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율빛유치원은 11월 28일~29일 이틀간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우리들의 꿈잔치’학예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학예 발표회는 유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끼를 한껏 발휘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방과후 특성화프로그램을 통해 1년간 연주한 바이올린, 드럼 등의 악기연주를 선보이며 아이들의 노력과 성장이 돋보이는 무대를 만들었다. 그 외에도 발레, 치어리딩, 부채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더해져 풍성한 공연이 이루어졌다. 각 반별로 준비한 노래와 춤, 연극 등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 순서로는 모든 유아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웃음꽃과 용기꽃’합창곡을 부르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채순희 원장은“이번 꿈잔치는 유아들이 자신의 재능을 뽐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잔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아이들이 열심히 공연하는 모습이 예쁘고 자랑스러웠다”며 “이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유치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