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4월 23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성동구 성수동1가 656-1267번지 일대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변경) 및 정비계획 변경(안)' 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도에 구역 지정된 성수1구역은 준공업지역으로서 2024년도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되면서 준공업지역에서도 용적률을 완화 받을 수 있게 되어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용적률 및 층수 등이 완화됐다.
정비구역 면적 14,284.3㎡ 중 정비기반시설(도로) 18.2%, 건축규모는 용적률 300.00%이하, 높이는 최고 35층(평균 31층)으로 총 321세대(임대주택 48세대 포함)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됨에 따라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주택공급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공공주택이 확보되어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