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3일 경기테크노파크 디지털전환허브를 방문하여 산업밸류체인 디지털전환(IVDX) 지원센터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과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지난달 2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중 2025년도 예산안 검토와 사업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업밸류체인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는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시설로, 데이터 기반 제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작업자 스킬업, 시생산 테스트베드 운영 등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2025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15%, 민간 20%)이 투입될 예정이며, 현재 경기테크노파크 내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와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다. 위원들은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의 운영 현황과 디지털전환허브의 시설 상태를 점검하며, 관련 부서로부터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디지털전환 장비 구축과 기술지원 등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의 확산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조성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3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안건 심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사동 생존누리 수영장 현장을 방문해 지난 11월 27일 적설에 의해 발생한 에어돔 파손 상황을 파악했다. 생존누리 수영장은 8,143제곱미터 규모의 에어돔을 활용한 생존수영 체험 전용 수영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완공됐으며, 내년 2월까지 보완 공사를 마쳐 3월부터 (임시)운영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11월 27일 많은 적설량과 기온 하강으로 인해 에어돔 중앙부가 내려앉은 데 이어 추가적으로 에어돔 막재가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한 상황이다. 현장에서 파악한 피해 현황으로는 에어돔 막재, 공조설비 덕트, 조명설비 파손 등이 있었다. 위원들은 부서에 붕괴로 인해 발생한 막재, 조명등의 파손에 대해 시공사에 전면 보수를 요청할 것과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으며, 부서 측도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되지 않도록 융설시스템인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해 강설 시 염수를 분사하여 적설이 쌓이지 않도록 조치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3일 안산시 행복예절관을 방문해 리모델링 공사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예절관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지난달 2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294회 제2차 정례회의 안건 검토와 사업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예절관은 어린이예절교실, 상호문화체험, 창의적 인성교육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10월 말부터 1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강의실 확장과 노후 된 보일러를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사무동 보일러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행복예절관 측의 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동절기 안전에 유의하면서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행복예절관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지역에서 예절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거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은 “정례회 안건 심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이번 현장활동을 추진했다”며 “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달 ‘2024년 제1회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협의체 및 세미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사업 소개, ▲다중 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산·학·연·병 협의체 추진 계획 공유, ▲영상 융합 첨단의료기기 개발 전문가 특별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인프라를 연계한 다중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및 영상 융합 신경중재 치료기기의 전주기 기술개발과 제품화 지원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다중 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및 이를 활용한 첨단의료기기 전주기 기술개발, 제품화 지원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영상 융합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비약물 신경중재 치료기기 등 다양한 첨단의료기기들이 다중 의료영상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며, “산업혁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11일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12월 ‘클래식 ON(온)’ 프로그램으로 지역 연주단체인 ‘앙상블 브리프’의 ‘Dance with Witt’ 공연을 개최한다. ‘클래식 ON(온)’ 시리즈는 매월 지역 예술인과 함께 듀오, 앙상블, 성악, 작곡 발표 등 다양한 클래식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기획공연이다. 오는 12월 11일에는 목관5중주 단체인 ‘앙상블 브리프’가 풍성한 선율로 관객들과 만난다. ‘앙상블 브리프’는 플루트 김수지, 오보에 류승훈, 클라리넷 김보경, 바순 김진우, 호른 김성진까지 다섯 명의 독일 유학파 멤버들로 결성되어 2023년 창단한 단체로, 이들은 함께 연주하고 호흡을 쌓으며 대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과 실력을 펼치고 있다. ‘브리프’는 독일어로 편지를 뜻하는 ‘Brief’에서 따왔으며,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편지처럼 ‘앙상블 브리프’의 음악을 관객에게 정성 들여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앙상블 브리프는 ‘Dance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경부선 개통 및 대구역 설치 120주년을 앞두고 오는 12월 11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근대 철도 부설과 대구 사회 변화’ 라는 주제로 제25회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대구 근·현대 관련 자료를 수집하며 전시·교육하는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올해 연말부터, 1905년 1월 개통된 경부선과 대구역 설치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12월 10일(화)에는 ‘1905년 경부철도 개통과 대구, 대구역’ 작은전시(2024.12.10. 부터 2025.3.30.)’를 대구근대역사관 2층 복도에서 개막할 예정인데, 이번 특강은 전시 연계 행사로 마련했다. 특강은 동아대학교 전성현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다. 한국 근대사를 전공한 전성현 교수는 근대 철도 부설에 대해 많은 연구성과를 남겼는데, 경부선과 대구선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왔다. 주요 저서로는 ‘식민지 도시와 철도’(2021), ‘일제시기 조선 상업회의소 연구’(2011) 등이 있다. 철도는 근대의 상징이자 일제 침탈의 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대구시 출자·출연기관 최초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대구신보는 11월 27일 서울에서 실시된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대구 지역 대표로 인정패를 수여받아 사회공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다양한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됐다. 대구신보는 E(환경), S(사회적 책임경영), G(투명경영) 분야에서 혁신성, 전문성, 확산성, 협력도 부문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구신보는, ▲해드림봉사단을 통한 정기 사회공헌프로그램 운영, ▲대구시 북구 청년창업 특례보증 시행, ▲제도권 대출이 어려운 창업실패자를 위한 재도약 특례보증 시행, ▲고물가 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 대상 현장 상담회 시행 등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시행해왔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그간 임직원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5일부터 8일까지 2호선 반월당역 환승통로에서 대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원하는 ‘플랜티(PLANT)’와 손잡고 지역의 5개 친환경 사회적 기업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플랜티(PLANT)’는 친환경·녹색 분야 사회적경제 및 지역 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홍보해 시민들의 친환경 소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이다. 행사는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외부 방문객은 메트로상가 13번 출구를 통해 지하로 내려오면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폐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화분과 커피박을 활용한 소품 등 인테리어 제품과 업사이클링 파우치·필통, 천연소재를 이용한 수세미·비누 등 생필품을 판매한다. 특히 업사이클 소재로 제작된 ‘Mr.Donothing(미스터두낫띵)’ 캐릭터 제품이 눈길을 끈다. 이 캐릭터는 앞서 열린 두 차례의 팝업스토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인기 캐릭터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플랜티와 함께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연말을 맞아 범국민 캠페인, ‘온기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7일과 29일, 사랑의 연탄나눔 및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지난 27일, 대구시 북구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공사는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난방 취약계층 15세대에 총 4,5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사는 29일에는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180세대에게 나누어 줄 김치 총 900kg을 담그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날 청아람봉사단 20여 명은 손수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며 이웃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연탄과 김치나눔 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인연구회연합회(회장 김재석)는 지난 12월 3일 회원 80여 명이 모여 농촌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연구회연합회 임원 및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수성구 팔현마을 인근 금호강변을 따라 걸으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사회의 환경정비에 힘썼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에만 그치지 않고 쓰레기 불법 투기 및 소각 금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 배출, 일회용품 사용 지양 등을 농장과 일상 생활에서의 실천을 다짐하며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과 일상 속 작은 행동이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재석 농업인연구회연합회장은 “추운 날씨 가운데도 솔선수범해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대구농업인연구회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환경정화 운동을 통해 탄소중립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서도 지역의 대표 농업인단체로서 농업발전과 환경정화에 앞장서는 농업인연구회의 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수도서비스 품질 향상 및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환경부가 매년 전국 168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그룹별로 평가하며, 주요 평가 지표는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요금현실화, ▲정수시설 운영관리, ▲수질기준 준수 및 관리, ▲수돗물 안전사고 등을 중점적으로 8개월 동안 평가한다. 대구시는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7개 특·광역시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Ⅰ그룹’에서 수돗물 품질, 시스템 경쟁력, 운영관리 효율성 등 상수도 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시는 ▲조류확산 대비 수돗물 안전성 확보 노력, ▲AI기반 옥내누수 분석시스템 운영, ▲생활 밀착형 상수도 서비스 지원,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 지속 추진, ▲입상활성탄 재생설비 개량사업 등에서 수도 정책에 대한 이행 노력과 다양한 우수시책을 발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그룹 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항결핵 운동의 상징 ‘2024년 크리스마스 씰’ 기부 캠페인을 11월 18일부터 집중 전개 중으로, 12월 4일오후 1시 30분 동인청사 접견실에서 특별 성금을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전달했다. 1953년 대한결핵협회가 창립되면서 지난 60여 년간 우리나라 결핵퇴치 사업 수행의 원동력이 되어 준 크리스마스 씰은 잊혀가는 질병이나, 현재 진행 중인 ‘결핵’을 알리는 동시에 어려운 결핵환자를 돕고 결핵퇴치 사업을 지원하는 기부금 모금 운동으로 대구광역시에서는 매년 시 및 구·군, 산하기관 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나, 올해는 공무원노동조합, 지역에서 결핵관리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중인 대구의료원을 비롯한 의료기관 등에도 관심을 당부해 퇴색돼 가는 크리스마스 씰의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겨 보고 결핵퇴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가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4일 전달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이관호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성금을 전달하며, 한 해 동안 결핵퇴치를 위한 협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결핵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전국 공모로 선발된 청년 버스커들이 참여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연간 60회 개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팀을 선정했으며, 12월 4일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시상 및 성과공유 등 해단식을 개최했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4월부터 11월까지 동성로 28아트스퀘어, 관광안내소 앞 등에서 매주 목·금·토 오후 7시, 전국 공모로 선정된 경연팀 50팀과 지역 대학동아리 27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로 60회의 거리공연을 펼쳤으며, 매회 평균 410여 명 이상 동성로를 찾은 청년, 시민 총 24,750명이 관람했다. 경연팀 50팀과 동성로 상점가상인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해단식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경연팀 1~3등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하고, 지역 대학동아리는 우수 3팀을 선정하여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했다. 경연팀 ▲1등 명도(마임), ▲2등 쏘노로스(팝밴드), ▲3등 하즈(락밴드)가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으며, 1등 2백만 원, 2등 1백만 원, 3등 50만 원의 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전국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보건위생과 이정혜 주무관(개인상)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주시는 의료취약지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주 적십자병원과 협력하여 △만성질환 건강교실 운영 △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교육 △합병증 검사 항목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격협진 의료서비스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은 먼 거리의 병원에 직접 가지 않아도 가까운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영상기기를 통해 의사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진료 후에는 보건진료소에서 의약품 수령까지 가능하여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는 2023년에 1,022건, 2024년 11월 말 기준으로 927건의 원격협진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원격협진에 참여한 주민들은 영주적십자병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 등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예결특위가 심사할 부산시 2025년도 예산안 규모는 16조 6,922억원(2024년도 본예산 15조 6,995억원 대비 6.3% 9,927억원 증)이고, 기금운용계획안은 1조 3,334억원이며, 부산시교육청은 5조 3,351억원(2024년도 본예산 5조 2,479억원 대비 1.7% 872억원 증)이고, 기금운용계획안은 1조 488억원이다. 임말숙 예결위원장은“2025년도 예산안은 경기 둔화와 세수 여건 악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편성된 만큼, 합리적인 세입 추계와 건전한 재정 운용을 바탕으로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필수적인 사업에 예산이 배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민생 회복, 시민 안전, 복지, 경제 활성화, 교육환경 조성 등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필수 사업에 재원이 우선 배분되도록 엄격히 심사하여 부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