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7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올해 인천시 문화콘텐츠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인 ‘CONTENT BOOST UP, INCHEON 2024!’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인천 콘텐츠 기업 40개 사의 임직원을 비롯해 이주호 인천TP 원장, 조항용 인천시 문화콘텐츠팀장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문화콘텐츠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부터 3년간 총 12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지역특화콘텐츠 관련 신규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이 주로 이뤄졌다.
특히 신규사업 중 지역 콘텐츠 사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제시하는 ‘글로벌 콘텐츠 브릿지, 인천’ 프로젝트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버츄얼 그룹 ‘리:레볼루션’ 축하공연 △참석자 간 네트워킹 △문화콘텐츠 기업 성과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 간의 협력과 교류의 장이 됐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의 문화콘텐츠 거점 기관으로서 유망 콘텐츠 기업의 발굴·육성, 창·제작자 지원, 대시민 문화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콘텐츠 산업 정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사업과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결과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함으로써 문화콘텐츠 지원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뉴스출처 : 인천테크노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