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24일 ‘제8회 뇌병변 추계재활 증진대회’에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생학습원에서 습득한 제빵 기술을 바탕으로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단팥빵과 음료 200세트를 뇌병변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나누며, 신체가 불편한 분들을 위한 활동 지원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뇌병변장애인의 화합과 재활을 위한 신체활동 지원, 음료 서비스, 행사안전 관리 그리고 주변 환경 정비에 힘쓰며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숙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이번 행사는 뇌병변장애인들에게 빵과 음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힘과 희망을 주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애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