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사회복지사협회 금정구지회는 민·관 사회복지직원 사기진작 및 결속강화를 위한 제5회 사회복지직원 한마당‘비움・채움・머묾’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복지업무 담당 직원 18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양산 대운산 자락 ‘숲애서’에서 숲 체험 및 힐링 물품 만들기 등 활동을 통하여 정서적 쉼과 함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직원 한마당은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 대상으로 사전 욕구 조사를 통하여 선정된 휠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조수경 지회장은 “사회복지직원들이 더욱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무한한 사랑과 헌신으로 구민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사회복지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로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