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7일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2024년 지역혁신창업활성화사업 3D디지털·아트(시네마4D)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대구 남구는 청년창업 인프라 조성과 청년창업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역혁신창업활성화 사업을 계명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년과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성공을 위한 3D디지털·아트(시네마4D) 취창업기술교육 등 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0월부터 8주에 걸쳐 진행된 3D 디지털·아트(시네마4D) 교육에 참가한 남구 소재 (예비)창업자 및 청년교육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내가 살고 싶은 공간이라는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에서 배운 시네마 4D기술을 활용한 작품을 발표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생들의 창업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클라인 신동열 대표의예술 분야 취업 트렌드와 ㈜만호 강명수 대표의디지털 시대 크리에이터 창업특강도 진행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 청년인구의 유입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일자리 창출과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함으로써 남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