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가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계양3동 마을안내표지판’ 설치 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양3동’은 동양동, 귤현동, 상야동, 하야동, 평동 총 5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별로 거리가 멀어 같은 계양3동 주민이어도 다른 동에 관한 정보를 알기가 어려웠다. 이에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마을을 소개하는 ‘마을안내표지판’을 설치해 각 마을을 알려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고자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설치된 마을안내표지판은 총 3개소로,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설치됐으며, 위치는 동양동(동양택지1공원 내) 1개소, 귤현동(들놀이 어린이공원 앞) 1개소, 벌말(상야, 하야, 평동) 일대(벌말교회 앞 대로변) 1개소이다. 표지판에는 동별 지도와 주요 거점을 표기하고, 각 마을의 역사와 연혁 등을 소개하는 내용을 함께 실었다.
강석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마을안내표지판 설치 사업으로 계양3동 각 마을의 역사를 알 수 있고, 마을에 꼭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 마을을 더욱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마을안내표지판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