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청학2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지난 10월 14일 청학동 학수경로당을 방문해 ‘마음을 잇는 온기, 함께하는 기쁨’이라는 제목으로 노인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폐양말 목공예, 레크리에이션, 치매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는 행사로, 학수경로당에서는 치매 예방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또한, 어르신들과 함께 카레라이스를 직접 만들어 점심식사를 나누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학2동캠프의 캠프지기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고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과 감사함을 느꼈다”고 전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학수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체조와 노래도 함께 하고 점심도 같이 만들어 먹으니 너무 기쁘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학2동캠프의 ‘마음을 잇는 온기, 함께하는 기쁨’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