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하나투어는 지구와 이웃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착한여행 챌린지’를 시작한다.
7월 10일 ‘착한여행 챌린지’가 모아 플랫폼에서 시작된다. ‘착한여행’이란, 여행지역의 상권을 살리는 착한 소비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자원을 보호하는 친환경적인 여행이다.
챌린지가 시작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도전형 자원활동 ‘모아 플랫폼’은 시민들의 선한 활동을 모아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플랫폼이다.
하나투어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착한 행동을 모아 문화 소외계층 가족에게 해외여행을 선물한다.
하나투어는 문화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을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모아 플랫폼과 연계하고 있다.
모아 플랫폼에서 펼쳐지는 여름철 ‘착한여행’ 챌린지는 여행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족여행 전액을 지원한다.
설렘으로 준비한 첫 여행을 기억한다면, 이웃에게 첫 가족여행의 설렘을 선물해보자.
착한여행 챌린지는 온라인 모아 플랫폼에서 신청하여 참여 가능하다. 여름 여행 중 지구를 생각하는 다회용기 사용하기, 세면용품 챙기기, 비치 플로깅, 전통시장 이용 등 다양한 사진을 모아 플랫폼에 올려 활동을 인증할 수 있다.
시민참여 300건이 모이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하나투어가 연계하여, 바쁜 일상으로 여행을 꿈꿔보지 못했던 문화소외계층 20명에게 가족여행을 선물한다. 올여름 휴가 계획을 세웠다면 착한여행에 도전해 보자.
[뉴스출처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