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11회 정기연주회 ‘대화합’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연말을 맞아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화합과 인류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준비했다. 인류가 하나가 되는 이상적인 세상을 그린 베토벤 교향곡 9번은 해마다 연말이 되면 세계 각지에서 평화를 노래하는 곡으로 자주 연주되고 있으며 베토벤의 자필 악보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선정된 바 있다. 베토벤 교향곡 9번은 기존의 교향곡들과 같이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느린 악장을 2악장에 두었던 기존 곡들과 달리 3악장에 배치해 이 곡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4악장(환희의 송가)이 청중들에게 더욱 강렬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강조한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다. 공연은 베토벤 교향곡 9번 전 악장이 연주되며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포항시립합창단, 경주시립합창단, 성악가 4인(소프라노 강혜정,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김경호, 바리톤 강형규)이 출연해 화려한 합창으로 물들이는 웅장한 무대를 선보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남구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등학교 세 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3일 포항제철고등학교를 시작으로 4일 포항이동고등학교, 13일 포항오천고등학교 방문할 예정이다. 급식 시간 후 여가 시간을 이용해 수험생들을 위한 따뜻한 격려 메시지와 신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손가락 펀치 게임을 마련하는 한편 청소년 정신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펼친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수험생들의 그간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새로운 시작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화고등학교와 장성고등학교에서 수능생을 대상으로 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나의 첫 번째 스무살’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나’, ‘우리’, ‘사회’를 주제로 총 3회기로 진행됐다. ‘긍정 이미지 메이킹’으로 개인의 통합적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MBTI 집단프로그램’으로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나를 알아보며 사회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중독예방교육’으로 통제와 절제로 건강한 삶을 꾸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후 주어지는 시간을 활용해 그동안 규율과 통제된 생활에서 벗어나 규제가 없는 사회로 첫발을 딛는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 정신건강을 다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희망과 열정을 가진 학생은 어디서든 눈부시게 빛난다”며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연안어업선박자율공동체와 포항시멍게양식자율공동체가 지난 2일 흥해읍 오도2리 해상에 어린 해삼 등을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의 지원으로 수산자원연구원, 한국수산회 컨설턴트,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 해삼 2만 2,000마리와 개볼락 4,000여 마리를 방류했다. 5~10cm의 어린 해삼은 방류 1~2년 후 상품 가치의 크기로 성장해 지역 어업인의 소득원으로 거듭 날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일 포항시 통역자원봉사자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의회동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통역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포항시자원봉사자협회 소속 영어권, 일본어권, 중국어권, 베트남어권 회원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역 MICE 산업 육성’을 주제로 심홍섭 포항시 마이스개발팀장이 POEX(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대해 설명하며 ‘글로컬 마이스 도시 포항’ 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포항과 경북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애림 이미지 메이킹 강사가 ‘세상을 움직이는 통역! 목소리로 감동을, 이미지로 신뢰를!’을 주제로 특별강의가 이어졌다. 이상석 포항시 통역자원봉사자협회 총회장은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마이스 산업 정책에 대한 설명으로 회원들이 포항시 주요 역점 시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영어권 부회장인 한하니 회원은 “목소리는 통역 시 내용 전달에 아주 큰 영향을 주는데, 오늘 강의는 자기개발을 위한 좋은 시간이었고 다음 봉사에 적용해 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포항시 통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겨울철에 대비해 3일부터 10일까지 전통시장 화재 안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와 북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은 총 5개 반을 편성해 죽도시장을 비롯한 10개 전통시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3일에는 포항시와 유관 기관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죽도시장을 찾아 ▲전기·가스시설의 무분별한 사용 및 임의 설치·변경 금지 ▲소방도로 등 적법한 방화구획 확보 ▲점포 내 소화기 비치 등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 자율 소방 활동을 확인하며 주요 화재 취약시설의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전통시장 내 아케이드 재질 안전성 강화와 노후전기 시설 화재 알림 설비 지원 확대 및 화재 안전 점검 체계화 등 자율적 화재 예방에 힘쓰는 한편 미비한 사항이 있을 시 현장 시정조치와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상현 경제노동정책과장은 “동절기 대비 전통시장 안전 점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환경관리원들의 안전확보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차량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청소차량 후방에서 주로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에는 환경관리원이 청소차량 후방 수평 배기관에서 발생하는 매연과 배기열에 노출돼 호흡기 등의 건강을 위협받아 왔다. 특히 2018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는 환경관리원은 평균 122.4㎍/㎥(승차원 기준)와 100.7㎍/㎥(운전원 기준)의 초미세먼지(PM 2.5)에 노출된 상태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기준치(76㎍/㎥)의 약 1.3~1.6배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에 이번에 도입한 청소차량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은 전방 상향 즉,수직으로 설치돼 청소차량 후방에서 작업하는 환경관리원들의 작업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은 “청소차량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 도입으로 환경관리원들의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 예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포항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초부터 딥페이크(허위 영상물)와 온라인 그루밍 등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포항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선제적으로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법과 법적 지원 정보 및 피해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담긴 교육용 소책자를 제작·배포하고,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11개교 75학급 대상으로 실시한다. 올바른 디지털 성문화 정착을 위해 포항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주도하는 캠페인 진행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편준 복지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성폭력의 다양한 형태와 심각성을 인식해 피해 상황을 조기에 인지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는 가정·학교·사회 등이 사이버 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가로수에 의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가로수 전정에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가로수는 도로변 먼지 흡착, 소음 저감, 그늘 제공 등을 위해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심은 나무로 기상이변, 폭염 등이 일상화된 현대 도시에서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비롯한 주요 도시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그 역할이 부각되며 뿌리 생장에 따른 보도블록 및 지하 매설물 파손,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 간판 가림 등의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다. 플라타너스로 불리는 양버즘나무는 초기 생장 속도가 빠르고 대기오염 물질 흡착 기능이 뛰어나 산업화가 한창이던 70년대부터 포항 도심 내 주요 도로인 중앙로와 포스코대로, 철강산업단지 등의 구간을 중심으로 식재해 현재 전체 가로수의 5.7%에 해당하는 총 3,294본이 생육하고 있다. 시는 중앙로(오거리~육거리) 900m 구간 양버즘나무 128그루에 대해 시범사업으로 디자인 전정(Topiary)을 시행해 명품 가로수 거리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디자인 전정이란 불규칙하고 무성하게 자라난 가로수의 수종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가 지난 11월 20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12월 3일 열린 예결특위 제3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장정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형원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결특위와 상임위원회에서는 오는 17일까지 각종 안건 및 ▲2025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도 예산안 규모는 6,633억 4,343만원으로 2024년도 본예산인 6,095억 3,363만원 대비 8.83% 증가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장정호 의원은 “본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존경하는 동료 위원님들과 적극 협력하고 심사숙고하여 본 예결특위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형원 의원은 “위원장님과 보조를 맞추어 금번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가 효율적이고 심도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출처 : 용산구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시가 ‘2024 폐광지역 경제포럼’에 참가해 오는 2025년 6월 폐광을 앞두고 있는 도계지역을 다시 살릴 청사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2024 폐광지역 경제포럼’은 삼척시를 포함해 폐광지역 4개 시군이 공동으로 폐광지역의 지역경제 활성와 대체산업 개발 등 폐광지역 산업생태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강원랜드 컨벤션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진행해 삼척시가 폐광을 대비해 도계지역에 계획하고 있는 각종 대규모 사업들과 노력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의료·관광·대학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삼척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입자 가속기 암 치료센터’를 필두로 ‘강원형 공공임대 주택 건립’, ‘내국인 지정면세점 유치’, ‘블랙밸리CC 제2골프장 조성’, ‘미인폭포 관광지 개발’, ‘유리나라 야외 정원화’,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강원대학교 오픈캠퍼스 2호관 건립’, ‘도계지역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등 폐광을 앞둔 도계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는 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3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인천소방본부와 함께 직원 대상 ‘응급처치 리더 양성’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조치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응급처치 리더’ 양성을 통해 더욱 안전한 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공단은 김종필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체험하는 등 현장감 있는 훈련을 통해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응급상황 초동대처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시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시설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소본부장 회의에서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상에 따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주 시장은 먼저 “한파에 따른 상수도 시설물 동파 피해로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빠른시일 내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을 하라” 주문했다. 이어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 보온재 채우기, 장기기 외출 시 수도꼭지 약간 틀어 놓기 등 동절기 수동계량기 동파 예방법 및 대처 요령을 전단지,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에는 24시간, 주말‧휴일에 상관없이 자체 기동복구반과 대행업체 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말했다. 더불어 “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겨울철 동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시설 관리와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1월 25일 ‘다사읍 만남의 광장 리모델링 공사’가 준공되며 탈바꿈한 다사읍 만남의 광장(매곡리 1546-9번지 일원)을 공개했다. 다사읍 만남의 광장은 아파트단지와 대실역 사이에 위치하여 이용자가 많고, 유동인구도 많아 핵심상권이 형성된 곳이다. 군은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4월부터 ‘다사읍 만남의 광장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지난해 기본설계, 주민설명회,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올해 2월 공사가 착공됐으며, 18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달 25일 마무리됐다. 새 단장을 마친 광장은 이전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바뀌었다. 지역에서 보기 드문 조경 소재로 포장된 바닥은 회색빛의 도시 속에서 이국적인 느낌을 주며, 바닥에 설치된 곡선 형태의 조명이 광장을 밝히고 있다. 초고성능콘크리트로 만든 화단은 조선백자의 전통적인 곡선미와 색감을 자아내 아름답고도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군은 광장을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포토존을 조성하고, 화단에는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했다. 향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4회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업평화대상은 1991년부터 인천 지역 내 노사 화합과 산업 평화 정착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 온 행사로, 올해는 5개 단체(노동조합 2, 기업체 3)와 8명의 개인(근로자 4, 사용자 4)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노동조합 부문에서 대동하이렉스노동조합과 대한싸이로노동조합이, 기업체 부문에서는 인천환경공단, ㈜서연탑메탈, ㈜케이피나인이 각각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근로자 부문에서 LG마그나 노동조합 김성규 위원장, 대한사료 노동조합 김원수 위원장, 대한항공 노동조합 오필조 위원장,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 임경화 사무처장이 수상했다. 사용자 부문에서는 엠텍 백영순 대표, ㈜새한포리머 김덕배 대표이사, 주식회사 비바 임재학 대표이사, 주식회사 더키코 박종열 대표이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의 노력이 지역 경제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산업 현장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