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전정은)는 3월 7일 금요일에 9개 읍면의 반찬조리봉사 단체와 함께 “용기-업(UP)” 챌린지–탄소중립실천 위생교육을 최초로 진행했다.
“용기-업(UP)” 챌린지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지원센터장 김진 교수(세경대학교 조리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전문적인 위생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읍면별 반찬조리봉사단체에 기존보다 청결하고 깨끗한 조리시설과 조리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적 측면에서 도움을 주었다.
또한 위생교육에 참여한 단체는 각 단체의 대상 가구 수를 반영하여 다회용기를 지급함으로써 자원봉사 시 탄소중립을 실천할 방안을 제시하고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영월군 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한 봉사문화와 지구를 지키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을 생활화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봉사자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