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홍천박물관은 오는 19일 ‘홍천박물관에 원시인이 나타났다!!!’는 주제로 교육문화체험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홍천박물관의 대표 전시품인 선사시대 유물에 기반하여 선사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했을지를 어린이들에게 쉽게 알려주고자 기획됐다.
‘석기 만들기’, ‘곰/호랑이 가방 만들기’, ‘유물 발굴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인형 낚시, 사과(과자)따기, 활쏘기 등을 통해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박물관 내 전시된 선사 유물을 찾아보는 미션 게임과, 돌도끼를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에서 특별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투호, 윳놀이, 굴렁쇠 등의 전통 놀이와 마술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남용우 관광문화과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 역사 교육의 재미를 위해 홍천박물관에서 기획한 것으로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상반기보다 훨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온 가족이 함께 홍천박물관으로 가을 소풍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