취향을 고려한 도서 200여 권을 배치하고 빈백, 인디언 텐트, 캠핑 테이블·의자 세트, 파라솔 등을 설치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 읽는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관내 구립 도서관을 물론 사립 도서관, 지역 서점, 독서 동아리 등 총 10개의 독서문화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시·체험 부스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달 말 개관을 앞둔 어린이 청소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동작구가 ‘제9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에서 사회갈등해소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일보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해소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앞장선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교수·연구원 등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회갈등해소 부문, 통일준비 부문에서 각각 단체 3곳, 개인 3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저출산, 노인 돌봄 등의 문제를 해결할 사회적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심화되는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전(全)생애주기별 돌봄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초 아동의 저녁밥까지 책임지는 ‘동작형 석식도시락’ 지원 ▲입시 걱정 없도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작입시지원센터’ 개소 ▲서울 최초 월세 1만 원 ‘양녕청년주택’ 공급 ▲서울시 최초 어르신 전용 ‘효도콜센터’ 및 ‘효도콜택시’ 운영 등 구민이 전 생애 동안 필요한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서비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7일에 열렸던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 종합대상, 2021년 정책 대상에 이어 2022년부터 3년 연속 소통대상을 수상하게 된 성동구는 명실공히 청년친화도시로 인정받게 되었다. 2018년부터 시작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고 있다. 심사는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정량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청년친화 우수 자치단체는 청년참여기구 운영과 청년 지원 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를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성동구는 청년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성동구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운영하여 성동구 거주 및 생활권 청년들의 바람을 청년 정책에 녹이며, 전문적인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해 청년 전담 시설로 ▲성동구청년지원센터 ▲서울청년센터 성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