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전라남도는 1일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기존 남문광장)에서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이란 주제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남성현 산림청장, 노관규 순천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도민 3천여 명이 참석했다. 공식 행사는 어린이와 함께 입장 퍼레이드, 어린이와 청소년 뮤지컬 공연, 정원문화도시 선포식, 24개 읍면동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벤저스 퍼레이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6개월이란 짧은 기간에 새단장한 국가정원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며 “이미 대한민국 미래 도시의 표준을 제시하고 대표 정원으로 자리를 잡은 만큼, 제1호 국가정원과 문화,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완전히 새로운 미래 도시, 순천의 탄생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국가정원의 아날로그 요소를 강화하면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애니메이션 요소를 결합해 새롭게 단장됐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국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장단 및 경북연합회 시군지회장을 대상으로 ‘2024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 홍보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송일영 대전해병대전우회연합회장 등 11명의 시도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장 및 경북연합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올해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오천읍 해병의 거리(서문사거리) 및 해병대 제1사단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의 첫째날인 27일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민관군 화합행진, 한·미 해병대 축하시범 공연(군악대·무적도·의장대), 개막 축하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어 28일에는 핫가이 선발대회, 민관군 해병퀴즈쇼 ‘도전! 레드벨을 울려라’, 화합한마당 위문열차 공연이 진행되며, 행사가 열리는 이틀 간 행사장 일원에서는 해병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각종 훈련 및 대민 지원에 앞장 서준 해병대에 항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제32회 장동면민의 날이 지난 29일 장동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등 출향향우와 면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동면 면민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제1부 기념식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식을 진행했다. 만년마을 출신 임영길 ㈜광일푸드 시스템 대표가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장동면민의 상으로는 유상호 전 장흥군의회 의장(우봉마을)이, 번영회 장학생으로는 조선영 학생(율리마을), 안산어머니재단 장한어머니상으로는 김달막(양곡마을)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사는 기념식과 민속·체육경기, 면민화합 노래자랑 등 주민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민속·체육경기에서는 황추산, 용두산, 제암산 3개 팀으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펼쳐 용두산팀이 우승하는 등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었다. 안성호 장동면 면민회장은 “이번 행사에 힘써주신 장동면사무소와 장동면 기관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화합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합천군 적중면은 지난달 29일 캘리그라피 수강생 14여명이 적중문화나눔활력센터에서 적중면 산불예방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캘리그라피 교실의 한 수강생은 “지역신문을 통해 챌린지 캠페인을 알게 됐으며, 산불예방에 뜻을 함께 한다는 의미로 반우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 의미있는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캘리그라피 교실은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2024년 함께하는 마을 예체능 및 주민활력교실’의 프로그램중 하나로 2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한편 적중면 산불예방 챌린지 캠페인 참여방법은 적중면사무소에서 제작한 챌린지판을 들고 사진을 찍어 면사무소로 송부하면 된다. 단체, 개인, 삼삼오오 모두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합천군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 한국수력원자력(주) 최익규 상임감사, 최일경 건설본부장 등 직원들이 동참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1일 밝혔다. 가족과 같은 한수원과 합천군은 지난해 연말 산업통상자원부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발표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우선순위 심사 결과, 두무산 양수발전소가 우선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오는 5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발전사업 허가, 전원개발 실시계획 승인 후 2027년 상반기 착공해 2034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 직원들은 “수려한 황강변을 따라 조성된 합천 100리 벚꽃길을 군민과 함께 달리고, 지역문화를 접할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정부 에너지 정책의 아름다운 동행 및 군민과 소통하며 화합을 위해 끊임없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제는 우리 합천과 가족이 된 한수원 직원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상호 상생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양수발전소 건설과 함께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군민과 함께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이야기 없이 몸짓으로만 이야기를 펼쳐 보이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폭소로 뒤흔든 ‘점프’ 공연이 오는 13일 오후 3시, 7시 총 2회에 걸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점프’는 우리나라의 태권도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고자 기획된 마샬아츠(Martial Arts)로 아크로바틱과 극적인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 작품이다. 무술 고수 가족의 집에 엉뚱하고 귀여운 도둑들이 들어와 벌어지는 일들을 대사 없이 생생한 라이브 액션과 절묘한 코믹 연기로 표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또한 화려한 공중회전을 선보이는 아크로바틱과 고난이도 동양 무예, 슬랩스틱 코미디가 어우러진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점프’ 공연은 2003년 7월 초연 이후 87여 개국 152여 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며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대통령상 수상’, 공연 최초 한국무역협회 ‘100만 달러 수출탑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으며, ‘2007~2008년 오프브로드웨이 장기공연 350회 공연 및 100만 관객 관람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30일 경산 남매근린공원 일원에서 ‘통일소망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반도 자유·평화와 화합을 기원하고 탈북민과의 소통·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30여 명과 경산시에 거주하는 탈북민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우리 지역민들의 일상 공간인 남매근린공원에서 탈북민들과 함께 ‘통일소망 나무심기’를 함으로써 이제 이곳은 우리 지역의 ‘통일 염원’을 기리는 상징적 장소가 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단초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의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담긴 이 나무가 잘 자라 아름다운 꽃을 틔우듯이, 우리의 통일에 대한 염원과 노력의 열매가 하루빨리 맺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통일소망나무 심기 후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는 지역 내 탈북민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 주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선물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동시에 열린 제27회 전라병영성축제와 제7회 금곡사 벚꽃삼십리길축제가 7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을 모으며 ‘관광 강진’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강진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전년보다 축제장과 축제가 열린 병영면과 군동면 일원의 음식점과 카페, 넓게는 강진관내 상가까지 들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 축제와 관광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까지 입증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 운영 실적도 크게 늘었다. 축제 전 주 금, 토, 일요일 사흘간은 주문 1,047건에 매출액은 2,597만 6,000원이었으나 축제 기간에는 주문수 1,527건, 3,891만3,000원으로 대폭 늘어 상가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1일 강진군에 따르면 ‘산뜻한 봄날, 조선으로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제27회 전라병영성축제에는 4만명 이상이 찾았다. 이들은 특히 조선시대 화폐인 ‘상평통보’ 사용하기 등 모두 19종의 체험에 1만명 이상이 참여, ‘현대판 조선시대’를 만끽했다. 성을 지키는 수문장 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어린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청춘창고 정기공연의 열기를 4월에도 이어간다. 관내 청년 예술인에게는 관객과의 소통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문화적 향유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오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마다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관내 청년 예술공연 단체인 ‘순천보컬크루’와 함께한다. 첫 번째 주에는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 ‘봄’을 주제로 공연을 진행하며 둘째 주에는 ‘이별’, 셋째 주에는 ‘OST’, 마지막 넷째 주에는 ‘가족’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지난 3월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청춘창고에 오랜만에 들러 맛있는 식사도 하고 가족과 함께 공연도 즐겼다”며, “색다른 포토존도 생겨 청춘창고가 종전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공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4월에는 많은 시민이 벚꽃이 만발한 동천길을 거닐고, 청춘창고도 함께 찾아 청년 예술공연을 즐기며 바쁜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을 맞이하여 '내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오는 3일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을 주제로 한 순천만국가정원의 개막을 기념하고, 내나무 갖기에 시민들의 관심 유도 및 탄소중립 실현의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 및 유관기관(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 순천농협, 순천산림조합)과 협력하여 과실수(자두, 살구, 대추), 조경수(편백, 황칠, 철쭉, 남천), 미니화분 등 총 7종 12,600주의 수목이 준비됐다. 행사 현장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신청자 1인 10주 이내로 선착순 배부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내나무 심고 가꾸기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으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 완성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나무심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사)예덕상무사는 지난 3월 31일 내포보부상촌에서 173주년 공문제를 개최했다. 보부상 공문제는 조선시대 후기 보부상들이 올리던 제사다. 임원 선출, 제사, 거리행렬, 잔치 등을 포괄하는 총회이며, 상무사의 공문을 제사상에 함께 모셔놓고 지내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73주년을 맞이하는 공문제 행사는 접장 행차식을 필두로 보부상 공문제례, 삼현육각, 보부상 난전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광객에게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저산팔읍상무좌사(홍산보부상), 저산팔읍상무우사(임천보부상)와 합동공연을 추진하는 등 지역 보부상 화합의 장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전대환 접장은 “보부상문화를 통해 단결과 화합의 정신을 계승하고, 앞으로도 공문제뿐만 아니라 보부상의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일 4.1무주만세운동 105주년을 맞아 무주읍 반딧불시장 원형광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민 등 1백여 명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독립선언서 낭독’과 ‘나라와 민족, 무주군을 위한 기도’,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시간을 함께하며 1919년 3.1 운동을 계기로 무주 장날 봉기했던 4.1 무주만세운동을 기렸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4.1 무주만세운동은 내 나라, 내 고장을 지키고자 했던 우리 군민의 저력이었다”라며 “105년 전 우리 선조들의 마음이 앞으로 백 년, 또 천 년을 이어 후손대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이곳을 꽉 채운 열기와 함성이 자연특별시 무주를 키우는 동력이자 무주방문의 해 성공을, 그리고 군민 서로를 향한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4.1 무주만세운동은 1919년 3.1 운동에 대한 소식과 독립선언문이 무주지역에 전해지면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청도군각북면은 지난 31일 벚꽃이 개화하는 봄을 맞아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제6회 각북 벚꽃축제를 각북면 바우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벚꽃축제는 새마을3단체가 주관, 이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군의회 의장 및 의원, 이선희 도의원 등 주요내빈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각북 벚꽃길은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이창상 前재경향우회장,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지역주민이 십시일반 묘목비를 기탁한 것으로, 약 12km에 달하는 구간에 1,500여 그루를 식재하여 24년이 지난 현재 명품 벚꽃길로 거듭나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벚꽃길이 아름다운 각북면에서 벚꽃축제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각북면 새마을3단체와 기관단체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각북면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각북 명품 벚꽃길 인근에 주차장을 확보하여 내년부터는 축제 행사를 더 풍성하게 꾸미고 청도로 관광객의 발길을 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4월 1일까지 우강면 공포리에서 마을 경관을 가꾸기 위한 ‘우리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을 했다. 그간 우강면 공포리 일원을 지나는 차량이 용수로에 쓰레기를 버려 마을 경관을 해치고 위생상 좋지 않아 주민들이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위해 벽화 그리기를 제안했다. 지난해 오성환 당진시장이 우강면 순방 시 공포리 한 주민이 벽화사업을 건의하였고 올해 3월, 농번기를 피해 시에서 벽화사업을 추진했다. 용수로의 특성상 결로를 예방하기 위해 고압 세척 후 수분 차단 코팅을 여러 차례 실시했으며 페인트로 벽화를 그리는 방식이 아닌 결로에 강하고 영구적인 친환경 알루미늄 도안 시트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센터에서는 주민과 함께 우강면의 자랑인 넓은 평야와 쌀을 주제로 농경사회의 변천사를 상징화하여 도안을 완성했다. 180m의 넓은 담벼락에 소를 이용한 쟁기질, 모내기, 경운기, 트랙터, 드론 등 농경의 발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공하고 당진시의 대표 브랜드 ‘해나루쌀’도 한 면을 장식했다. 이 사업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대전 동구는 제60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작가와 저자가 소통하는 ‘정지아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용운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강연 후 작가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강연 참여 신청은 이달 2일부터 21일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방문, 전화접수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까지만 모집한다. 이날 강연에 나서는 ‘정지아 작가’는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을 시작으로 다수 작품을 집필했으며, 저서로는 ▲행복 ▲봄빛 ▲숲의 대화 ▲아버지의 해방일지 ▲나의 아름다운 날들 ▲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밤이니까요 등이 있다. 또한, 이효석문학상, 한무숙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심훈문학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과 2023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으며, 현재 활발한 강연 활동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작가와 소통하며 독서에 대한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