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9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영유아의 건전한 성정과 올바른 부모상 정립 및 행복한 양육방법을 안내하는'2024년 부모교육' 3번째 강연을 실시한다.
2024년 부모교육은 전문가 강연을 통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육아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 강연은 평일 참석이 어려운 부모 등 양육자를 위한 주말교육으로, 10월 19일 토요일 10:00부터 11:30까지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이영주 소장(위드부모성장연구소)이 “양육스트레스와 부모의 마음챙김”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 참여 희망자는 달서구 홈페이지 초기화면 '통합예약–부모교육' 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 사전신청을 할 수 있다.
부모교육은 근무 중 강연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 부모와 양육중인 조부모, 보육교사 등 여러 형태의 수요를 고려, 교육시간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운영해 왔다. 첫 번째 강연은 6월 13일(목)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인 서천석 교수(행복한아이연구소)가 영유아 부모, 보육교사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7월 3일(수)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손지수 대표(아노아 우리아이행복연구소)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 조절력을 키워주는 훈육의 비법”이라는 주제로 야간교육을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달서구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