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명예의 전당에 8명을 추가로 등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남동구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대한 인정과 예우를 통해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0년을 시작으로 5년째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
남동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봉사 누적 시간 5천 시간, 1만 시간, 1만 5천 시간순으로 명패가 전시되고 있으며, 2만 시간 이상의 봉사자는 인천광역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고 있다.
남동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서는 5천 시간 누적 봉사자 104명, 1만 시간 누적 봉사자 17명, 1만 5천 시간 누적 봉사자 5명의 인원이 등재됐다.
인천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2만 시간 이상의 남동구 자원봉사자는 4명이며, 올해 ‘김명봉 봉사자’가 추가 등재될 예정이다.
남동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남동구 평생학습관 1층에 누구나 자원봉사자의 봉사 정신을 본받을 수 있도록 상시 전시되어 있다.
이두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봉사 정신에 대한 예우를 갖추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예를 다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