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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포항시 제15회 이팝나무 어린이 마을축제 행사 성황리 개최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 전환, 사회통합의 가치 실현 앞장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9일 사회복지법인 모자이크 어린이집에서 제15회 이팝나무 어린이 마을축제 ‘친구야 같이 갈래? 친구야 같이 가자!’ 행사를 개최했다.

 

아동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자이크 어린이의 풍물놀이와 흥해중 댄스공연, 그림그리기 대회, 전래놀이를 결합한 장애·비장애 통합놀이터, 각종 체험부스, 어린이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자유발언과 가족 토크 콘서트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했다.

 

2007년 이후 1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장애·비장애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테마로 장애·비장애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놀이와 각종 체험활동의 장을 제공한다.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사회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 내 호평을 받고 있다.

 

편준 복지국장은 “포용과 통합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뜻깊은 행사를 주관한 사회복지법인 모자이크와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포항시도 장애인식 개선과 우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