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김천부곡초등학교 배드민턴부는 2024년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61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및 제57회 경북추계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먼저 시작한 제61회 경북학생체육대회에서는 남자초등부 안우빈(5학년)이 단식 2위, 장민호(5학년)가 단식 3위, 여자초등부 정지나가 단식 2위를 차지했다.
제57회경북추계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도 남자초등부가 선전하여 단체전 1위(배준엽, 김정훈, 김주현, 안우빈, 장민호), 단식 1위(배준엽), 복식 1위 (배준엽, 안우빈), 복식 3위(김주현, 김정훈)라는 쾌거를 이뤄 김천부곡초등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또, 여자초등부에서는 단체전 2위(박시현, 정지나, 임해인, 진하랑), 단식 3위(정지나), 복식 2위(정지나, 임해인)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천부곡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단은 작년 소년체전 동메달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경북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배드민턴 우수 초등학교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박재일 교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의 결과물이다. 멋진 활약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배드민턴부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