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유·초 연계 이음교육 운영 지원을 위한 설명회 및 사례나눔회를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춘천, 원주. 강릉에서 개최한다.
17일 춘천권(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대강당)을 시작으로 18일 원주권(교육과학정보원 중강당), 19일 강릉권(교육연수원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본 연수는 2025학년도 확대되는 도내 유·초 이음교육 시범사업 운영 지원을 위해 개최된다.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김순남 장학관의 ‘유·초 이음교육 및 교육과정의 이해’ 특강과 함께 권역별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의 운영 사례를 도내 교원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춘천권역에서는 △우리 마주하고 놀자(봉의초병설유치원 교사 류소라) △유능한 초등학생이 된다! 유·초 이음교육(금병초등학교 교사 이은영) 사례 나눔이 이뤄졌다.
원주권역에서는 △미래를 잇는 징검다리, 이음교육과 마주하다(하늘빛유치원 교사 김혜실) △유·초 이음교육, 배움을 잇다(교동초등학교 교사 안희진), 강릉권역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핑’하면 ‘퐁’하는 핑퐁교육(산호유치원 교사 김소영) △다정할 결심, 유·초 이음교육(소야초등학교 교사 허은종) 사례 나눔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본 연수가 유·초 이음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아들이 초등학교로 원활하게 넘어가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2025년도에도 유·초 이음교육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초 이음교육 시범사업을 2024년 42개 원(교)에서 2025년 84개 원(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