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운영센터는 지난 10일 안동노인회관에서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18주년을 맞이한 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제도 및 신청절차 ▲장기요양서비스종류 및 이용안내 ▲노인 학대신고 ▲치매진단안내 ▲어르신건강검진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신체․가사․인지활동지원 등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부담을 덜어 주는 사회보장 제도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혔다.
안동운영센터에서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인구 44,349명 중 6,029명(13.6%)이 등급을 받고 서비스를 이용 중이라고 밝혔다.
안동운영센터장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공적 돌봄 안전망 역할을 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요양보호사 인권보호와 현재 공단에서 진행중인 담배소송에도 많은 관심을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