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30일,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교사와 특수교사 23명을 대상으로‘장애아동 인권 및 교권 보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장애 학생의 권리 보장을 위한 노력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장애인 차별 금지법을 중심으로 법의 적용과 실제 사례를 다루어 교사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장애 학생 관련 사안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연수 참여한 한 교사는 “장애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연수의 내용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