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저녁 화천읍 수능 시험장 주변 및 상가, 번화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 순찰․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순찰․점검은 화천교육지원청, 화천군청, 화천경찰서, 화천군 청소년 육성회가 연합하여 진행했으며, 팀을 나누어 관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와 유해환경에 대한 예방과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점검단은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돌아보며 청소년 유해물(주류, 담배 등)판매 여부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여부 등을 확인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수능일 이후 첫 주말인 16일 토요일에는 사내면과 화천읍을 중심으로 화천경찰서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실시하여 화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을 차단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종녀 교육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화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