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9일 라온제나에서 고등학교 기초학력업무담당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의 지도 역량 강화를 통한 내년도 기초·기본학력 향상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 향상 교육 실천 사례 발표, ▲2025년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 주요 변경 사항 안내, ▲권역별 운영 사례 공유 등 3개 부분으로 운영된다.
먼저, ▲심인고, ▲영남공고, ▲조일고 등 3개 학교 기초학력 담당 교사가 일반계고, 특성화고에서의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 지도 사례를 발표하고, 시교육청 업무담당 장학사가 변화를 미리 준비하고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2025년도 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을 안내한다.
이후, 16개 권역으로 나누어진 분임활동을 통해 각 학교 기초학력 업무담당 교사 간 운영 사례 정보공유와 자유 토의 시간이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방법과 전략을 공유하고, 각 학교의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 운영을 점검해 보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학교 지원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