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북 영주시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한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중개센터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환송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민생탐방 중 제기된 하루 단위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중개에 대한 농가들의 건의를 반영해, 올해 안정농협과 함께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직접 고용이 어려운 농가들의 부담을 덜고, 인력난을 겪는 소규모 영세농가들의 영농 인건비를 안정화하는 데 기여했다. 지난 8월 16일 입국한 베트남 타이빈성 계절근로자 29명은 약 3개월간 387농가에 1,822명(연인원)의 인력을 공급하며 농가 일손 부족을 돕고 지난 9일 시범운영을 마쳤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범운영에서 387개 이용 농가 중 356개 농가(약 92%)가 2회 이상 이용했다. 이는 공공형 중개센터가 농작업 인력 확보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용 농가들은 “기존 사설 인력으로는 공급 불확실성이 컸지만, 농협이 주관한 중개센터는 약속한 날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화군의회가 11일,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의 건'과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은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강화군 장애인 기업활동 촉진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며, 12일부터 18일까지는 강화군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듣고 균형적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자 강화군 24개 부서 및 2개 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7차 본회의를 열어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심의․의결함으로써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로 취임하신 박용철 군수님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자세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군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한 정책을 펼쳐 강화군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번영하는 데에 필요한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2024 오산스포츠시민리그 우승팀과 자매도시 영동군간 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은 경기도 31개 시군중 유일하게 일반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선진 체육문화인 오산스포츠시민리그 7개 종목(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족구, 볼링, 궁도, 파크골프) 우승팀 특전으로 100명의 오산시 체육 동호인들이 영동군을 방문해 영동군 체육 동호인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오산스포츠시민리그는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공동체 스포츠 리그’라는 슬로건 아래 단일성 대회를 벗어나 연중,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스포츠 리그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대장정 끝에 7개 종목 최종 우승팀이 결정됐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이번 교류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을 주신 영동군 정영철 군수님과 영동군체육회 황정하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교류전에 출전하시는 선수 여러분 모두, 한 사람의 부상자 없이 교류전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경기간 멋진 스포츠맨십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오산시는 7일 민원실 및 각 행정복지센터 등 민원담당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래강사를 초빙해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시네마 속 워드 산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제에 맞는 다양한 영화를 편집된 영상으로 관람하고 영화 속 키워드의 의미를 통해 친절 마인드를 함양시키는 방법으로 ▲자존감과 회복 탄력성 ▲친절 민원응대의 의미 공유 ▲선택의 의미와 삶의 의미 등 스토리텔링을 통해 감성적 자극 및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공무원은 “일방적인 직무교육 위주의 교육을 벗어나 영화관람을 통해 집중도를 높이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모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이 친절마인드를 갖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공감하는 소통하는 민원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오산시가 지난 8일 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함께해요 마을, 같이해요 공동체 활동’을 주제로 2024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에 선정된 12개 공동체의 40여 명이 참석하며 성료됐다. 활동공유회의 첫 시작은 19년도 씨앗기를 시작으로 21년 성장기, 22년도 열매기를 맺은 공동체인 ‘세마기타동호회’의 축하공연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 2024년 오산 마을공동체 사업 현황 및 오산의 마을공동체 네트워크인 ‘함께 누리넷’의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공동체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공동체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4명의 호스트가 각 공동체 사례를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질문에 답하는 리빙라이브러리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혜경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활동공유회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가치를 지역 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사회적가치를 창출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11월 11일 오후 3시 '기증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총 19,469점의 공예자료를 기증한 26명의 기증자들을 위한 행사로, 대규모 컬렉션 기증자 9명에게는 서울시장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증자의 벽’에 명패를 헌정한다. 올해 서울공예박물관은 도자 ·목 ·금속 ·섬유(패션) 등 공예 전 분야를 아우르는 작품들과 아카이브 자료들을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자료들은 장인과 작가들이 긴 시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각 시기별 공예작품의 제작 양식, 재료와 기법, 조형적 특성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다. 특히 한국 도예계의 큰 스승인 초석(艸石) 권순형(權純亨, 1929~2017)의 작품 400여 점과 아카이브 자료 등 총 4,471점을 기증받았다. 작가의 차남 권용태씨가 기증한 이 컬렉션은 평가액 59억 원 상당으로, 예술·역사·생활사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 한국 현대공예의 발전사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고(故) 권순형은 한국 현대공예를 대표하는 1세대 작가로서 한국 현대도예의 성립과 발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항동하버라인 3단지 아파트는 도보권 내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아이들이 등하교(원)하기 편리하고, 단지 내에서 자체적으로 온종일 돌봄을 추진해 아이를 키우는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점을 인정받아 최근 서울시가 인증하는 양육친화주택에 선정, 단지내 어린이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보조금 인센티브도 받았다. 이와 같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서울시내 아파트 8곳이 서울시가 인증하는 ‘양육친화주택’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양육친화주택 인증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주거 분야 대책의 하나로 지난 8월 시작했다. 양육인프라를 품은 아파트를 공공이 조성・공급하는 내용의 ‘양육친화주택 ’ 사업(당산공영주차장 부지 380세대, 남부여성발전센터 부지 200세대 건립)과 더불어, 300세대 이상 서울시내 아파트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곳을 공공이 인증함으로써 양육 친화적인 주거환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조성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양육친화주택 첫 인증을 받은 8곳은 구로구 항동하버라인3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홍제천, 도림천에 이어 세곡천이 여유와 감성이 흐르는 수(水)세권으로 바뀌었다. 서울 도시 곳곳에 흐르는 334㎞, 78개 소하천과 실개천 수변공간을 시민들의 여가‧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로 탄생한 다섯 번째 결과물이다. 서울시는 11월 11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곡천 수변활력거점(세곡동 509)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차례로 선보인 1호 홍제천 홍제폭포카페, 2호 관악구 도림천 공유형 수변테라스, 3호 동작구 도림천 주민커뮤니티, 4호 홍제천 상류 역사문화 공간을 잇는 서울 대표 매력공간이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는 시 전역에 흐르는 물길을 따라 지역의 특성을 바탕으로 문화, 경제, 휴식·여가가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수변공간을 만드는 ‘수변활력거점’ 조성 사업이다. 현재 시는 서울 전역에 수변활력거점을 하천과 지역 특성에 따라 ‘자연생태형’, ‘역사관광 명소화형’, ‘지역경제 활성화형’, ‘문화·여가형’ 등 4가지 형태로 추진중이다. 2022년 오세훈 시장이 하천과 지천을 산책·운동 등 일반적인 활용을 넘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시 임하면 새마을부녀회는 10월 17일 임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사랑의 국수와 세탁용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11명은 준비한 칼국수 8박스와 세탁용품 5박스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순남 부녀회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높은 물가 등으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며 국수와 세탁용품을 준비했다.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하면 관계자는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스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임하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시 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7일 태성아파트 경로당에서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전통음식의 소중함을 알리고 이웃 주민과 함께 즐겁게 참여함으로써 세대 간에 소통을 통한 마을공동체 의식을 강화했다. 또한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안내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수형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안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 ‘2024년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여행’에 선정돼, 10월 12일 ‘가을에 떠나는 천년고도 경주 나들이’라는 주제로 국립경주박물관과 경주월드를 방문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다양한 유물 등을 관람하며 신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방문한 경주월드에서는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와 공연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안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문화관광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는 산림청, 강원랜드와 함께 서초구 매헌시민의숲 서울 둘레길 입구에 지난 11월 8일 50㎡ 규모의 ‘하늘숲 벤치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산림청-강원랜드 협업으로 서울시는 대상지 제공, 산림청은 사업시행과 각 기관 협력, 강원랜드는 하늘숲길 코스 완주자들의 기부금 후원으로 각 기관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하늘숲 벤치정원’은 사계절마다 다채로운 경관 감상이 가능한 쉼이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입체감 있는 마운딩 정원으로 꾸며졌다. 개인정원 같은 포켓형 공간에 벤치정원을 조성하여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작은 둔덕으로 산을 형상화해 강원도의 대자연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시공원의 숲과 조화를 이루며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공작단풍, 산수유, 황금줄사철 등 교목ㆍ관목류 151종과 동강할미꽃, 상록사초, 털수염풀 등 자생 초화류 258종을 식재하여 자연스러운 경관을 연출했다. 하늘숲 벤치 정원은 기존 매헌시민의 숲의 큰 나무들 사이에 조성되는 만큼 기존 숲속환경과 조화를 만들어 내고자 짙은 청색의 블루애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연구원은 11월 12일~13일 양일간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4 서울연구원 미래역량 강화 기초연구 성과공유’를 위한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서울연구원이 자체 연구성과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여덟 번째 포럼이다. 11월 12일, 정책포럼 1일 차는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으로 신민철 연구기획조정실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이날 포럼은 산학연 협력, 복지 정책, 미래 모빌리티 및 공간 혁신을 주제로 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세션 1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과 데이터 기반 복지 혁신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홍찬영 연구위원이 ‘지역 산학연 협력: 성과와 과제’, 최수범 연구위원이 ‘사회적 고립가구 전력사용패턴 분석을 통한 안부확인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발표하며, 두 발표를 중심으로 전문가 패널과의 토론이 진행된다. 세션 2에서는 '미래 서울을 위한 모빌리티 및 디지털 공간 혁신 전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된다. 한영준 연구위원의 ‘서울에 대한 새로운 접근, SPAI(Seoul Personalized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UAM·AI·양자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 에서 서울의 UAM 비전 기조연설 후 제18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유엔참전용사의 고귀한 정신과 희생을 기리며 부산을 향해 묵념했다. 6·25 전쟁 참전용사들이 안장된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전 세계가 1분 동안 묵념하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은 6·25전쟁 참전용사인 캐나다인 '빈센트 커트니(Vincent R. Courtenay)' 씨가 지난 2007년 처음 제안해 2020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는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 당일 지하철 증회 운행, 비상수송차량 무료 지원, 시험장 주변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등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에서는 226개 시험장에서 110,734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며, 이날 수험생들은 지정된 시험장에 06시 30분부터 08시 10분 사이 입실할 수 있다. 서울시는 수능 당일 교통 혼잡으로 지각하는 수험생이 없도록 시, 자치구, 관공서 등의 출근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조정하기로 했다. 우선 서울 지하철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과 수험생들을 위해 늦은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운행 횟수를 평소보다 31회 늘려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 집중배차 하기로 하고, 열차 고장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16개 예비차량도 편성하여 대기할 계획이다. 시내·마을버스는 수험생 입실 시간뿐만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시간도 고려하여 집중배차시간을 조정했으며 시험 당일 오전 06시부터 08시 10분 사이, 18시부터 21시 사이 최소 배차간