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은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개최하였다.
이번 복지스쿨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동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20년 이상 현장 실무경험을 한 강사를 초빙하여 실제 사례와 이론을 접목한 강의와, 참여자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위원은“이웃의 누군가를 도왔을 때 도움을 주는 이가 성취감을 느끼고, 자아실현이 된다는 것에 아주 공감하였다”라며, “이번 복지스쿨을 계기로 주변에 이웃들에게 좀 더 세심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오일선 동장은“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촘촘한 동 인적 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